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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의왕시 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개선 촉구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 의왕시 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개선 촉구 [금요저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6월 12일 개최된 제31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속 가능한 의왕시 재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일반회계 전출기준을 명확히 하고 위원회 운영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020년 제정된 ‘의왕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서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의왕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둔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재정계획심의위원회가 대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한 의원은 “기금운영심의위원회는 기금운영계획수립과 결산보고서 작성, 성과분석 등을 심의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현재 대행 중인 재정계획심의위는 기금 분야 전문성이 불투명함에 따라 기금 관리 및 운용의 부실을 초래할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입과 결산상 잉여금 등을 적립해온 재정안정화계정의 금액을 일반회계로 전출하는 과정에서 조례 규정 사항을 임의로 판단한 것도 나타났다. 재정안정화계정은 세입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합계금액이 최근 3년 평균금액보다 감소한 경우, 일반회계로 전출할 수 있지만 의왕시는 2024년 2회 추경예산 편성 과정에서 확정된 결산금액이 아닌 추정치인 세입을 기준으로 전출을 결정한 것이 문제로 부각됐다. 이에 한 의원은 “2024년 추가경정예산은 추정치인 세입예산안을 기준으로 해 비교대상을 부적절하게 설정했다”며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기금의 일반회계 전출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시민 혈세인 세수가 확대되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공약사항에 대한 점검과 세출구조조정이 필요하다”며 “정책결정권자인 의왕시장이 의지를 갖고 의회와 소통하며 적절한 재정운영계획을 수립해 월례회의 등을 통해 논의해야 할 것이고 시의회는 방만한 예산운용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왕시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리해 드림’ 사업 본격 추진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리해 드림’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25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공간 개선을 위한 ‘정리해 드림’ 전문 자원봉사단의 활동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정리해 드림’ 사업은 정리 수납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공간 정리, 생활동선 개선, 위생 정비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지역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복지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5월 ‘정리해 드림 전문 자원봉사단’ 창단을 시작으로 ‘정리하는 언니들’ 대표 박혜선 강사와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정리 수납 교육을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봉사단에게 실시했다. 전문 수납 교육까지 수료한 ‘정리해 드림 자원봉사단’은 이제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투입되게 된다. 금유현 회장은 ‘정리해DREAM 전문 자원봉사’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의 삶을 변화시키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리해 드림 사업의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는 공익 활동 기관 및 단체를 통해 추천이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CEO‘고객참여 행복 Day’ 개최

의왕도시공사, CEO‘고객참여 행복 Day’ 개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1일 고객과 지역 주민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고객참여 행복Day’를 개최했다. ‘고객참여 행복 Day’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의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이날 자리는 공사 경영진과 시설 이용고객 대표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이용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고객행복참여 위원들은 건의사항 외에도 고객접점 현장직원에 대한 칭찬을 비롯해 현장의 민원응대·시설안전·청결 등을 책임지는 직원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노성화 사장은“고객·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해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중심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도시공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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