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오산시 세마동 오산로컬푸드로부터 삼계탕 및 과일 기탁받아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8일 오산로컬푸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해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 약 1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90개와 귤 45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한파로 영양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보탬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이계선 오산로컬푸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유미정 세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오산로컬푸드의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주민 복지 증진에 의미 있는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오산시 시청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6만 8588건, 총 83억 3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 납부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각각 1/2씩 부과된다.다만 연세액을 이미 선납한 차량과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또한 ARS, 인터넷지로,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수단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김성주 오산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과 세액 45만 원 이상일 경우 월 0.66%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세정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오산 정결한교회 저소득층 위한 라면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내삼미동 소재 정결한교회에서 라면 35박스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결한 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와 생필품 등을 기탁 한 데 이어 이번이 네 번째이다. 이주호 담임목사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필요한 곳에 이롭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주변 이웃을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해주신 이주호 담임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오산시립 수청어린이집, 벌레퇴치 스프레이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시립수청어린이집에서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제 벌레퇴치 스프레이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수청어린이집은 신장동과 세마동에 수제 벌레퇴치 스프레이뿐만 아니라 수제샴푸, 수제 마스크 스트랩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물품을 기탁하는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중앙동민을 위해 직접 물품을 만드시면서 정성과 사랑을 함께 담아주셔서 더욱 더 뜻깊은 후원 됐다”며 “물품을 전달 받으시는 관내 대상자분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립수청어린이집의 마음을 함께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하은경 원장은 “여름 내 에어컨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창문을 열면 벌레 때문에 힘들어하실 분들을 생각하며 손수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만들었다”며 “물품을 받으시는 중앙동의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 더 편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오산시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스미스 부대 기념코인 배포 [금요저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오는 7월 23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념코인’을 배포한다. 기념관은 2018년부터 매년 스미스 부대 전몰장병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코인’을 발행해 오고 있다. 올해 제작한 ‘기념코인’에는 참전용사의 성 알파벳 순에 따라 선정된 시모어 알빈과 지미 앨런의 모습, 이름, 당시 소속 및 계급이 새겨져 있다. 이번 행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인 7월 27일이 평일인 관계로 전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행사 당일 기념관 안내 책자를 활용해 상설전시실을 관람하고 미션 활동을 수행하면 1인당 1개씩 기념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배포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스미스 부대와 죽미령 전투를 알림은 물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오산시, 메이커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오산 메이커 교육센터에서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담당 교사 20명을 대상으로‘2022년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 교사 목공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 교육에 다양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관내 현직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목공 이론 및 장비 안전 교육, 각종 공구 및 장비 사용법, 개인별 목공제품 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2019년 오산시에서 새롭게 시작한 공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의 유휴 교실을 창의적인 활동과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메이커 활동의 공간으로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2021년까지 총 13개교의 공간이 메이커 공간으로 탈바꿈을 했으며 올해에는 1개교가 신규 구축이 진행 중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직접 목공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목공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산시에 메이커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가 모여 연수를 듣는 자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산메이커교육센터와 연계된 이론형·실습형 연수를 확대 제공해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담당 교사 뿐만 아니라 메이커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연수를 통해 학교와 센터를 있는 네트워크 형성으로 학교 간 성과 공유 및 협력관계 유지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by오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회 및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계획수립추진단 및 대표협의체 그리고 실무협의체 위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사항 보고 및 의견수렴과 지난 6월 20일 실시한 사회보장영역별 FGI 심층 면접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체 목표 수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오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조사를 실시해 지역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단 발대식을 시작했다. 이후 분과 회의와 계획 TF팀·기획연구팀 등 각종 회의, 지역전문가 집단의 심층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지역복지 관련 기관, 시설에 종사하는 민과 관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향후 4년간 오산시 지역사회보장 정책의 길잡이가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오산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오산형 복지의 밑그림을 담아낼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공무원, 연구진,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전문가, 민간 협력 기관의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by오산시,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기간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 시설에 해당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신고한 시설은 벌칙⸱과태료가 면제되며 최초 수질검사와 원상복구 이행보증금, 준공 신고 면제 등에 대한 혜택이 따른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해서는 ‘지하수법’제37조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나 동법 제39조에 따라 500만원 이하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산시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전문 조사 업체를 통해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오염 예방과 체계적인 지하수 시설 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물을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드시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2022 오산시 사회적경제주간 기념 전시·홍보행사 [금요저널] 오산시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 2022년 오산시 사회적 경제 주간 기념 사회적 경제 제품 홍보·전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같이하는 가치소비”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가 막히고 매출하락이 심각해진 사회적 경제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시민들과 공무원에게 전시·홍보함으로써 소비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기업에는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공공 구매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홍보·전시 행사에는 관내 19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해 수공예제품부터 안전한 먹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오산시에서는 사회적경제 대시민 홍보와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오산함께장터를 운영 중으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착한 소비를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를 통해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서비스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오산시청 [금요저널]오산시는 하절기 폭염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전기, 에어컨 등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노숙인 코로나19 등의 긴급한 위기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위기가구 발굴 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등을 제공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민간 지원 사업을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발굴에는 희망복지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청소년과, 건강증진과, 6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및 한전엠씨에스 오산지점과의 현장중심 위기가구 발굴 연계도 강화할 계획으로 전기·가스·수도검침원 등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함께한다.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 “폭염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취약계층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희망복지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적으로 제보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조미숙·임준호 작가 오산시립미술관에 작품 기증 [금요저널] 오산시립미술관은 2022년 6월 28일 개최된 미술관 운영위원회의 작품 기증 심의 결정에 따라 ‘미수가루’로 알려진 조미숙 작가의 평면작품 1점과 임준호 작가의 입체작품 1점을 기증받게 됐다. 중견 작가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 미수가루는 현재 오산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명품 판타지’展을 계기로 자신의 작품 ‘Your bag is empty’에 대한 기증 의사를 밝혔다. 청년 작가 임준호의 경우 2021년 참여한 오산시립미술관 야외조각전 ‘탄생-임준호’를 계기로 제작된 ‘조각 49번 말 가족’을 미술관에 기증했고 이번 심의를 통해 해당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 기증은 2020년 국내 유명 작가 지용호의 작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처용무 II’와 2021년 현봉 조상기 선생의 서예 작품 25점 기증에 이어 이루어져 더욱 큰 의미를 나타낸다. 이로 해 오산시립미술관 소장품은 160여 점으로 늘어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술관 운영위원회 위원인 전)인천아트플랫폼 관장인 이재언 미술평론가는 “조미숙 작가의 작품 중에서 대표작이 기증됐고 임준호 작가의 작품 역시 미술관 소장품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라 평가했다. 기증받은 소장품은 컨테이너를 개조해 젊은 창작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쇼콘’展과 함께 미술관 야외 정원을 통해 언제든지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오산시립미술관은 ‘명품 판타지’展과 함께 미술관 1층에 마련된 Open Gallery를 통해 흥미로운 미술 체험을 선사하고 있으며 증강현실 기술을 응용한 미술 콘텐츠 역시 제공하고 있다.
by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체납자 소유 압류재산 중 징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재산에 대해 체납처분을 집행 중지한다고 밝혔다. 체납처분 집행 중지 압류재산은 차량 1,199대로 총 체납액 2,554백만원이며 체납자 수는 857명이다.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차량 중 차령이 20년 이상 지난 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중 과태료 부과 내역이나 차량 검사 유효기간이 2017년 이전인 차량을 체납처분 중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차량들은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으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의 공고 기간을 지나고 8월 중 체납처분 집행 중지 후 해당 차량의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번 실익 없는 압류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재기의 기회가 부여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 중지 결정으로 불필요한 압류를 정리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들을 보호하며 민생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