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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우수자원봉사단체 공동연수

파주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우수자원봉사단체 공동연수 [금요저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대를 방문해 2025년 우수자원봉사단체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35개의 자원봉사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우리, 자원봉사로 더 행복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자원봉사의 가치와 행복한 나눔 문화의 확산 △전라남도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의 및 문화 해설 강의로 이뤄졌다. 자원봉사자들의 기초체력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신체적 기초체력을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은숙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공동연수를 계기로 자원봉사 단체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오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지역의 산불 피해 지역에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5월에는 이동세탁봉사자를 파견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쳤다.

파주시, 대입 진학설명회 호응 속 성공적 마무리

파주시, 대입 진학설명회 호응 속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학년도 대학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수시전형 △미술계열 순으로 개최됐으며 총 320명가량의 시민들이 설명회를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각 분야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교육청 소속 현직 교사들이 나서 2026년 대입 대비 최신 입시 정보와 실질적인 진학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로·진학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형 설명회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입시 일정표, 전형 요약자료, 주요 대학계열별 유의사항 등 실용적인 정보 자료가 제공됐으며 현장 질문도 자유롭게 이뤄졌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학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진학설명회와 박람회를 통해 공교육 기반 진로지도 체계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8월 첫 개최 예정인 ‘대학입시 박람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학입시 박람회에는 전국 주요 대학 30여 곳이 참여해 1:1 입학상담, 학과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보건소, 육아 길잡이 ‘다육ⓔ 프로젝트’ 출발

파주보건소, 육아 길잡이 ‘다육ⓔ 프로젝트’ 출발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다문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 가족의 안전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쑥쑥크는 다육ⓔ 프로젝트’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인해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와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육ⓔ’는 ‘다’문화 가족의 여성 건강과 ‘육’아에 ‘ⓔ’ 힘돋우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파주시가족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파주시가족센터를 통해 우선 진행되며 향후 수요에 따라 맞춤형 건강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여성 건강 상식과 산부인과 진료 안내 △문산보건과 소속 소아과 전문의의 강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미 문산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료 제공을 넘어, 다문화 가족, 외국인 주민들까지 안전한 출산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모두를 위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세탁업 영업자 위생교육으로 공중위생 관리 강화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가 오는 19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세탁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 세탁업 기존영업자 공중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세탁업중앙회 경기서부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위생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영업자 준수 사항 △위생관리 철저 지도 △국민보건 위생증진 기여 △신기술 정보제공 등으로 영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최근 변화하는 생활 흐름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위생관리 방안도 함께 안내되며 영업자 간 정보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은 세탁업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세탁업 영업자를 포함한 공중위생영업자들은 매년 1회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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