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도서관, ‘지금,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다음달 10일부터 ‘지금,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 인문학’ 프로그램은 △영화로 읽는 세계문학, △컬러테라피: 빛나는 내 마음 찾기 등 총 2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영화로 읽는 세계문학’은 고전문학 및 현대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탐색하는 인문학강연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영화 인문학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생각변화연구소 현정아 소장의 진행으로 ‘이처럼 사소한 것들’, ‘여자의 일생’,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페인티드 베일’, ‘어톤먼트’, ‘고도를 기다리며’ 등 총 6편의 영화를 감상하며 문학의 깊이를 감각적으로 체험하고 문학 속 인물들을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져본다. ‘컬러테라피: 빛나는 내 마음 찾기’는 미술심리상담가로 활동중인 ‘마음을 그리다’ 김도현 대표의 진행으로 생년월일을 기반으로 한 컬러성향분석을 통해 개인의 선천적, 본질적, 잠재적인 성향을 알아보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문학과 심리로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자는 6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24시간아이돌봄센터,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공룡아 놀자’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24시간아이돌봄센터인 ‘아이다봄’ 이 지난 6월 16일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행사인 ‘공룡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공룡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공룡알 찾기부터 공룡 왕관 만들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다봄 센터 내부는 공룡 테마로 꾸며졌고 아이들은 센터 곳곳에 숨겨진 공룡알을 찾는 탐험 놀이, 공룡 화석 뼈 맞추기 퍼즐, 도트 물감으로 공룡 꾸미기, 스펀지 블록으로 성 쌓기, 공룡 왕관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김지수 센터장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의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78호 달성자 김이나 어린이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이나 어린이가 세천책 78호 달성자가 됐다. 김이나 어린이는 12월 29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이나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고 녀석 맛있겠다’를 꼽으며 “엄마와 함께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었다”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이나 어린이의 부모님은 “세천책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전동, 곳간애 나눔 복지현황판 설치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창전동 복지서비스 대상 가구에 창전동 곳간애나눔 복지현황판 설치사업을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전동 곳간애나눔 복지현황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형 서비스 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고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요자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알림서비스를 판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최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복 복지서비스를 방지하고 민간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협력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복지현황판을 통해 수혜자와 제공기관의 소통, 기관과 기관을 연결해 진정한 사회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번 곳간애나눔 복지현황판 설치사업으로 수혜대상자와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서비스 관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미 여러 건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 구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창전동은 예전에 창고가 있는 앞마을로 곳간의 물건에 사랑을 담아 나눈다는 의미를 담아 곳간애나눔이라는 새로운 복지 브랜드를 만들어 이 사업이 시작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해 힘찬 출발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새해를 맞이해 2025년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임원 회의를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시기와 방안을 논의하고 회의 후에는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곳간애나눔’ 이라는 새로운 복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수면양말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임원들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으며 창전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안내 [금요저널] 이천시에서는 노후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사업량은 총 168동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이다. 지원 금액은 각각 주택 최대 700만원, 비주택 최대 540만원, 지붕개량 일반 가구 최대 500만원이다. 올해의 경우 어린이시설 및 노인시설도 철거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지원 대상 폭이 확대됐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으면 소득수준, 주거약자, 주택의 노후도 및 긴급성 여부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하고 미래도시 건설 박차”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미래도시 건설’과 ‘일상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가겠는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와 미래 교육을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을 조성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도로와 교통·주차 불편을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 도시를 조성 △살고 싶은 행복 농촌,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을 구현 등 5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기며 특별회계를 포함 총 1조 2,8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826억원이 늘어난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불요불급한 비용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두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의 단계적인 완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확장적으로 재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전하면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100억원 목표로 운영하는 한편 경영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해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가 대한민국의 첨단·과학 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기회의 문”이라며 “1단계 예비 지정에 이어 최종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은 분명히 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열망과 뜻을 한데 모아 더 새롭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한 김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밝힌 다섯 가지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중요 정책의 결정과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투명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 기업체가 직접 평가한 경기도 기업지원정책 평가 1위, 역대 최대인 868억원의 국도비 공모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을사년 새해 첫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확산 [금요저널] 이천시의 대표적인 설렁탕 음식점인 푸주옥이 2025년 새해 첫 기탁자로 나섰다. 푸주옥은 1월 6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푸주옥은 이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으로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과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의 새해 첫 기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성금은 이천시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천시의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주옥의 김동욱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푸주옥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의미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푸주옥의 기탁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3선)의 원팀(one team) 활약으로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이하 연접개발 적용지침)의 개정을 이끌어냈다. 국토교통부는 1월 6일 자로 자연보전권역 내 기존 공장 밀집 지역의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산업단지 조성 면적을 기존 6만㎡에서 최대 30만㎡(약 9만 평)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를 허용하여 기존 공장들의 집적화를 유도하는 내용의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천시, 기존공장 밀집지역 단계별로 최대 30만㎡ 산업단지 조성 가능 1] 이번 개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그리고 노후 제조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자연보전권역 안에서 공업용지(산업단지) 조성을 최대 6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연접개발 적용지침은 공업용지(산업단지) 조성 시 사업 주체와 사업 시기가 달라도 주 진입로, 주차장, 출입 주요 통로, 생활편의시설 등을 공유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동일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최대 6만㎡로 개발사업을 제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 진입로를 공동으로 사용한다면 A사와 B사, C사가 연접적용을 받아 3개 회사의 합산한 부지면적이 6만㎡를 초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천시, 기존공장 밀집지역 단계별로 최대 30만㎡ 산업단지 조성 가능 2] 이러한 개발 제한으로 그동안 자연보전권역안에서는 기반 시설(도로, 상하수도, 하수처리 등)을 갖춘 계획입지(산업단지)가 제한되었고, 무분별한 개별입지로 인한 난개발을 초래하였다. 그로 인해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투자 제한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었으며, 신규 기업 유치가 어려워졌다. 또한, 기반 시설(도로, 상하수도, 하수처리 등)의 미비로 인한 정주 여건의 악화가 주민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였다. 민선8기 들어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며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을 위해 노력했다. 한강사랑포럼 활동과 관계 중앙부처 건의, 규제개선 회의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이번 연접개발 적용지침의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연접개발 적용 제외 지역을 기존 ‘개발진흥지구’ 외에 ‘지구단위계획구역•기반시설부담구역•공장입지유도지구’를 추가하였고, 도로, 공원, 상하수도 등의 기반 시설이 수립된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 시행되는 공장용지 조성사업의 경우에도 연접개발 적용에서 제외했다. 특히, 기존 공장 밀집지역의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시행할 경우 단계별로 최대 30만㎡까지 산업단지 개발이 가능해졌다. 산발적으로 입지한 기존 공장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산업단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천시는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효율적이고 환경 오염 위험이 있는 노후 설비를 첨단 기술 기반의 제조시설로 대체해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며, 자동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첨단산업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계획입지(산업단지)로 인한 기반 시설(폐수 처리 시설, 대기 오염 방지 설비) 설치를 통해 환경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산업단지 내 일정 비율을 녹지와 생태 공간으로 조성하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정은 이천시와 송석준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한강사랑포럼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적 당위성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국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 육성과 환경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이천시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 이천시를 명실상부한 ”작은 대한민국“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했으며, “향후 계속하여 송석준 국회의원과의 원팀(one team) 협력으로 규제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77호 달성자 원별 어린이 [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7일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의 77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천책 프로젝트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별 어린이가 세천책 77호 달성자가 되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원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애런 레이놀즈 작가의 ‘오싹오싹 팬티’를 꼽으며 “초록색 팬티가 캠핑 때 조명처럼 반짝여서 이쁘고 잘 때 밝게 비춰서 따뜻한 느낌이라 제일 기억에 남아요”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원별 어린이의 부모님은 “꾸준히 책을 읽고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또래 친구들보다 더 빨리 글자도 알고 생각 주머니도 넓어져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경희 이천시장, 신년맞이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방문 및 에이스 경로식당 배식 봉사 [금요저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 덕담과 함께 신년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3일에는 ‘에이스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원종성 지회장에게 “지난해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이천시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해 이천의 어르신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3일 에이스 경로식당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70여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했으며 이날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손수 떡국을 배식하며 어르신들께 “2025년 한해도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14개 읍면동 413개 경로당 회원 1만 7천여명이 소속된 단체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이스 경로회관은 2003년 10월에 무료 급식소를 개관해 주 5일 2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했고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으나 3년 만인 2024년 1월 신축 재개관을 해 운영해 오면서 지난 수년간 지역 공동체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제4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신규 모집 [금요저널] 이천시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제난 심화로 생계 곤란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현행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제4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2025. 1월 6일부터 2025. 1. 31.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이·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이들은 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취약계층 발굴조사 참여, 방문 상담 동행, 고위험 가구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하며 2년 간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기존 1기 및 2기, 3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눈부신 활동으로 그동안 6,686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988,700천 원의 공적지원과 663,740천 원의 민간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뜻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공개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이천시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