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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회 햇김치에 담은 이웃사랑 전달

파주시 새마을회 햇김치에 담은 이웃사랑 전달 [금요저널] 파주시는 파주시새마을회가 지난 9일 탄현면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서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행사에는 행사를 주관하고 주최한 파주시새마을회를 비롯해 파주하늘채 청년연대,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명이 참가해 재료 다듬기 및 양념버무리기 등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스러운 손길로 1,000박스 분량의 햇김치를 담갔다. 이렇게 포장된 햇김치는 관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0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존 반찬 배달 서비스 등과 함께 지역 내 소외 계층의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단체와 기업, 시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며 시에서도 취약계층 지원과 민간 협력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자원봉사자들 손으로 직접 담근 햇김치를 통해 따뜻한 봄의 온기도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으로 밝아지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 신규공무원 대상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 실시

파주시 신규공무원 대상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2차례에 걸쳐 신규 임용 공무원 46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평화 감수성 향상과 평화·통일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파주시와 경인통일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접경지역의 공직자로서 요구되는 통일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통일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의 특강과 함께 도라전망대 및 제3땅굴을 방문해 남북분단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임진각 평화곤돌라 탑승 체험 및 임진각 평화누리 탐방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창우 파주시 자치협력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접경지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몸소 체감하고 평화공존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접경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을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는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평화·통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 개최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공직윤리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사혁신처 재산등록사항 심사 처분기준에 따라 파주시 공직자 재산심사 대상자 20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실무종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한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재산등록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추후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장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위해 앞으로도 재산등록·심사 제도를 엄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금촌2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 대상 소양교육으로 활력 충전

금촌2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 대상 소양교육으로 활력 충전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생은 즐거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교육 진행은 ‘파주위드샤’ 대표이자 평생교육 전문강사인 정주미 강사가 담당했다. 프로그램은 △초성 낱말 맞추기 △이웃이름 빙고게임 △건강댄스체조 및 율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초성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빙고게임으로 참여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음악에 맞춰 진행된 신체활동은 교육 현장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어르신 여러분의 삶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교육이 삶에 작은 쉼표이자 따뜻한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돕는 문화예술 및 소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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