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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_수도요금_감면_내역_직접_조회_시대_연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부터 ‘의정부시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 다세대주택 감면내역 조회 기능을 신설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고지서 및 감면 내역을 직접 조회·출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서비스는 맑은물운영과 요금팀이 주관해 추진한 것으로 반복 민원 해소와 민원 처리 시간 단축을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은 물론, 주민편의 개선을 핵심 목표로 한다.그동안 관리사무소가 주민 감면 내역 확인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출력해 팩스로 전송했으며 이 과정에 평균 1~2일이 소요돼 연간 4천128건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다.시는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 ‘다세대주택 감면내역 조회’기능을 구축했다.요금이 확정되는 매월 10일경 이후부터 본인 인증 및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별도 민원 신청 없이 즉시 조회 및 출력이 가능하다.특히 해당 시스템은 전산 프로세스만으로 개선돼 별도의 예산 없이 실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이용은 상하수도요금 누리집 접속 후 ‘요금조회납부 조회’메뉴에서 사용자 인증을 거치면 가능하다.시는 기능 도입 사실을 관내 관리사무소에 공문으로 안내했으며 누리집 상단 팝업을 통해 이용 시점과 절차를 상세히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개선으로 연간 4천 건 이상의 민원을 자동화하고 매월 반복 대응에 투입되던 약 600시간의 행정업무도 절감하게 됐다.수작업 처리에서 시민이 직접 조회하는 구조로 전환됨에 따라 민원 응대 오류와 지연이 감소하고 행정 신뢰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향후 △이용 현황 점검 △사용자 의견 수렴 △기능 보완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더불어 이 시스템을 디지털 민원 자동화 모델로 삼아 타 분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스마트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김진수 맑은물운영과장은 “이번 감면내역 조회 기능 개선은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의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현장 밀착형 행정 사례”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민원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의정부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참여자 141명을 모집한다.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시는 장애 유형과 개인 능력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모집은 △장애인일반형일자리 63명 △장애인복지일자리 78명으로 일반형은 11월 11~17일 의정부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복지일자리는 12월 중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에서 접수한다.신청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참여자는 2026년 한 해 동안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보조, 시설운영 지원,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다.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으로 하면 된다.김동근 시장은 “일할 의지가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곡1동, ‘국가대표 탑태권도장’ 사랑의 라면 전달 [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국가대표 탑태권도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411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 소재 국가대표 탑태권도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작년에는 햇반을, 올해는 라면을 기부했다. 이번 라면은 아이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심현보 대표는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기부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온정이 담긴 의미 있는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시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26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평생학습원과 청소년재단을 통합해 2025년 5월 새롭게 출범하는 기관이다. 설명회는 ‘도시 번영과 교육의 관계’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윤호상 교수의 기조강연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의 주제 발표 △조민식 서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며 도시교육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했다. 윤호상 교수는 아프리카 속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로 강연을 시작하며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설립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다. 윤 교수는 “재단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며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친화도시와 주민 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배움의 장이 도시 번영의 원천”이라며 교육과 경제, 사회적 연대의 상호작용을 강조했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교육은 도시의 책임’ 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방 소멸, 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 위기 등 저성장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단이 제공할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세대 간 협력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조세일 시의원과 시민 대표들이 참여해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비전과 과제를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재단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평생교육과 청소년 활동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재단 설립 취지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단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행자 중심 도시 조성, 의정부시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 가동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된 불필요한 가로시설물을 통합 정비하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로 안전 강화 △효율적인 공간 활용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과도하고 중복 설치된 가로시설물을 정비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운전자의 시인성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가로시설물을 제거하고 노면표지와 교통안전표지를 간소화해 안전 기능을 활성화했다. 운전자는 도로 이용 중 제한된 시간 안에 표지를 보고 읽고 판단해야 하지만 과도하거나 중복된 노면표지, 교통안전표지, 안내표지 등이 시인성과 판독성을 떨어뜨려 혼란을 초래하고 오히려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불필요한 표지를 정비해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고산지구를 시작으로 대로변 가로시설물을 도로명별로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시설물을 제거하고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지를 간소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고산지구 조사 결과, 총 264개의 시설물이 정비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 중 239개의 지주를 철거하고 251개의 표지를 통합했다. 정비 대상에는 △소방용수 안내표지 △주정차 단속 및 견인지역 안내표지 △과속방지턱 주의표지 △횡단보도 안내표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치로 도시 안전과 효율적인 도로 공간 확보에 크게 기여하며 선제적인 안전도시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고산지구에 이어 올해 민락2지구에서도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민락2지구에서는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고장난 신호등 보조표지, 불법 부착된 사설 안내표지, 관리 부재로 방치된 시설물을 전면 철거했다. 정비된 주요 시설물은 △관리 부재 표지 △노후로 인해 반사기능이 상실된 반사경 △미사용 누수감지시설 △녹슨 미사용 버스정류장 △무허가 및 불법 사설 안내표지 △고장난 발광 다이오드 신호등 보조표지 등이다. 특히 관광안내표지의 경우 지침 규격에 맞게 새로 제작하고 기존 가로시설물에 통합 설치했으며 미사용 통신주는 관내 통신사에 철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불필요한 지주는 철거하고 기존 시설물에 통합 설치해 효율적이고 깔끔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모두 고려해 도로 시설물 정비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도로변에서 보행 안전에 장애물이 될 수 있는 볼라드와 사설안내표지를 주요 대상으로 선정해 체계적인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1천497개의 볼라드를 정비했으며 이를 통해 도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보행 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2024년에는 901개의 볼라드와 245개의 사설안내표지를 추가로 정비 중이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479개의 볼라드와 63개의 사설안내표지를 추가 정비해 도로 주변의 불필요한 장애물을 제거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정비 활동은 △보행자 안전 강화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효율적인 도로 공간 활용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통해 도로변에 별도로 설치된 도로·안전표지판을 인근 가로등, 신호등,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 지주에 통합 설치했다. 이러한 통합 설치는 지주 높이를 2.1m 이상으로 조정해 안전성과 시인성을 확보하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철거된 표지의 경우 나사체결식 구조로 인해 지주 통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레일 절단 방식을 통해 기존 나사체결식을 스텐밴드 체결식으로 변환해 표지를 재활용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이를 통해 신규 표지판 구매에 약 4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철거된 시설물은 환경적 지속 가능성도 고려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은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가로 실시하며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 도로는 시민로 호국로 평화로 동일로 경의로 추동로 신흥로 등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정비 필요성이 높은 지역들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추가 조사를 통해 도로변 가로시설물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불필요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의정부시의 도로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2동, ‘숙성로바다길’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5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24일 지역 상덤 숙성로바다길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숙성로바다길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유미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을 돕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숙성로바다길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숙성로바다길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상점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2동, 주민 김건호 씨 매월 식료품세트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민락동에 거주하는 김건호 씨가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씩 식료품세트 1상자를 꾸준히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김건호 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식료품세트를 직접 준비해 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이 식료품세트는 생활에 필요한 간편한식, 라면, 과자 등으로 구성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건호 씨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김건호 씨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기부 물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호 씨의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1동 동부자율방범대,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 의정부1동 동부자율방범대 회원들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부자율방범대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돼 인근 지구대와 협력하며 방범 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매주 야간 순찰을 통해 치안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며 취약지역에서의 범죄를 예방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단순한 치안 활동에 그치지 않고 매년 100일간 사랑 릴레이에 동참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장영석 대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에 두고 방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도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겨울이 혹독하고 길게 느껴질 취약계층을 위해 뜻을 모은 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를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10기 신진작가 서혜원·최소라 선정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픈스튜디오 10기 신진작가로 서혜원 작가와 최소라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문 공공도서관으로 미술 분야 공공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신진작가 지원을 위한 오픈스튜디오를 운영, 창작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8명의 작가가 오픈스튜디오를 거쳐갔으며 이번 10기에는 서혜원 작가와 최소라 작가가 선정됐다. 서혜원 작가는 인간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생명체, 특히 식물의 역사에 주목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섬세한 이미지 세공을 통해 식물의 시각적 표현을 탐구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조명한다. 최소라 작가는 워킹맘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패션마케팅 강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워킹맘에 대한 사회적 시각과 문화적 이슈를 예술로 풀어내고 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두 분의 작가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오픈스튜디오에서의 활동이 작가로서의 도약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흥선동, ‘작은사랑나눔회’ 사랑의 떡국세트 200인분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6일 작은사랑나눔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세트 20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떡국세트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윤정순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떡국 한 그릇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떡국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작은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녹양동 새마을부녀회,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2월 26일에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위기 사유가 발생한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 된장·고추장, 불고기, 송편, 포기김치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온정 가득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전춘화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탁한 성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꾸준한 기탁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잘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가로등 개선으로 더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도로의 가로등 덮개를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가로등 덮개에서 발생하는 백화 현상으로 인한 조명 효율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등기구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추진했다. 덮개 교체 작업은 △동일로 △서부로 △호국로 일대 등 주요 대로변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야간 차량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교체 작업은 이달 초에 완료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가로등의 적정 조도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가로등을 연차적으로 발광 다이오드로 교체해 온실가스 감축, 전력 사용량 절감, 전기요금 감소 등의 효과를 통해 더욱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사고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걷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