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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이천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3만9085건에 59억 7700만원을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고지서는 이달 11일 우편으로 발송되었고, 11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과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일반적인 승용차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연세액이 산출되며, 상반기와 하반기 소유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이 6월과 12월에 각각 부과된다.* 경차나 화물차같이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1년치 전액 부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차량등록원부 상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2025년 중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납부한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를 납부하는 방법으로는, 가상계좌, 인터넷, ARS, 간편결제앱 등이 있으며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로 전국 21개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이천시는 매년 6월, 12월 초순에 보도자료, 현수막, 버스광고물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납기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천시 홈페이지나 버스정보시스템, 시청사 LED전광판에도 납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납기가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납기 말에는 금융기관 혼잡으로 불편할 수 있으므로, 마감일 이전에 꼭 납부해 달라 당부했다.

이천시-이천시건축사협회, 빈집정비사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이천시건축사협회, 빈집정비사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시건축사협회와 빈집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서는 「건축물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를 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 등 전문가의 건축물 해체계획서 검토가 의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이에 따라 해체계획서 검토 비용이 시민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이번 협약으로 이천시와 이천시건축사협회는 빈집정비사업 대상 건축물에 대한 해체계획서 검토 지원과 검토 비용 감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천시는 2026년에 약 50건의 빈집정비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한 비용 절감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천시 건축과는 사실확인서를 활용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또한 소규모 노후 건축물과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내 노후·방치된 빈집 정비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방치된 빈집 정비가 속도감 있게 추진돼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 치매안심도시 한걸음 더!

이천시, 치매안심도시 한걸음 더!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체 5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법인·단체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현재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 37개소를 비롯해 치매극복선도학교 1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가까운약국, 현대부동산공인중개사, 빼어날수헤어, 고영은공예스토리 등 4개소이다.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외 신규 단체·가맹점들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단체, 개인 사업장 등은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5 자립생활보고회 성황리 개최

경기도 이천시 시청 [금요저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2일 빌라드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약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립생활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특히,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경기도의회의원 등 시의원과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김선철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자립생활 실천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표창장 수여는 △이천시장상-이**엘, 전*기, 조*란, △국회의원상-김*연, 김*수, 이*훈 △이천시의회장상-서*권, 서*정, 이*민 △그 외 기관단체장상으로 감사패, 자립의지상, 청소년발달장애학생 9명에 장학금 수여도 함께 진행했다.또한 시설에서 거주했던 당사자들의 활동 보고를 통해 장애인당사자들에겐 꿈을 꾸고 키울 수 있는 희망을,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감동과 자랑스러움을 남긴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장애인분들이 지역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며, 일상 속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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