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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과 함께한 ‘신나는 문화체험 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백운호수 일원에서 어르신 16가구를 대상으로 ‘신나는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웃음치료 레크리에션을 받고 백운호수 나무바닥 길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전통차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의체의 세심한 일정 구성과 따뜻한 배려 속에 진행돼 어르신들은 편안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최복희 위원장은 “나들이를 손꼽아 기다리셨던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지역사회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이번 문화체험 나들이가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활력과 위로를 제공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도서관 운영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 등 공공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 모두가 2023년에 강화된 ‘공공도서관 등록제’등록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중앙도서관은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는 시민’을 비전으로 삼아 지난해 4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마을을 잇는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와 작품을 발굴·지원했으며 경로당·복지관·돌봄센터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작은서재 책배달’과 ‘찾아가는 책친구’ 사업을 운영해 세심한 독서복지망을 구축했다. 또한, ‘어린이 천 권 읽기’ 와 시민 독서전문가 양성·파견으로 ‘책 읽는 의왕’환경을 조성했으며 민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의왕 한글이음 사업’과 ‘의왕한글한마당’을 통해 시민 문해력 향상과 한글 문화 계승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전담 인력 확충과 운영자 지원으로 생활밀착형 도서관 운영을 안정화했으며 ‘책마루 작은미술관’ 운영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 기회를 넓히는 등 지역 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 2026년까지 공공도서관인 ‘커뮤니티센터 도서관’을 신설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독서 문화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이 도서관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책과 독서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책 읽는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 가을맞이 풍성한 정기 강좌와 독서의 달 행사 마련 [금요저널] 포일어울림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수 있는 하반기 정기강좌와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하반기 정기강좌는 9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강좌로는 △마음이 크는 그림책 교실 △또박또박 바른 글씨 교실 △질문으로 철학 하기가 운영되며 성인 강좌로는 △독서지도사 양성 과정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 이야기’△그림책 인형 만들기’ 가 진행된다. 아울러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20일과 25일에 열린다. 20일에는 ‘옥춘당’, ‘난독의 계절’을 쓴 고정순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이 강연회에서는 일상의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는 작가의 그림책 집필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다. 25일에는 그림책, 노래, 악기 체험이 결합 된 체험형 공연 ‘그림책 음악 놀이터’ 가 진행돼 어린이들의 상상과 감각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일어울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가을 프로그램과 함께 즐거운 독서와 마음 성장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간부 공무원, 청렴다짐과 함께 청렴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원장 등 간부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사소한 부패도 크게 보겠습니다 – 청렴은 작은 실천부터”라는 구호와 함께 청렴 다짐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는 돋보기를 활용해 부패를 세밀히 살펴보고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으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이 강조했다. 이후, 약 한 시간 동안 진행 된 간담회에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현황 △관련 시책 활성화 방안 △부서별 방문교육 ‘배달의 청렴’ 및 이해충돌 퀴즈 등 운영 성과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안치권 부시장은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을 방지하는 것은 청렴한 행정환경 조성의 기본”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선두에 나서 관련 제도를 준수하고 이해충돌 방지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8월 22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전통예절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자원공유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통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자원 연계 협력 △사회공헌 활동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과 박승우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윤여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이번 협약이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 소통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승우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관장은“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의왕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이 지난 8월 22일 20명의 수강생과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무역 전문 활동가의 양성을 위해 추진 된 이번 과정은 의왕시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인 ‘들락날락’에서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공정무역과 공정무역마을운동’ 이라는 주제의 “공정무역 기본 이론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의 교류와 이번 과정의 취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앞으로 참여자들은 △지역 공정무역의 이해 △공정무역 현장 탐방 조사 △공정무역 실천 방안 모색 등의 강의를 수강하게 되며 공정무역에 관한 기초 이론부터 실제 활동 사항까지 알아보는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6회차의 강의를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들은 ‘공정무역 활동가’ 자격을 부여받아 의왕시 공정무역 축제, 캠페인, 워크숍, 인식 확산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공정무역마을운동을 주도하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윤지영 의왕공정무역협의회 대표는 개회 인사를 통해 “이번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지역 공정무역의 가치를 명확히 이해하길 바란다”며 “의왕시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실천적으로 이끌어갈 활동가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내동공원 내 물방울 놀이터에서 물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무더운 여름날 아이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공원 인근지역의 어린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현장에는 △천연비누 만들기△페이스 페인팅 △에코 백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물총 쏘기 △신나는 분수 놀이 등의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건전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34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도심 속 피서지로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 추억을 만드셨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물놀이 축제’ 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 동장은 “올여름 유난히 더운 날씨에 지친 주민들이 많은데, 이날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손2동 주민들이 다양한 계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5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첫 상영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8월 23일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첫 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작은 뮤지컬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로 여름밤을 즐기려는 가족과 이웃들이 백운호수공원에 모여 돗자리를 펴고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영화관에는 대형 엘이디 스크린과 빈백, 돗자리 대여 등 편안한 관람 환경이 마련됐으며 푸드트럭 운영과 응급 부스 배치 등 안전·편의 시설도 함께 준비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공원의 별빛과 함께 영화를 본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문화를 향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총 2회 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8월 30일에는 왕송호수공원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 2’ 가, 9월 5일에는 갈미한글공원에서 ‘말모이’ 가 각각 오후 7시 30분에 상영된다. 김성제 시장은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첫 상영에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8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도시 구현과 의왕시의 혁신적인 미래 도모를 위한 ‘스마트 도시 리빙랩’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리빙랩’은 ‘일상생활 속 실험실’ 이라는 뜻으로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주도해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주택가, 골목, 재래시장, 도로 등 시민들의 모든 삶 현장의 문제해결을 시도하는 시민 주도형 혁신 모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교육, 분과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왕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은 도로 안전, 교통을 위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번 리빙랩은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리빙랩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제 시 정책이나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의왕을 더 살기 좋은 첨단 스마트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의왕시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제25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8월 22일 시가 주최하고 의왕문화원에서 주관한 ‘제25회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의 시상식이 의왕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백운서예문인화대전은 전통예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의왕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대회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에서 모인 서예·문인화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창의성과 기량, 전통 계승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이번 대전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대전을 통해 선보인 작품들은 서예의 기개와 문인화의 서정미를 동시에 보여주며 전통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했으며 특히 초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난 점이 이번 대전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성제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서예와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확인하고 시민 모두가 예술을 통해 마음의 울림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등 이번 대회의 입선작은 더 많은 시민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8월 29일까지 의왕평생학습관에서 전시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의회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 4차 회의를 갖고 있다.] /의왕시의회 제공 의왕시의회가 ‘의왕시장 비서에 대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승인의 건’에 대한 본회의 가결(7월25일자 6면 보도) 뒤 열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에서 집행부에 사법처리 관련 문건 등의 자료를 제출하라고 압박했다. 하지만 의왕시는 사이버 여론조작 행위가 지자체 사무가 아닌 만큼 시의회 요구 이행에 앞서 법원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특위는 지난달 2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정무직 공무원에 대한 ▲법원 판결문·수사자료 일체 등 사법처리 ▲인사위원회 회의록·징계처분 결정문 등 징계절차 ▲인사기록 카드 등 인사정보 및 근무현황 등을 담은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행정사무조사’ 서류제출 요구안을 가결했다. 특위는 또 지난 20일 열린 4차 회의에서 김성제 시장과 관련 공무원, 관계자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본격적인 진상 규명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특위는 “시장측이 소송을 제기해도 법원의 판단 이전까지는 시의회 조사 권한과 자료제출 요구, 증인 출석 요구는 모두 법적으로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집행부는 특위의 행정사무조사 서류제출 등 각종 요구에 대해 법원의 명확한 판단을 받은 뒤 이행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지난 9일 재의결 무효확인소송과 함께 집행정지신청을 대법원에 제기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자료제출 요구 등에 응하기로 했다. 시는 특위의 요구에 대해 ‘지방자치법 시행령’을 근거로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관련자의 항소심이 진행중이면서 경찰 수사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으로 행사해선 안되는 만큼 행정사무조사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회의 행정조사 권한 남용에 대해 사법부 판단을 구하는 사항으로, 조사를 회피하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달 초부터 진행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시가 대법원의 판단을 받으려고 하는 만큼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가진 시의회가 시의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실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건강한 한 끼 식사 ‘아띠카세’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청소년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소년시그널 – 아띠카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의 의견을 100%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포일 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청소년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주제는 ‘요리’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제안한 ‘건강한 한 끼 식사’테마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한 끼 요리 만들기 활동이 운영되며 체험 메뉴는 밥반찬, 샌드위치, 떡갈비, 불고기케밥 등 다양한 요리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9월 20일~21일 9월 27일~28일 총 2회 차로 운영되며 각 회 참여 인원은 16명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안내문의 큐알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매년 청소년 욕구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세부 내용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 중심 사업”이라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니터링에도 참여해 추후 평가에도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에 연결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