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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온정 잇따라… 이천시에 성금·물품 기탁 이어져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이천나드리는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김한종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또한 ㈜새롬푸드 농업회사법인은 배금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생들도 교육과정 중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100만 원을 기탁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으며, 용마로지스㈜ 역시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했다.아울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 이천시지회는 윤태선 지회장이 참석해 성금 115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천청년회의소는 백미 210kg을 기탁하며 권준석 이임회장과 이용만 취임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지역사회를 위한 연대와 화합의 뜻을 전했다.이와 함께 농업회사법인㈜선진한마을은 800만 원 상당의 축산가공품을 기탁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수상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운용의 건전성, 효율성,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부 포상으로, 국무총리상은 전국 단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된다.이천시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통한 예산 절감 사례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내버스 노선을 수요 중심으로 재편하고, 중복·비효율 노선을 조정해 불필요한 재정 지출을 줄이는 한편, 통학·출퇴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노선은 강화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과 재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특히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이동권 보장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우수한 정책 성과로 인정받았다.이천시는 앞서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하며 적극행정과 재정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중심으로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정 효율성과 주민 편익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햇비장애인보호작업장 연계 마실 치유프로그램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햇비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중증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마실’에서 실시됐으며 △모내기 및 벼가든 만들기, △치유텃밭 만들기, △치유음식 활동, △원예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대감 증진을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모를 심고 벼를 재배하는 과정에서 농업의 기본과정과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치유텃밭에서 직접 수확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의 즐거움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직접 손으로 모를 심고 자연과 교감하며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치유프로그램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과 공동체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나아가 장애인, 치매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 모델을 보급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우리새마을금고 장호원읍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이천우리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20일 이천시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천우리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중앙회가 각각 50만원씩 마련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이천우리새마을금고 최문규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호원읍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장호원읍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우리새마을금고는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모금액으로 저소득 계층 및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물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호우 예찰 추진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시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되자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협업해 선제적 호우 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인한 수도권 집중호우로 이천시가 비상근무에 돌입해 기상 상황을 공유하며 추진됐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복하천 일원 예찰, 신둔면 빗물받이 정비 등을 하며 선제적으로 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천시와 협력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자율방재단과 민관 양수기 가동훈련, 침수위험지역 빗물받이 정비, 호우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재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용 안전총괄과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장마로 인한 호우 예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천시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름철 재해 대책 기간의 재난 예찰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함께해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6월 20일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함께해요’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전세 사기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에 대한 공인중개사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에서 공인중개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과제로는 △계약 시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명확한 권리관계 안내 △임대인 필수 제공 목록 사무실 비치 △전세 계약 특약사항 명확히 하기 △계약 후 변동되는 권리관계를 확인해 문자 안내 △공인중개사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중개 중요사항 설명 누락 방지 △임차인 전세 피해 공동 대응 △전세 피해 위험성 있는 물건 중개 안하기 등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위의 실천 과제를 위주로 진행했고 그밖에 주택임대차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주의사항 안내, 부동산 실거래신고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및 중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교육했고 ‘안전한 전세의 시작 안전전세 지킴이와 함께’ 슬로건과 함께 실천 서약을 외치며 마무리 지었다. 현재 이천시 ‘안전전세길목지킴운동’은 관내 중개사무소의 70%에 해당하는 업소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었고 아직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미참여 사무소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캠페인을 확대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시는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참여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꾸준히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시 지속적인 교육을 하며 현장 방문 및 전화상담, 교육자료 배포 등 안전전세 프로젝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생각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전세 길목지킴운동 함께해요’ 캠페인을 통해 전세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위기가구 발굴·신고 포상금 지급제도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포상금 지급제도는 모든 시민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활성화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실직, 질병, 사회적 고립 등의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발견·신고해 해당 위기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보장급여 수급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신고자에게 신고 건당 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신고한 경우이거나, 신고자가 이·통장 등의 신고 의무자 또는 공무원인 경우, 그리고 위기가구의 구성원 및 친족이 신고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는 위기가구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 △복지위기알림앱, △복지로 △이천시 희망우체통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으로 새로운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가 발생하는 가운데, 이 포상금 지급제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이러한 시민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 제24회 이천시 동화구연대회 성료 [금요저널] 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는 지난 21일 토요일 효양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4회 이천시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이천시 동화구연대회는 방정환 선생님의 ‘나라사랑 어린이사랑’ 실천 정신을 이어받아, 동화구연을 통해 교육문화 운동에 열의와 역량이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자 시작하게 됐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부, 성인부 참가자 총 42명이 참여해, 다양한 동화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수준 높은 구연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모두의 열정을 격려하기 위해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람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이야기는 큰 울림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색동어머니회 경기이천지회 최정은 회장은 “아이들이 동화를 통해 상상력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는 특히 우리 지역 인물인 서희 장군을 소재로 한 인형극도 선보이며 아이들이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인형극을 통해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우수부서·공무원 시상 및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2025년 2분기 민원 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을 위한 시상식을 하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탁월한 민원 해결 능력과 시민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한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원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우수부서로는 본청 및 직속기관에서 △여성보육과 △토지정보과 △청년아동과, 읍면동에서 △백사면 △관고동 △장호원읍이 선정됐으며 각 부서에는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시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민원 현장에서 갈등을 해소하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공무원, 국민신문고 우수처리자, 시민 칭찬이 접수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시상이 진행됐다. 분야는 △소통 분야 △민원단축 분야 △국민신문고 분야 △칭찬공무원 분야로 나뉘어, 분야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공무원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상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과 소통,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시정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수공무원 및 부서장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원 응대의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우수공무원과 부서에 대한 지속적인 인센티브와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해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청년대상 ‘직무·직업 멘토링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6월 14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이천시 청년도전지원팀 주관으로 ‘청년 직무·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보기술, 디자인, 행정, 사회복지, 서비스 등 청년 수요가 높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40여명의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 정보와 취업 준비 전략, 직장생활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소규모 그룹별 멘토링 방식을 적용해 참여 청년들은 더욱 밀도 높은 상담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온라인 교육보다 현직 전문가들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특히 그룹별로 진행돼 질문하기 편하고 현장감 있는 대화가 가능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관계 회복,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립적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이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18세부터 34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심층 상담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회참여활동 등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어린이 동요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에서 당선된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놈(이진곤건축사)의 작품 조감도.]/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최근 ‘어린이 동요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를 개최해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놈(이진곤건축사)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변 자연환경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상상력이 풍부한 공간을 구성했고,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계획과 동요와의 연계성을 고려한 계획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 동요센터는 안흥동 온천근린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천4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동요 전시 공간과 체험·교육 공간, 공연 공간 등이 포함될 계획이다. 시는 오는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와 실시설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동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동요 도시로서의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난해 5월 김경희 시장이 설봉공원에 조성된 약 1㎞의 황토길을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체험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부발읍 서희테마파크 축제 마당 내에 총 길이 110m의 황톳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조명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황톳길은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보조를 받아 조성됐다.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신의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조명 시설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퇴근 후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 부발읍 서희테마파크 축제마당 내에 조성된 총 길이 110m의 황톳길에는 야간 운동도 가능하도록 조명까지 설치됐다] 서희테마파크는 지역의 역사적인 인물인 서희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테마형 공원으로, 역사교육은 물론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부발읍 서희테마파크 내 황톳길 조성으로 설봉공원 황톳길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설봉산 만남의 쉼터~호암역수터 구간에 완만한 코스의 황토포장 242m, 숲길 정비 758m, 세족장 1개 등으로 구성된 약 1㎞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