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8월 15일 서희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부발읍 여름 에코팡팡축제 부발로 GO~’ 시원한 여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는 2024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부발 어울림 계절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청소년과 더불어 가족이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대형·중형 워터 슬라이드 운영 뿐만 아니라 유아풀을 별도로 마련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함께 축제를 준비하는 부발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아이디어 반짝이는 이벤트들을 직접 기획·운영 예정에 있어 주민자치회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체험 뿐만 아니라 먹거리 4종세트, 선물 가득한 게임으로 가족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되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황선균 부발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청소년·가족이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또한 부발청소년센터의 협력으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함께 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서로 교류하고 협력해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 폭염 대비 주요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7월 내내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이천시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며 29일 박종근 부시장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폭염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박 부시장은 건설사업장, 무더위 쉼터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건설 현장을 찾은 박 부시장은 “폭염 시에는 온열질환 위험이 급격히 커질 수 있다”며 “위험이 감지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야외작업 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는 등 5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폭염 대응 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부채를 나눠드리며 폭염 건강관리 수칙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앞서 박 부시장은 지난 28일 열린 폭염대책회의에서 “노인, 이주노동자, 옥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가 적극 대응해야 하고 폭염 예방,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등 국민행동요령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며 “특히 건설사업장 등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내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어지럼증이나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즉시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코로나-19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청년들의 취업난, 불안정한 일자리, 코로나19로 인한 심리불안, 우울증, 무기력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마음 건강을 위한 상담이 필요했거나 마음 건강을 돌볼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아, 고민이었던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마음 건강성을 회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한편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 는 주 1회, 3개월 10회기 동안 진행되고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해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한다. 대상자 욕구에 따라 A형과 B형 두 종류로 시행되며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심리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이며 소득, 재산기준이 없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마음건강의 회복이 필요한 청년은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 8월 5일까지 대상자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완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나아가, “ 청년 개인 심리 문제 해결뿐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촉진과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백일의 향기, 다시 찾고 싶은 신둔면 도암리 백일홍 거리조성으로 [금요저널] 수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우울한 요즘 지역주민들에게 마을의 아름다운 꽃길은 숨통을 트이게 한다. 특히 코로나 재유행이 우려되는 요즘 꽃길을 걸으며 마음의 휴식과 회복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에 평소 이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시도 2호선에 주변 도암1, 2, 3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4월부터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도로변에 백일홍 꽃을 심고 가꾸어 백일의 향기가 퍼지도록 해 다시 찾고 싶은 백일홍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백일홍 거리조성은 지난해 마을정원 조성해 힘써온 도암1리 이병주 이장의 남다른 준비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다른 마을의 모범사례로 조금씩 입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병주 도암1리 이장은 “평소 신둔의 중심을 지나는 이곳에 꽃길을 조성한다면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기쁨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올 초부터 꽃씨를 뿌리고 준비했다”며 “특히 도로를 중심으로 인근 마을주민들이 매일 아침 이곳을 찾아 꽃길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너나 할 것 없이 솔선수범하면서 마을 공동체가 살아나는 계기가 됐다”며 백일홍 거리조성의 소회를 밝혔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주민들 스스로 백일홍 거리를 조성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출장길에 아름다운 백일홍 거리를 지날 때 마다 저부터 힐링하게 되고 백일홍 거리조성을 통해 이천을 방문 하는 관광객은 다시 신둔을 찾게 되고 도로를 걷는 인근 주민들은 사색과 휴식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by“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 민선8기 로드맵 제시 [금요저널] 민선8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0일 최종 활동 결과 보고서를 김경희 시장에게 제출하는 것으로 41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이천시 국·소장, 인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 출범해 인수위원의 전문영역에 따라 4개 분과를 운영하며 부서별 주요업무 및 현안업무 파악, 지역 유망 기업과 주요 민원 현장을 점검하는 등 김경희 시장의 민선8기 시정 구상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 활동에 매진해 왔다. 이 기간 중 변화와 도전의 의지,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시하는 김경희 시장의 시정철학을 함축해 '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라는 시정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8대 정책과제와 109개 세부공약의 이행방향을 정리했다. 인수위는 세부 공약에 대해 이행방향, 기대효과, 소요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공약 외에도 86건의 제안사업을 시측에 전달했으며 이천시의 현안 27건과 주요업무 180건에 대한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 날 인수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도시생태계를 구축하고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핵심 제안 사업 8가지를 발표하고 김경희 시장에게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핵심 제안 사업은 첨단 미래도시 이천 건설, 이천형 의료인프라 확충, 미래형 ICT기반 교육환경 개선, 어린이드림센터 건립, 이천시 명품야경 조성, ‘Again EXPO’ 세계도자기 엑스포 개최, ‘유네스코 창의공원’ 조성, 대중교통체계 및 노선 전면 개편 등이다. 김종춘 인수위원장은 “민선8기 로드맵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정적인 노력을 펼쳐오신 인수위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우리의 노력이 민선8기 이천시정의 성공과 이천의 지속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수위원회의 여러 정책 제안에 대해 책임 있게 검토해서 이천의 변화를 빠르게 이끌어 내겠다"며 "모든 역할이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민선8기 이천시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고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 활동 백서는 이 달 말 발행되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인수위원회에서 정리한 공약과 제안은 부서 의견 반영 및 재정 분석 등을 거쳐 8월 말까지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이달 19일부터 토지합병 신청 시 합병하고자 하는 토지 각각의 토지대장상 소유자 주소가 서로 상이해도 토지합병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토지대장상 토지소유자의 주소는 토지등기부상의 소유자 주소를 토지대장에 이기해 정리된다. 토지등기부에는 취득 당시의 소유자 주소가 기재되고 이후 이사 등으로 소유자의 주소가 바뀌게 되는 경우 소유자가 토지 소재 담당 등기소를 방문해 현재의 주소로 변경등기를 신청함으로써 합병하려는 토지끼리 주소를 하나로 일치시켜야 토지합병이 가능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토지대장 및 등기부상 토지 소유자의 주소가 다르더라도 담당 공무원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주민등록표 초본의 주소변경 내용을 확인해 동일인임을 확인한 경우 토지합병을 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번거로웠던 토지합병 절차가 간단해져 민원인의 불편을 줄일 수 있게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불합리한 제도가 있으면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전통도자기술 배우러 ‘이천’왔어요 [금요저널] 경기도 이천시는 20일 시가 운영하는 도자도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니퍼 탐씨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을 찾아 수료증을 받은 제니퍼 탐씨는 이천의 우수한 도자기술을 배우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이천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와 웹사이트를 통해 이천시의 도자도제프로그램을 알게 됐다”며 “이천의 도자문화를 경험하고 이천의 뛰어난 명장으로부터 직접 도자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는 점에서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세계 각국에서 도자도제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인 이천시를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시책을 강구하고 더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이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자도제프로그램’은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시에서 도자 분야 명장 및 작가들이 국내외 연수자에게 한국도자의 진수를 전수하는 실습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상시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미국, 싱가포르, 이탈리아 등 총 8개국에서 이천시를 찾아온 22명이 연수를 마쳤다.
by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역량강화 현장견학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5일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치유정원 시설견학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회원들의 안목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회원은 “현장견학을 통해 동문회원 간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보람찼다”며 “선진사례를 통해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영준 소장은 “앞으로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힘을 합쳐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2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by2023~2024년 이천시 마을복지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9일 2022~2023년 이천시 마을복지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살고 있는 마을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찾아내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수상 이웃사랑복지재단 대표가‘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마을의 변화가 시작한다는 점을 설명하며 마을복지계획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읍면동별 주민 욕구조사 실시와 전문가 순회 컨설팅 지원을 통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읍면동 현장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이 22일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6일간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초도방문 해 주민들과의 현장소통을 진행한다. 이번 읍면동 방문은 주민들과 함께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유공시민 표창, 시정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며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고 작은 목소리도 깊이 새겨서 슬로건처럼‘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하는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이천시민을 위한 이천시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장애인 또는 치료와 재활과정에 일시적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의 편의제공, 구매비용 절감을 통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7월 18일부터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천시는 사업 공모를 통해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시민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비스 신청 후 수행기관에서 휠체어를 수령하고 최대 1개월간 사용, 1회 연장도 가능하다. 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동휠체어 대여 뿐만아니라,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도 일시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 대여한다. 또한 지역 내 기관단체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보장구에 대해 기탁을 받아 더 많은 수요자를 위해 대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에게 무료로 휠체어를 대여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고 점차적으로 보장구 기탁 시스템 및 다양한 보장구 구입확대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이천시, ‘골밀도 무료 검사’ 남부통합보건지소 운영 시작 [금요저널] ㅊ이천시보건소는 골밀도 무료검사를 남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검사 희망자는 전화 예약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로 방문 예약하면 된다. 보건소장은 “다이어트로 인한 저체중, 가골밀도 검사 결과에 따라 식습관 상담 및 영양 교육 등을 제공한다. 족력, 갑상선질환 등 연계질환이 있으면 골다공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며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올바른 식습관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남부권 주민들이 보건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 접근성과 편리성이 개선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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