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공직윤리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인사혁신처 재산등록사항 심사 처분기준에 따라 파주시 공직자 재산심사 대상자 201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실무종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한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재산등록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추후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파주시 공직자윤리위원장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위해 앞으로도 재산등록·심사 제도를 엄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금촌2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 대상 소양교육으로 활력 충전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시니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생은 즐거워'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교육 진행은 ‘파주위드샤’ 대표이자 평생교육 전문강사인 정주미 강사가 담당했다. 프로그램은 △초성 낱말 맞추기 △이웃이름 빙고게임 △건강댄스체조 및 율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초성 게임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빙고게임으로 참여자 간 친목을 도모했다. 음악에 맞춰 진행된 신체활동은 교육 현장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어르신 여러분의 삶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교육이 삶에 작은 쉼표이자 따뜻한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촌2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돕는 문화예술 및 소양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파주시, 외국인 대상 ‘슬기로운 한국생활’ 진행 [금요저널] 파주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파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한국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한국생활’은 파주시 성평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이날 4회기 프로그램은 1부 양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 2부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성 역할에 대한 전통적 인식에서 벗어나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관심과 태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매듭을 이용한 재활용 공예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중 한명인 결혼이주여성은 "내 삶에서 겪은 차별을 이야기할 수 있었고 놀이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더 친근하게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평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홍보대사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식료품 500만원 상당 기부 [금요저널] 파주시는 5일 파주시 홍보대사 가수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 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가수 송민준은 2023년 8월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팬클럽 ‘대한민준’에서도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 재해구호비 200만원, 쌀 200포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은 “지난 3월,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를 위해 누구나 라면을 기부하고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파주시의 우리동네 함께라면’ 이 개소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업에 동참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탁된 식료품 중 일부는 ‘우리동네 함께라면’ 으로 나머지 40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은 ‘우리동네 온돌방’에 기부해 나눔냉장고가 채워졌다. 파주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우리동네 함께라면'과 ‘우리동네 온돌방 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온돌방 나눔 냉장고’는 지난해 3,400여명에 달하는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이 높은 곳이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파주시 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3년째 꾸준히 펼쳐온 송민준 팬클럽 ‘대한민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재]파주시행복장학회, 청소년 자녀 둔 학부모 대상 교육특강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오는 6월 말부터 운정스퀘어 9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교육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기의 발달 특성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학교폭력, 경쟁사회 속 스트레스, 자녀와의 소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 일정은 △학교폭력의 문제점, 학부모들의 올바른 예방 및 대응[6월 28일 오후 2시, 이탄희 변호사] △치열한 경쟁과 변화의 시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7월 5일 오후 2시, 최성구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자녀와 부모 간 올바른 소통을 위한 논리와 철학 강의[7월 19일 오후 2시, 정우성 변리사]이다. 참여 대상은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6월 4일부터 각 강연일 3일 전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강연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부모 간의 공감과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녀 교육의 방향과 부모로서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찾아가는 원예감성 교육 시작 [금요저널] 파주시는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감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복지시설, 생활시설 등을 방문해 압화 및 생활 원예 교육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이웃과의 소통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고립감 완화와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교육생 모집은 완료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제공해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농업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은 도시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확산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파주읍, 성매매집결지 유휴부지에‘치유정원’조성 [금요저널] 파주시 파주읍은 6월 5일 파주읍 연풍리 301-58번지 성매매집결지 내 유휴부지에 ‘치유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정원은 파주시 예산으로 추진된 ‘2025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연풍6리 마을회가 신청해 선정된 것으로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제안으로 탄생한 의미 있는 공간이다. 치유정원은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내 노후건물을 매입해 철거한 유휴부지에 조성됨으로써 지역 사회의 아픈 기억을 보듬고 주민 모두가 함께 쉴 수 있는 치유와 회복의 상징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정원에는 연풍다움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해, 정원 내에 솟대와 그네의자 등을 설치했다. 솟대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기원하는 조형물로 정원의 의미를 더한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이번 치유정원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과거의 상처를 품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마을 공동체의 회복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정비와 마을 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9년째 이어지는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금요저널] 파주시가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전파하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00여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동체 중심의 사고와 참여의식을 함양해 왔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나 청소년시설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다. 올해는 총 6개 팀, 94명의 청소년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첫 교육은 6월 7일 오후 2시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자치 기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이후에는 △문산동중학교 △광탄중학교 △금촌중학교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9월 26일을 끝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교육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1차시에서는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이론 교육과 팀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해결책을 모색해본다. 2차시에서는 보드게임 ‘소셜 업’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운영 과정을 체험하며 경제적 의사결정과 가치 판단의 과정을 몰입감 있게 경험하게 된다. ‘소셜 업’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용 보드게임으로 시장경제와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기업을 직접 운영해 보는 체험을 통해 협동, 책임, 윤리적 소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해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5년 5월까지의 성홍열 신고 건수가 전년 동 기간 대비 3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성홍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보육시설과 교육시설 등 집단시설에서의 예방·관리를 강조했다. 성홍열은 에이형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과 두통, 구토, 인후통 등으로 시작해 12~오후 6시간 후 전형적 발진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보통 겨울과 봄 소아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매년 전체 환자 중 10세 미만 소아가 80% 이상이다. 보통 3~4년마다 큰 규모의 유행이 반복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동안 시행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이러한 유행 주기를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현재 관찰되는 증가세를 설명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집단시설에서는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성홍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이른 시일 내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까지 집단시설에 등원, 등교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성홍열은 항생제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감염 증상을 보이는 경우 신속하게 치료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재난 피해자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 간소화 [금요저널] 파주시는 재난 피해자를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비스 신청일 기준 5년 이내의 재난 피해자 본인 및 재난 사망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등 유가족으로 5월 26일 이후 신청자부터 적용되며 소급 적용은 불가능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서 정신의료기관의 진단서 국가건강검진 정신건강검사 결과지 등이 필요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 상담 1회당 0원에서 최대 2만 4,000원까지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그러나 재난피해자의 경우, 별도의 의뢰서나 진단서 없이 피해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만으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 비용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증빙서류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증빙서류가 없는 경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재난피해자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와 본인부담금 면제가 심리적 치유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5 상반기 거점시설 활용 교육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파주시는 3월 12일부터 17회차에 걸쳐 진행한 2025 상반기 거점시설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6월 5일 최종 수료식을 거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5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가 작년에 성매매 업소로 운영되던 건물을 매입해 새단장 후 운영 중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합동 거점시설에서 이뤄졌다. 반성매매 문화 확산과 주민들이 건전한 문화·여가 생활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이론 교육부터 실습, 창작품 제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디엠지 야생화 활동가로서 재능기부 및 지역 전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과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고 이를 다시 시민의 품으로 환원시키는 회복의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상처받은 성매매집결지라는 공간이 회복되어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교육에 임했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반성매매 문화를 확산하고 파주시가 명실상부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성매매집결지라는 폐쇄된 공간을 문화와 생명의 거점으로 전환하는 상징적인 첫걸음이었다”며 “주민 주도의 반성매매 문화 형성과 성매매집결지 폐쇄 과정의 선도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제30회 환경의 날 맞아 환경미화원 표창 [금요저널] 파주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선 환경미화원 1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도시의 청결을 위해 헌신해 온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는 자발적 환경정화 활동인 ‘행복홀씨 입양사업’과 6년 만에 재개된 ‘국토대청소’ 행사의 성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환경미화원들은 새벽부터 시내 주요 도로 전통시장, 골목길 등 공공장소를 돌며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정비, 재활용 분리배출 계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청소 업무를 넘어 골목길과 하천변 등을 스스로 정비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자발적인 환경미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동시장실’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한 도시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미화원은 시민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시를 지키는 숨은 주역”이라며 “환경의 날을 맞아 이들의 수고를 되새기고 현장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