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 하절기 대비 영양플러스 식품 배송업체 위생 점검 및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여름철을 맞아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식품 배송업체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 출산, 수유 등으로 영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정기적으로 대면 영양교육에 참여해야 하며 대상자별로 구성된 20여 종의 맞춤형 식품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품 위생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구체적으로 △하절기 식품 위생 집중관리 방안 △작업장 설비의 청결 상태 △개인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냉장창고 및 배송 차량의 적정 보관 온도 유지 여부 △방충·방서시설 설치 및 주기적 자체 소독 실시 여부 △보관 식품 상태 및 배송 식품 포장 작업 등의 항목을 중점 점검했다. 장연국 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보충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오픈스튜디오’를 거친 작가들이 전국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예술 창작 거점으로서 미술도서관의 역할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픈스튜디오는 2019년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과 함께 시작된 대표 예술 창작지원 프로그램이다. 창의성과 실험정신을 지닌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해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확대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지금까지 총 20명의 작가가 입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제10기 서혜원, 최소라 작가가 활동 중이다. 특히 최근 오픈스튜디오 출신 작가들의 괄목할 만한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4기 이지선 작가는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공모전’에서 당선돼 그림책 ‘꽃비가 내리면’을 출간했으며 2025 화랑미술제 참가 작가로도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7기 홍자영 작가는 ‘무해한 이야기’ 전을 7월 6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같은 기수인 경제엽 작가는 ‘2025 OCI YOUNG CREATIVES’에 선정돼 6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OCI미술관에서 ‘먹고 사는 것’ 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8기 김남정 작가는 2024년 대구현대미술제 청년작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인전 ‘1.2인의 요새’ 전을 6월 15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현재 입주 중인 10기 최소라 작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7월 4일부터 30일까지 경기경화광장갤러리에서 ‘그들의 발자취’ 전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오픈스튜디오는 단순한 창작 공간을 넘어 지역과 예술가가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입주 작가들의 활동은 의정부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자 미래를 밝히는 창의적 역량의 증표”고 말했다. 역대 입주 작가와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의정부미술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꿈을 잡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꿈을 잡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특성 분석 및 직업의식 고취, 진로설계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4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 의지를 고려해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 지급과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 교육은 개별 상담을 통한 진로탐색 및 설계, 직무에 기반을 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직무기술을 제공하며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7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의정부역 3번 출구, 031-828-2869]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과학도서관은 7월 사서컬렉션 주제 ‘오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초록’ 연계프로그램으로 하루수업과 북토크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7월 프로그램에서는 싱그러운 초록 스칸디아모스로 정원을 만들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7월 14일 오후 2시에는 초록이 가득한 스칸디아모스 정원만들기 하루수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로 만든 나무와 피규어로 싱그러운 정원을 만든다. 7월 23일 오후 2시에는 ‘달빛조각’윤강미 작가의 북토크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그믐밤에 만나는 환상적인 자연의 모습과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작가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달빛 소원 팝업 카드에 소원을 적는 시간을 갖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1일 4시간씩, 총 64시간 동안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해 직무향상교육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의료기관의 현직자 및 전문강사가 회차별로 수업을 진행하며 ‘기본 간호실무’에서는 주사, 도뇨, 심폐소생술, 멸균 등 실습교육과 일반병원, 노인 요양, 산후조리, 한방 등 의료기관별 간호조무사의 역할에 따른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 등 취업 교육을 통해 자신감 함양과 전문성 강화로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대상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 중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하의 여성으로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비 전액 환급과 참여 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전문자격증이 장롱면허가 되지 않도록 실무중심의 직무향상교육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흥선동새마을부녀회, 컵라면 및 배추김치 노숙인 전달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 흥선동새마을부녀회는 6월 30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컵라면 및 배추김치를 전달해 노숙인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컵라면과 배추김치를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운 여름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노숙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미자 흥선동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음식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행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을 나누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김동근 의정부시장 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취임식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의정부시청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1부 공식행사는 김동근 시장이 ‘10년 후, 의정부는 어떤 도시가 되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걷고 싶은 도시 일자리 도시 문화도시 복지도시 등 도시 의정부의 비전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비전발표에서 “시민의 삶이 바뀌기 위해서는 도시가 바뀌어야 한다 도시에 대한 새로운 기준과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부터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단상 앞에서 취임사를 읽는 의례적인 진행방식 대신 PPT 자료화면을 직접 넘기며 참석자들에게 도시 비전을 전달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장이 되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준비해온 내용들을 시민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비전발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1부 공식행사가 끝나고 31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의정부 시민들의 꿈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다양한 계층·연령으로 구성된 의정부 시민들이 희망하는 의정부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들이 담겼다. 2부에서는 시민MC와 공무원MC의 사회로 진행된 ‘시장에게 바란다’에서는 취임식 참석자들과 공무원들이 적은 메시지를 소개하고 김동근 시장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MC로 행사의 진행을 맡은 신미희 단장은 “딱딱한 취임식이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의정부를 희망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어달라”고 밝혔다. 평소에 불필요한 의전과 의례적인 관행을 거부한 김동근 시장은 시장실에 명패를 없애고 관용차도 SUV로 바꾸는 등 시정 과정에서도 본질에 집중한 혁신행정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도시를 혁신하기 위해서는 행정부터 혁신되어야 한다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겠다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필요한 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나부터 바꾸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자치회, 첫 주민총회 준비 본격 돌입 [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자치회는 6월 28일 총회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8월 예정된 신곡1동 주민총회 추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주민자치회는 총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총회의 기획 단계부터 홍보방안 구상 등 운영 전반에 대해 빈틈없이 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속 위원들 또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주민총회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신곡1동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단순한 동 행정 자문기구 역할에서 벗어나,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기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유문수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 신곡1동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진정한 대표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정화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은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정화활동은 약 450명의 지역자율방재단원이 빗물받이 내에 쌓인 퇴적물과 쓰레기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배수 흐름을 원활하도록 정비해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동두 안전총괄과장은 “무더위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의 재난예방을 위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재단의 방재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민·관·경 합동 안전한데이 점검한데이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29일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의정부역 지하상가 일원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안전한데이 점검한데이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의정부시 · 의정부경찰서 ·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 ·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 등이 합동으로 40여명, 2개 조로 나누어 전파 · 렌즈탐지기 등의 기기를 활용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불법촬영금지 홍보 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민·관·경 합동점검단은 지하상가 내 동부광장 및 서부광장 일원을 점검하며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각종 사업을 홍보하면서 유기적 대응체계를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시민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관내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되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상시 모니터링·합동점검 등을 통한 불법촬영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7월 26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부과대상 시설물 3,602개소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로 개인 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교통유발 원인자 부담 원칙에 의해 연 1회 부과·징수해 교통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 12명이 직접 현장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용도, 사용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부과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로 7월 31일 현재 소유자가 납부의무자가 되며 납부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또한 부과대상 시설물 중 휴업,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오피스텔을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 신청서 및 증거자료를 제출해 경감받을 수 있고 부과기간 내 소유권이 이전된 경우 일할계산신청서를 제출해 소유 전의 기간을 경감 받을 수 있다. 이재철 교통지도과장은 “이번의 전수조사는 10월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자료로 활용되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박상훈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KBS 양양 사이클선수권대회 2년 연속 3관왕 활약 [금요저널]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박상훈 선수가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린 202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박상훈은 대회 첫날 남자일반부 독주경기 1km에서 1분 01초 190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대회 둘째 날 남자일반부 4km 개인추발 결승에서 4분 13초561을 기록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이 세웠던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2위인 민경훈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메디슨 40km에서 같은 팀 장훈과 짝을 이뤄 출전, 119점을 획득해 국군체육부대를 가볍게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박상훈은 6월 2022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3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낸데 이어 이번 양양사이클 선수권 대회에서도 연이은 신기록을 수립하고 2년 연속 3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트랙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 2년 연속 같은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우리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