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천시 대월면, 방학특강 드론영상제작 프로그램 운영

이천시 대월면, 방학특강 드론영상제작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대월면 평생학습센터는 드론 영상제작 특성화 프로그램‘하늘을 날아, 대월을 담다’를 오는 7월 29일부터 2주간 사동중학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월면이 관내 청소년의 창의력 및 4차 산업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중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해 대월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담아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 기초 이론 교육, 조종 실습, 영상 기획 및 편집, 발표까지 전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하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 형식으로 운영된다. 학생 주도의 참여형 활동으로 문제 해결력, 협업 능력, 자기 주도성, 지역 이해도 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동중학교의 협조 아래 교내 공간에서 방학중 운영되며 학생들은 드론을 직접 다루고 영상을 촬영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대월의 매력을 콘텐츠로 표현해낼 예정이다. 완성된 영상은 향후 시사회 및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유되고 참가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학생들이 드론을 통해 대월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기술과 협업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 사회에는 미래를 여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월면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4차 산업 연계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 수산식품 우수기업 ‘해강물산’ 방문

김경희 이천시장, 수산식품 우수기업 ‘해강물산’ 방문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9일 이천시 백사면 내촌리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 해강물산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강물산는 1996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위생관리와 품질개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해동찬가’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미국 FDA Green List에 등록된 멸치 수출 기업이다.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 멸치, 육수용 조미료, 고체육수가 있다. 제품의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특허를 개발하고 있으며 HACCP인증 및 수산물이력추적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해강물산에서는 지페어코리아 참가 지원 등 이천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강화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통해 고체육수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발읍주민자치회와 부발청소년센터가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축제 개최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8월 15일 서희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부발읍 여름 에코팡팡축제 부발로 GO~’ 시원한 여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부발 어울림 계절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청소년과 더불어 가족이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대형·중형 워터 슬라이드 운영 뿐만 아니라 유아풀을 별도로 마련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함께 축제를 준비하는 부발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아이디어 반짝이는 이벤트들을 직접 기획·운영 예정에 있어 주민자치회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체험 뿐만 아니라 먹거리 4종세트, 선물 가득한 게임으로 가족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되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황선균 부발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청소년·가족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또한 부발청소년센터의 협력으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함께 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 폭염 대비 주요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 폭염 대비 주요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7월 내내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이천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며 29일 박종근 부시장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박 부시장은 건설사업장, 무더위 쉼터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건설 현장을 찾은 박 부시장은 “폭염 시에는 온열질환 위험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며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야외작업 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등 5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폭염 대응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부채를 나눠드리며 폭염 건강관리 수칙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앞서 박 부시장은 지난 28일 열린 폭염대책회의에서 “노인, 이주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가 적극 대응해야 하고 폭염 예방,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며 “특히 건설사업장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즉시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