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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용화사 보현회, 연말 맞아 내손1동에 이웃사랑 식품꾸러미 전달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용화사 보현회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품꾸러미 15박스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용화사 보현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는 단체로, 이번 기탁 역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아 추진됐다.기탁된 식품꾸러미는 라면, 미역, 참치, 김, 귤, 떡국떡, 양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의 생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혜란 보현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식품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정애 내손1동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현회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인공지능 혁신 TF팀 회의 자체 개발 시연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체 안전사고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기존에는 안전사고 데이터를 한글·엑셀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리해 체계적 분석과 실시간 모니터링이 어려웠으며, 안전사고 대응에도 한계가 있었다.아울러, 최근 5년간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증적인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번에 공사에서 개발한 시스템은 생성형 인공지능 클로드와 클라우드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하게 되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시기·유형·장소별 안전사고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사고 패턴별로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자동으로 도출해 낸다.또한, What–if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공사는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부서별 안전품질 평가제도를 도입해 안전관리 책임성도 강화할 계획이다.노성화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이 안전사고 관리시스템이 현장에 녹아들어 무재해 사업장이 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스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추석 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금요저널] 의왕시가 오는 10월 6일 추석을 맞이해 지난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칫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성라자로마을, 건강누리노인요양원, 장애인단기보호·뇌병변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마리아의집, 명륜보육원, 녹향원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특히 이번 위문에는 사회복지시설 총 8곳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비품의 전달도 함께 이뤄져, 이날 자리한 모두는 명절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시장은 “늘 수고해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모두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총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9월 29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에서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총회는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4개의 분야로 구성된 하부지원단에서 의왕시청소년지도자위원협의회를 비롯한 총 11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운영 계획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1388 청소년지원단 우수 활동자 시상’과 관내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 돼 총회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했다. 김미선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장학금 마련 바자회’,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은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끄는 데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1388청소년지원단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참여 기관 간에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부곡동 장안마을 황톳길 개장 [금요저널] 의왕시는 9월 29일 삼동 612번지 일원에서 ‘장안마을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며 부곡동에 새롭게 마련된 건강시설의 개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장안마을 황톳길’은 폭 2.5m, 총연장 110m의 순환형 보행로로 70m 구간의 마사토길이 함께 마련돼, 다양한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등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날 걷기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이렇게 좋은 휴식 공간이 생겨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가족들과 자주 나와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는 자연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맨발 걷기가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주목받음에 따라,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맨발 길의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시 전역에 걸쳐 총 22개소의 다양한 맨발 길이 조성됐으며 각 시설은 황톳길, 마사토길, 조약돌길 등의 다양한 소재의 보행로와 함께 지역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특색 있게 꾸며졌다. 의왕시에 조성된 22개소의 맨발 길은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 도심 속 자연 회복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장안마을 황톳길이 가족, 이웃과 자연을 함께 누리는 따뜻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에 22개소의 다양한 맨발길이 조성되어 있으니, 가까운 맨발 길을 방문해 건강을 다지고 도심 속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체험형 홍보관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의왕백운호수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체험형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통하는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통통 튀는 나만의 달력만들기’는 지난해 800부 전량 소진에 이어 올해는 1,000세트로 확대했음에도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다가오는 2026년 새해, 새희망을 담아 달력을 꾸미며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을 표현했고 완성된 작품은 특별한 기념품이자 추억으로 남았다. 특히 이번 체험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ESG 경영 철학에도 부합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공사 홍보관에서는 체험 외에도 △2030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 설문조사 △AI 인식·이해도 조사 △저출산 및 지역소멸 대응 인식 설문조사 등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디지털 데이터 관리 기반의 탄소절감 릴레이 캠페인과 저출산·지역소멸 대응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공사의 ESG 실천 의지를 널리 알렸다. 아울러 공사는 각 센터와 주요 사업장의 리플렛을 비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최근 ‘ESG 업무협약’을 맺은 의왕도깨비시장 대표 상품 홍보물을 전시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전달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매년 성공적인 홍보관 운영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열린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더 좋은 아이템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지역축제에서 ‘나만의 헬륨풍선 만들기’, ‘나만의 비치백 꾸미기’, ‘패브릭 달력 만들기’ 등 참신한 아이템으로 소통형 홍보관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ESG 철학을 담은 다양한 체험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눈부신 활약 [금요저널]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 여자 3위, 40대부 남자 1위, 50대부 남자 1위, 여자 1위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니스에서는 어르신부 3위, 여자부 준우승, 남자부 3위를 차지하며 종합 2위로 마무리 했으며 당구에서는 3구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2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 외에도, 배구는 남자부 3위, 태권도에서는 태권체조 2위를 기록해 종합 4위, 육상 30대 여자 1위 등 다수의 종목에서 순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좋은 결과까지 이뤄내 의왕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수 모두가 의왕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5월 17일 막을 내린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작지만 강한 도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체육 강소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두레농악,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의왕시의 고유 농악인 “의왕두레농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영동군이 공동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민속예술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에서는 전국 21개 지자체 대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의왕두레농악은 농악 특유의 힘찬 가락과 흥겨운 춤사위, 해학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 연출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두레농악이 지닌 공동체적 협동 정신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무대에 담아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20명의 시민 응원단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응원으로 의왕두레농악이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는데 큰 힘이 됐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지역 고유의 두레농악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시민들과 함께 지켜온 노력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보존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의왕두레농악이 전국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시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축제를 위한 졸속 준공?’ 명품 백운호수 잔디광장 부실 공사 논란 [금요저널]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29일 의왕시 대표 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개최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의 심각한 배수 불량 문제를 강력하게 지적하며 부실 공사 논란을 제기했다.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축제에서 많은 시민이 모인 잔디광장에 28일 오전 내린 비로 인해 고인 물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 행사에 큰 불편이 초래됐다. 이에 한 의원은 “명품 백운호수공원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잔디광장에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공무원들은 양수기로 물을 퍼내느라 고생하고 참여한 시민들의 신발과 양말은 다 젖는 등 촌극을 빚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훼손지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가 공사 사업을 시행해 조성된 시설이다. 한 의원은 “준공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렇게 잔디광장과 보행로 상태가 엉망인지 축제를 위해 부랴부랴 하다 보니 부실 공사가 아닌지 의심이 간다는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많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배수 불량 잔디광장뿐만 아니라 보도블록, 위험한 화장실 턱 높이 등 공원 전체적인 하자보수가 시급하다고 진단하며 사업시행자인 의왕백운PFV에 대해 “하자보수를 즉각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 관계 감독 책임자 역시 철저한 준공검사 및 하자보수가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원, 복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관계 해체 인정을 통한 기초생활보장 결정 △긴급복지지원자 적정성 심의 △2025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의결 사항 보고 등 총 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 또는 기피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가족관계 해체를 인정하고 긴급 지원 적정 심사 등으로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다. 방경미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해 드릴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위원회 산하에는 소위원회를 둬 개별 사례를 신속하게 심의하고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위원회는 매월 1회 개최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 그림책과 음악이 만든 특별한 독서달 행사 막 내려 [금요저널]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문화예술을 한층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9월 20일 열린 ‘고정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옥춘당’, ‘난독의 계절’ 등으로 잘 알려진 고정순 작가의 창작 원천과 집필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고정순 작가는 사회적 약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한 작품 세계를 들려주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 9월 25일에는 그림책 음악 공연팀 ‘재미잼’ 이 함께하는 ‘그림책 음악 놀이터’ 가 열렸다.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끈 이번 무대는 ‘테푸할아버지의 신기한 요술 테이프’ 등 네 권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그림책 음악가 김은파씨가 직접 만든 노래와 낭독을 바탕으로 관객이 함께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니어클럽,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문화 활동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니어클럽은 9월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약 80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사업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좋은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의 공연,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니어클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신승희 관장은 “이번 행사가 일자리 참여자 여러분께 작은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정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0세 이상 노인의 경제적 안정과 건전한 사회생활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공익활동사업에 2,635개 △역량활용사업에 435개 △공동체사업에 196개 △취업지원사업에 150개, 총 3,416개의 일자리를 확보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