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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 공릉천 정화 위한 유용미생물 흙공 제작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 공릉천 정화 위한 유용미생물 흙공 제작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가 마을의제 사업의 일환으로 유용미생물 흙공을 제작해 공릉천 정화에 나선다.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의제 4건 중 하나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을 주관한 주민자치회 지역현안분과는 이날 친환경 미생물 용액인 유용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흙공을 만드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총 300개의 유용미생물 흙공이 완성됐다. 이 흙공은 약 2주간 발효 과정을 거친 후 공릉천에 투하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 흙공은 하천 내 유기물 분해, 악취 제거, 수질 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친환경적 방식으로 환경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한 이번 사업은 생활 속 환경 개선 실천의 좋은 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공릉천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행정에서도 이런 자치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홍보대사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식료품 500만원 상당 기부

파주시 홍보대사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식료품 500만원 상당 기부 [금요저널] 파주시는 5일 파주시 홍보대사 가수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 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수 송민준은 2023년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팬클럽 ‘대한민준’에서도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재해구호비 200만원, 쌀 200포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은 “지난 3월,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를 위해 누구나 라면을 기부하고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파주시의 우리동네 함께라면’ 이 개소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업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탁된 식료품 중 일부는 ‘우리동네 함께라면’ 으로 나머지 40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은 ‘우리동네 온돌방’에 기부해 나눔냉장고가 채워졌다. 파주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우리동네 함께라면'과 ‘우리동네 온돌방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온돌방 나눔 냉장고’는 지난해 3,40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곳이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3년째 꾸준히 펼쳐온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청소년 자녀 둔 학부모 대상 교육특강 개최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청소년 자녀 둔 학부모 대상 교육특강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오는 6월 말부터 운정스퀘어 9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교육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학교폭력, 경쟁사회 속 스트레스, 자녀와의 소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 일정은 △학교폭력의 문제점, 학부모들의 올바른 예방 및 대응[6월 28일 오후 2시, 이탄희 변호사] △치열한 경쟁과 변화의 시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7월 5일 오후 2시, 최성구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자녀와 부모 간 올바른 소통을 위한 논리와 철학 강의[7월 19일 오후 2시, 정우성 변리사]이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6월 4일부터 각 강연일 3일 전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강연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부모 간의 공감과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녀 교육의 방향과 부모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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