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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5년 신규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성과평가‘우수’획득

의왕시, 2025년 신규 공모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성과평가‘우수’획득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2025년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최종 성과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사업의 성과와 정책적 완성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과평가에서‘우수’등급을 획득한 지자체는 도 내에서 의왕시와 군포시 단 두 곳으로, 시는 청년정책의 기획력과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만 15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의왕 청년발전소를 거점으로 하는 △직업상담 및 정책 연계 △취업역량 강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등의 지역 청년 맞춤형 성장 지원 사업이다.시는 해당 사업으로 기존 청년공간과 청년정책을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청년공간 이용률 제고와 지역 내 청년정책 전달체계 강화라는 성과를 함께 거뒀다.이번‘우수’등급 획득에 따라 의왕시는 별도의 공모 심사 절차 없이 2026년 1월부터 해당 사업을 연속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단년도 사업의 한계를 넘어 청년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안정 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주종수 의왕시 기업일자리과장은“이번 ‘우수’평가는 청년의 실제 수요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청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우수급식소 시상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우수급식소 시상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2월 12일과 15·16일, 총 3일에 걸쳐 ‘2025년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상을 진행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우수급식소 시상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전반에 관한 자발적 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올해는 센터에 등록된 일반회원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식 관리 실태와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했다.특히, 올해 평가는 단순한 지도 결과뿐만 아니라, 높은 위생·영양 관리 수준을 바탕으로 센터에서 추진한 △의왕미식회 △나길들이기 △조리사덕분에 △부모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급식 개선에 힘쓴 기관을 중점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수상은 ‘우수 어린이 급식 관리’와 ‘우수 어린이 식생활 교육’두 분야에서 총 15개 기관이 선정됐다.‘우수 어린이 급식 관리기관’은 집단급식소 부문에서 △꿈초롱어린이집과 △오전다온어린이집이 비집단급식소 부문에서는 △루체로운어린이집 △서해그랑블어린이집 △해오름어린이집이 각각 수상했다.또한 ‘우수 어린이 식생활 교육기관’으로는 △갈미어린이집 △고천파크루체어린이집 △꼬마둥지어린이집 △꿈누리어린이집 △백운솔빛어린이집 △백운하늘샘어린이집 △의왕아이숲어린이집 △초록꿈어린이집 △포일어린이집 △포일해맑은어린이집 10개소가 선정됐다.길복임 센터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위생과 영양 관리를 실천해온 어린이급식소의 노력이 이번 시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조명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 환경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용 보온재 보급

의왕시,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용 보온재 보급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용 ‘PE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을 보급한다.이번에 지급되는 PE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은 스티로폼 조각과 방습제를 비닐팩에 담아 밀봉한 형태로, 수도계량기 위에 덮은 후 뚜껑을 닫기만 하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보온재의 스티로폼 알갱이가 공기의 흐름을 차단해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막아줌으로써, 겨울철 한파 시 수도계량기 동파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보온재는 각 동주민센터에 신청·수령할 수 있다.단, 수도계량기의 구경에 따라 필요한 보온재의 크기가 다르므로 계량기 규격을 정확히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아울러,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각 세대의 철저한 대비와 관리가 요구된다.보온재 설치와 함께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헌 옷 등을 넣은 비닐봉투로 밀폐하고, 뚜껑 부분을 보온재로 덮은 뒤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의 추가적인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특히, 기온이 영하로 크게 떨어질 경우에는 보온 조치를 하더라도 계량기가 동파될 가능성이 있어,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이 흐르게 하는 것이 동파 예방에 효과적이다.시 관계자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는 단수와 복구 비용 발생 등의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전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사각지대 가구에 반찬 나눔 및 겨울용품 지원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사각지대 가구에 반찬 나눔 및 겨울용품 지원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7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독거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과 동절기 계절물품 지원을 함께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이날 협의체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 40가구를 대상으로 메추리곤약장조림, 봄동겉절이, 진미채무침으로 된 반찬 3종과 설렁탕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이번 반찬 나눔은 건강한 식생활 지원은 물론, 이웃 간 정서적 교류와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계절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해 보온성이 뛰어난 ‘히트텍 목도리’를 전달했다.협의체는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한 끼와 따뜻한 겨울용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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