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음악과 인문학의 만남 ‘음악인문학 오디세이’ 지혜학교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소리울도서관에서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 ‘2025 지혜학교 – 음악인문학 오디세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 지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음악을 인문학적으로 조망하며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지혜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소리울도서관 3층 음악동아리실에서 진행되며 김성희 음악치료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한다. ‘음악인문학 오디세이 – 음악인문학적 치유의 선율’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고전음악, 민속음악, 문학, 회화, 역사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융합적으로 다루며 음악을 통해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음악의 기원을 찾아 △바로크음악/유럽문화 △고전주의/혁명의 시대 △초기낭만주의/시와 사랑 △후기낭만주의/러시아·헝가리 음악 △후기낭만주의/오페라 △국민주의/동·북유럽 △그림을 담은 음악들 △정열&에너지 소리들 △그리움과 슬픔의 노래 △한국의 음악문화 △[후속모임]음악과 나의 삶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혜학교를 통해 시민들이 음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예술을 통한 일상의 성찰과 치유의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 여성들의 재취업과 일자리 정착을 지원하는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5년도 기업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할 2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근로자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참여 기업에는 사업장당 최대 500만원, 총 사업비의 최대 70%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인 ~ 300인 미만으로서 최근 오산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가 1년간 2명 이상 또는 최근 2년간 3명 이상인 채용업체 △오산새일센터를 통해 창업한 업체 △오산새일센터와 경력단절여성 채용을 약정한 여성친화일촌기업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대상기업에 여성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수유실, 여성휴게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 비용과 이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 구입비용 지원으로 전체 상용근로자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50%가 넘을 경우, 사무공간과 작업공간 개선 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오산새일센터에 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며 지원 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오산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여성들이 일과 삶을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업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대원1동-오산세종병원, 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9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세종병원 3개 기관이 협약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지원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박범석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이웃들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대원1동과 함께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우리마을 복지발전에 대한 관심과 동참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꼼꼼히 살피고 맞춤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 “국비 4억 1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오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기, 중기, 장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업대상은 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 자립준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며 2025년에는 총 96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구직준비도 검사 및 상담 등의 결과를 토대로 유형을 구분해 △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구성했다참여자는 밀착 상담을 통해 지원 및 활동 계획을 수립하며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80% 이상 참여한 이수자에게는 △단기 참여수당 50만원 △중기 참여수당 150만원+인센티브 20만원 △장기 참여수당 250만원+인센티브 20만원+구직활동 인센티브 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중·장기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이수 후 6개월 이내 취·창업하고 3개월 근속 시에는 50만원의 취·창업 인센티브를 지급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산시는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청년 전문 커리어 교육 및 컨설팅 기업인 뉴팀즈 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공간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시의 적극적인 사업 의지를 보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올해 3월부터 분뇨 수집ˑ운반 수수료를 현실화한다. 2016년 이후 시민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수수료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지속된 임금인상 및 물가 상승과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인해 분뇨 수거량이 감소하면서 수집ˑ운반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어 부득이 수수료 인상을 통해 분뇨처리 대민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수수료 인상은 약 9년 만에 이루어지는 조정으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2026년 2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약 10%씩 인상할 예정이다. 운반수수료는 올해 3월부터 기본요금 27,400원, 초과요금 1,300원 인상하며 2026년에는 기본요금 30,200원, 초과요금 1,6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분뇨 수집ˑ운반 수수료의 현실화는 안정적인 분뇨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이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장1동,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서 취약계층 자녀 위한 학습용 노트북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은 오산세교로타리클럽과 18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용 노트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노트북뿐만 아니라 가방과 프린터기까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가정에서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종민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성장하는 만큼 장차 지역사회에 사랑을 환원할 줄 아는 따뜻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의료봉사 등 취약계층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청년 취업 지원 강화 ‘청년 면접 합격 패키지’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가 청년들의 취업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 면접 합격 패키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산시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해 면접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면접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면접 준비 단계에서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수험서·자격증 교재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면접 후에는 합격자를 위한 축하 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불합격자의 경우에도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인 재도전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는 연간 5회까지 이용 가능하고 오산시와 협약을 맺은 3개 업체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구직 등록이 된 19세~39세 청년이다.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면접 컨설팅 및 취업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오산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블로그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산시는 청년 취업 지원을 시정의 중요한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돕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오산 청년 소셜미디어 일자리 사업’, ‘청년 희망 프로젝트’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운영 중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청년 취업을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청년들이 면접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욱 많은 취업 성공 사례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접수하고 있다. 지원 대상 보일러는 환경표지 인증이 유효한 가스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1대당 6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총 51대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이며 올해는 다자녀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환경사업소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오염을 줄여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도 절약할 수 있다”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가정에서는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배출량,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열효율도 높아져 연료비 절감효과도 크다.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연간 최대 44만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의회, 제290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오산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약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 가 불러온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고 서민 경제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며 “엄중한 시기에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오산시민께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데 의회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도현 의원은 원동 7구역 개발 도시관리계획의 문제점,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민을 위한 LH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오산도시공사의 자립적 성공을 위한 협력 촉구, 전예슬 의원은 운암뜰 개발사업 관련 오산도시공사 지분확보 실패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정 운영에 관해 각각 7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91회 임시회는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예슬 오산시의원, 운암뜰 지분 확보 무산… 이권재 시장 책임 있는 해명 요구 [금요저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1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도시공사 전환의 명분이었던 운암뜰 개발사업 지분 확보가 사실상 실패했음을 지적하며 시장의 책임 있는 해명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운암뜰 개발사업의 공공지분 추가 확보를 위해 도시공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현재 추가 지분 확보는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이는 충분히 예견된 결과”고 강조했다.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의 지분 구조는 오산시 19.8%, 한국농어촌공사 19.7%, 수원·평택도시공사 각각 5.3%, 나머지 49.9%는 민간부문이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2024년 5월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분 양도 의사가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수원·평택도시공사도 지난해 말 지분 양도를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 의원은 “시는 이를 예측하고도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않았으며 지분 양도 관련 법률 검토나 전문가 자문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장이 공공지분을 확보하면 1,700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했으나, 이후 1,000억원으로 축소됐고 추가 지분 확보가 불가능한 현 상황에서 실제 수익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전 의원은 “오산도시공사의 재정 상황이 우려되는 만큼, 이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 의원은 “시정의 기본은 신뢰이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책임 있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대원2동, “아이들의 따뜻한 나눔”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2동 김소영 동장은 지난 17일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15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원아들과 교사, 운영위원회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수익금은 원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물물교환 및 음식 바자회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는 2019년을 시작으로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이어진 나눔이다. 박지영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에 매년 뜻깊은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시는 시립청호행복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이 지금처럼 밝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 일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유정란 판매사업 수익금 100만원 대한적십자사에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유정란 판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유정란 판매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 100만원은 1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기탁됐으며 기탁된 기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주 초평동장, 유치양 주민자치회장, 이철경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향후 추진할 계획으로는 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 참여 캠페인,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바자회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반영해 더 많은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