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포동 나누미봉사단, 취약계층 폭염 대비 원기회복 지원 행사 [금요저널]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 ‘삼계탕먹고 기운 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동경기인삼농협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은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80명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완료했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천만다행”이라며 “맛있는 삼계탕 드시고 기운 내셔서 여름철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복날에 스스로 건강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에 참여해주신 나누미봉사단의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포동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실어 드리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율면, 88하게 백세누리 사업 성료…총 490여명 참여 [금요저널] 이천시 율면에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 88하게 백세누리’ 건강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5년 7월 2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이천시보건소장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신추3리와 산양1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운영됐으며 총 40회 프로그램에 490여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도 50% 이상을 기준으로 신추3리 17명, 산양1리 14명 등 총 31명의 주민은 수료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은 운동 전 체중 및 상하지 근력 측정을 시작으로 주 2회 60분간 진행된 근력·근지구력·유연성 강화 운동과 치매 예방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노년기 신체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편 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애써준 이천시와 운동 강사에게 주민들은 깊은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이천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집중호우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3일 10시 호우주의보가 발표되고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저수지, 반지하주택, 하천 등 재난취약지역을 예찰하고 하천·저수지 CCTV 50개소, 음성경보시설 88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를 활용해 호우 대비 재난 관리를 추진했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13일 오후 6시 10분 호우경보로 호우특보가 확대되자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상황을 확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호우특보가 경보로 확대된 만큼 피해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며 상황관리에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응급복구해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천 지역에 지난 13일 평균 134.9mm의 비가 내렸으나, 특별한 피해는 없었으며 선행 강우량이 큰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우천시에는 하천변 출입금지 및 저지대 차량이동 등 시민들의 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이천시, 2022년 아동권리 및 시설회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 및 시설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보장의 최일선에서 아동돌봄을 하고 있는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박장희 서울디지털대 초빙교수의 진행으로 ‘아동권리와 이천시 마을돌봄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 아동권리와 돌봄시설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관내 아동돌봄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대상으로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회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천시는 지역아동센터 15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의 아동돌봄시설을 운영 중이며 510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이천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분들의 헌신적인 역할을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이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이천의 인물 서희 담판 인형극과 접목한 효양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성황리에 운영 중 [금요저널] 이천 효양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재개했다. 4개관 선착순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됐으며 오는 12일 부발읍 인근 유치원 어린이 100여명과 함께 도서관 소개 및 이용 예절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우리나라 1호 외교관 서희선생을 알리는 서희 담판 인형극을 접목해 도서관 견학과 함께 인형극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성숲유치원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유익한 행사 및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안내와 교육적인 내용으로 삼성숲유치원 유아들이 모처럼 행복하고 즐겁고 교육적인 분위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후기를 남겨줬다. 한편 효양도서관 상반기 견학프로그램은 7월 21일까지 진행 후 종료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초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매일 오고 싶다는 참여 어린이의 말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 개설해 도서관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고 유아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이천시 율면 주민자치회,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회와 사업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율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는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기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하는 주민자치회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는 율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위해 기획됐으며 안기동 주민자치회에서 시행한 ‘문화재와 함께 하는 우리 동네 한바퀴’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활용한 주민자치회 사업의 방향과 진행 과정 및 주민들의 참여에 대해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율면 행정복지센터 김영일 면장은 ‘이천시와 안동시는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이며 이번 주민자치회의 교류가 이천시와 안동시 주민자치회가 상생해 실질적인 주민자치회로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천시 주민 자치회와 안동시 주민 자치회는 양 도시의 주민 자치회가 실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 주민 자치회의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는 등 교류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by〃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금요저널]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7월 12~13일 양 이틀에 걸쳐 홀로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초복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폭염철을 맞이해 취약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한 끼의 식사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행사였다. 이옥선 단장은 “찜통 더위에 초복음식 나누기 행사에 함께 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초복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며 징검다리봉사단의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7월 2일 사회적경제분야 창업과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있는 이천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실시되었던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 심화과정, 실전창업과정 및 청년소셜벤처과정, 협동조합 설립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기초과정 5회 및 심화과정 8회, 실전창업과정 4회, 청년소셜벤처과정 4회, 협동조합설립교육과정 9회의 긴 과정으로 진행됐다에도 불구하고 기초과정 33명 수료, 연계된 심화과정은 11명, 실전창업과정은 8명, 청년소셜벤처과정은 4명,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이천시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역량을 강화시켰다. 주요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유형별 이해 및 사례 공유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제도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으로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료생들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사회적기업 창업 과정 단계별, 유형별 지원제도를 이수했으며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 수료자들은 2023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by마장도서관 어린이 영어그림책읽기 프로젝트 Miracle 100 Books 5기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립마장도서관에서 오는 8월부터 5세 이상 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될 어린이 영어그림책 읽기 프로젝트 ‘Miracle 100 Books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Miracle 100 Books’는 지난해 3월 첫 시작해 총 19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 단시간 내에 모집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영어그림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 ‘Miracle 100 Books’는 연령 및 수준에 맞는 영어그림책을 선정해 단계별로 구성·제공한다. 영어그림책 5권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 1개를 붙여 총 20개의 스티커를 완성해 나가며 책읽기를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1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 증정, 자료실 내 사진 전시 등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20일부터 이천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독서와 영어 실력 모두를 향상시키며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무더위 안녕~” [금요저널] 이천시는 2019년 LH토지주택공사로부터 관리 이관 받은 후 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운영된 적 없는 마장공원 내 물놀이장을 7월 15일 최초 개장 할 예정이다. 마장공원 물놀이장은 면적 518㎡, 동시 수용 가능인원 150여명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원은 상수도를 사용해 매일 새 물로 교체해 운영 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7월15일~8월14일까지이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에 따라 휴장한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쌓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도심 속 물놀이장을 통해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나들이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이천시, 민선8기 전 직원 마인드 특강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민선8기 이천시 공직자 마인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공무원의 역할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직급별로 2회에 나누어 운영됐다. 특강을 진행한 정중석 강사는 9급으로 시작해 행정안전부 조사담당관, 인천광역시 감사관, 일자리경제국장을 두루 거치며 40여 년간 혁신적 행정을 보여준 전문가로 인천시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등의 사례를 보여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마인드를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해 이천시 공무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새로운 이천을 위해 힘차게 도약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명품 공예도시 이천시, 경기도공예품대전 4년 연속 “최우수상” 영예 [금요저널]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52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4년 연속‘최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52회째를 맞이하는 ‘경기도공예품대전’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대한민국 공예산업의 발전 및 판로기반 조성을 위한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경기지역 예선대회이다. 올해에는 총 28개 시·군에서 474점의 공예품들이 접수되어 우수성을 겨뤘으며 이천시는 도자분야 43점, 목칠분야 2점, 금속분야 2점, 섬유분야 1점, 기타분야 2점으로 5개 분야에 총 50점의 공예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에서 개인부문 대상을 포함해 총 24명의 이천시 작가들의 공예품이 입선작에 오르며 명품 공예도시로서 이천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지난해 나용환작가에 이어 이상길 작가가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회 연속 대상 수상자를 이천시에서 배출하게 됐다. 이상길 작가의 대상작 ‘마음담기’는 전통 도자기법을 현대조각과 접목해 별 빛이 펼쳐진 정적인 밤하늘과 마음 속 우주를 담고자 한 작품으로 스테인리스의 선을 원형으로 말아 올리고 아르곤 용접의 점 기법을 통해 밤하늘의 머나먼 우주와 별빛을 형상화했다. 이 외에도 동상과 장려상을 포함해 특선 6명, 입선 13명의 이천시 작가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이천시에 4년 연속 단체부문 최우수상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안겼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우수한 공예기술을 전승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관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별도의 선정과정을 거쳐 총 3,000만원 규모의 우수공예품 개발비용을 지원보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내 공예인들이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공예품대전의 특선 이상의 수상작품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제5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기도 대표 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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