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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직업재활시설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23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평택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함께한 ‘2025년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과 더불어 직업생활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식과 표창, 문화공연, 체육 프로그램, 댄스파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종사자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월라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함께 힘써준 각 시설 종사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용인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관내에는 동방재활근로복지관, 꿈이크는일터,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일누리, 삼우보호작업장,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꿈나무생산시설 등 7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청 역도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서 메달 4개 수확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평택시청 역도팀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전국체전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이북5도·재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체육대회로 44개 종목에서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평택시청 역도팀에서는 3명의 여자 선수가 출전했다. 그중 신재경 선수는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해 인상 77㎏, 용상 98㎏, 합계 175㎏을 기록하며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으며 손아영 선수는 여자일반부 55㎏급에 출전해 인상 81㎏을 들어 올리며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재경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다. 2019년 전국체전부터 여자일반부 49㎏급 인상 부문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는 신재경 선수는 지난해 아쉽게 합계 3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합계 1위까지 기록하며 경기도의 종합체전 4연패에 힘을 보탰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역도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내년 전국체전에는 더 많은 선수가 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사진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한글날인 10월 9일 오전, 평택시 고덕면 계루지에 있는 민세 안재홍 선생 생가에서 ‘민세 안재홍 생가 문화제’ 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시민과 청소년, 기념사업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풍물패 길놀이, 현악 연주, 해금 연주, 경기 민요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뒤, 기념식으로 이어졌다.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민세 한글사랑 어록 낭독, 강지원 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이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특히 이날 문화제가 한글날에 열린 점은 의미를 더했다.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한글 사랑과 조선학운동을 실천해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낸 인물로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한글날에 의미를 더해 개최된 것이다.기념식 후에 생가 마당에서 오찬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장선 평택시장은 “민세 안재홍 선생은 독립운동과 학문을 통해 민족의 자주성을 일깨운 분이시며 이번 문화제가 선생의 정신을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가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진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동민)는 지난 12일 신장근린공원 일대에서 ‘신장동 어린이 전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외국인 거주 세대가 많은 신장1동 지역 특색을 고려해 관내 내- 외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함께 어울리는 화합 한마당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이날 행사장에는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체험 ▲떡 매치기 ▲키링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김밥 만들기 ▲마술쇼 및 버블쇼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으며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정희 신장1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진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0월 15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총 100만원이 지원된다.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 도내 전역과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평택시청 누리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10월 15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총 100만원이 지원된다.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4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에 한해 도내 전역과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하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평택시청 누리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진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제1회 한미동맹주간’ 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9월 8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이 한미동맹에 대해 이해하며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먼저 9월 8일부터 23일까지는 평택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한미동맹 강좌’로 문을 열었다.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한미동맹의 역사와 현재적 의미를 배우고 주한미군과의 공존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이어 9월 9일부터는 ‘한미동맹 영상콘텐츠 공모전’ 이 진행됐다.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작품을 통해 한미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9월 29일 열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억의 길 플로깅 행사’에서는 미 지상군으로서 처음 한국전쟁에 참전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걸었던 길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전문 안내원(도슨트)과 함께 진행된 이 행사는 환경 보호와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되새길 수 있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또한 9월 30일 CGV 평택점에서 개최된 ‘국제시장 상영 및 토크콘서트’는 영화 ‘국제시장’ 상영과 ‘영화 속의 나의 인생이야기’를 주제로 주한미군 관계자, 한국전쟁 참전용사, 주한미군과 공존한 삶을 살아온 평택학 연구소 관계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나누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려졌다.행사의 마지막은 10월 2일 ‘한미동맹 기반 국제평화도시 평택 토론회’ 및 ‘한미 군 조달 워크숍’ 으로 장식됐다.평화도시로서의 평택의 가치를 전망하고 지역 기업과 미 제411 군수계약지원 여단 등 주한미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평택시는 이번 한미동맹주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한미 공동체 문화’ 형성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동시에 한미동맹에 기반한 ‘국제 평화 도시 평택’의 위상 강화와 한미 경제 협력을 아우르는 글로벌 공공외교 모델로의 확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외교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제1회 한미동맹주간’ 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9월 8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이 한미동맹에 대해 이해하며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먼저 9월 8일부터 23일까지는 평택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한미동맹 강좌’로 문을 열었다.3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한미동맹의 역사와 현재적 의미를 배우고 주한미군과의 공존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이어 9월 9일부터는 ‘한미동맹 영상콘텐츠 공모전’ 이 진행됐다.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작품을 통해 한미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9월 29일 열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 기억의 길 플로깅 행사’에서는 미 지상군으로서 처음 한국전쟁에 참전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걸었던 길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함께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전문 안내원(도슨트)과 함께 진행된 이 행사는 환경 보호와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되새길 수 있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또한 9월 30일 CGV 평택점에서 개최된 ‘국제시장 상영 및 토크콘서트’는 영화 ‘국제시장’ 상영과 ‘영화 속의 나의 인생이야기’를 주제로 주한미군 관계자, 한국전쟁 참전용사, 주한미군과 공존한 삶을 살아온 평택학 연구소 관계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을 나누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려졌다.행사의 마지막은 10월 2일 ‘한미동맹 기반 국제평화도시 평택 토론회’ 및 ‘한미 군 조달 워크숍’ 으로 장식됐다.평화도시로서의 평택의 가치를 전망하고 지역 기업과 미 제411 군수계약지원 여단 등 주한미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경제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평택시는 이번 한미동맹주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한미 공동체 문화’ 형성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동시에 한미동맹에 기반한 ‘국제 평화 도시 평택’의 위상 강화와 한미 경제 협력을 아우르는 글로벌 공공외교 모델로의 확장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사전경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SRT 개통 이후 평택지제역의 이용자 증가율이 전체 SRT 역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SRT는 철도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2016년 12월 개통한 고속열차로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철도망이다.개통 당시 17개 역사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32개 역사로 확대된 상황이다.평택지제역은 2016년 개통 당시부터 SRT가 정차한 역사로 매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실제 ‘철도연감’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의 연간 SRT 승하차 인원은 2017년 78만 1천 명이었지만, 2024년에는 277만 8천 명으로 25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이러한 증가율은 SRT 역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연간 이용객 순위도 11번째에서 7번째로 상승했다.개통 초기에는 신경주, 천안아산, 오송, 익산 등에 비해 이용객 수가 적었으나, 2024년에는 이들 역 보다 SRT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평택시는 이 같은 증가 요인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과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규모 기업 유치를 꼽았다.인구, 일자리, 사업체 등의 증가로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는 승객 수가 대폭 늘어났다는 설명이다.향후 평택지제역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평택시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의 개발로 평택지제역 인근에 40만 인구가 밀집하고 KTX 정차(2026년), GTX-A 운행(2028년), GTX-C 운행(2030년)이 예정돼 있어 평택지제역을 찾는 이용자는 더 많아지고 역사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장선 시장은 “처음 개통 당시에는 ‘적자 노선’ 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정말 많은 분이 평택지제역을 통해 SRT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발전과 철도망 확충에 따라 평택지제역을 찾는 이용객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환승센터로 구축할 계획이다.미래형 환승센터란 철도와 버스를 연계하는 수준을 넘어 도심공항교통, 자율주행차, 전기- 수소차 등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을 아우르는 교통 거점을 뜻한다.여기에 다양한 비즈니스가 가능한 복합공간 기능까지 더해져, 교통- 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시는 지난 9월 29일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었으며 내년도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SRT 개통 이후 평택지제역의 이용자 증가율이 전체 SRT 역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SRT는 철도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2016년 12월 개통한 고속열차로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철도망이다.개통 당시 17개 역사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32개 역사로 확대된 상황이다.평택지제역은 2016년 개통 당시부터 SRT가 정차한 역사로 매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실제 ‘철도연감’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의 연간 SRT 승하차 인원은 2017년 78만 1천 명이었지만, 2024년에는 277만 8천 명으로 25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이러한 증가율은 SRT 역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연간 이용객 순위도 11번째에서 7번째로 상승했다.개통 초기에는 신경주, 천안아산, 오송, 익산 등에 비해 이용객 수가 적었으나, 2024년에는 이들 역 보다 SRT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평택시는 이 같은 증가 요인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과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규모 기업 유치를 꼽았다.인구, 일자리, 사업체 등의 증가로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는 승객 수가 대폭 늘어났다는 설명이다.향후 평택지제역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평택시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의 개발로 평택지제역 인근에 40만 인구가 밀집하고 KTX 정차(2026년), GTX-A 운행(2028년), GTX-C 운행(2030년)이 예정돼 있어 평택지제역을 찾는 이용자는 더 많아지고 역사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장선 시장은 “처음 개통 당시에는 ‘적자 노선’ 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정말 많은 분이 평택지제역을 통해 SRT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발전과 철도망 확충에 따라 평택지제역을 찾는 이용객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환승센터로 구축할 계획이다.미래형 환승센터란 철도와 버스를 연계하는 수준을 넘어 도심공항교통, 자율주행차, 전기- 수소차 등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을 아우르는 교통 거점을 뜻한다.여기에 다양한 비즈니스가 가능한 복합공간 기능까지 더해져, 교통- 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시는 지난 9월 29일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었으며 내년도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사전경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SRT 개통 이후 평택지제역의 이용자 증가율이 전체 SRT 역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SRT는 철도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2016년 12월 개통한 고속열차로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철도망이다.개통 당시 17개 역사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32개 역사로 확대된 상황이다.평택지제역은 2016년 개통 당시부터 SRT가 정차한 역사로 매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실제 ‘철도연감’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의 연간 SRT 승하차 인원은 2017년 78만 1천 명이었지만, 2024년에는 277만 8천 명으로 25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이러한 증가율은 SRT 역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연간 이용객 순위도 11번째에서 7번째로 상승했다.개통 초기에는 신경주, 천안아산, 오송, 익산 등에 비해 이용객 수가 적었으나, 2024년에는 이들 역 보다 SRT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평택시는 이 같은 증가 요인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과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규모 기업 유치를 꼽았다.인구, 일자리, 사업체 등의 증가로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는 승객 수가 대폭 늘어났다는 설명이다.향후 평택지제역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평택시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의 개발로 평택지제역 인근에 40만 인구가 밀집하고 KTX 정차(2026년), GTX-A 운행(2028년), GTX-C 운행(2030년)이 예정돼 있어 평택지제역을 찾는 이용자는 더 많아지고 역사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장선 시장은 “처음 개통 당시에는 ‘적자 노선’ 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정말 많은 분이 평택지제역을 통해 SRT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발전과 철도망 확충에 따라 평택지제역을 찾는 이용객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환승센터로 구축할 계획이다.미래형 환승센터란 철도와 버스를 연계하는 수준을 넘어 도심공항교통, 자율주행차, 전기- 수소차 등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을 아우르는 교통 거점을 뜻한다.여기에 다양한 비즈니스가 가능한 복합공간 기능까지 더해져, 교통- 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시는 지난 9월 29일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었으며 내년도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SRT 개통 이후 평택지제역의 이용자 증가율이 전체 SRT 역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SRT는 철도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2016년 12월 개통한 고속열차로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철도망이다.개통 당시 17개 역사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32개 역사로 확대된 상황이다.평택지제역은 2016년 개통 당시부터 SRT가 정차한 역사로 매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실제 ‘철도연감’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의 연간 SRT 승하차 인원은 2017년 78만 1천 명이었지만, 2024년에는 277만 8천 명으로 25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이러한 증가율은 SRT 역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연간 이용객 순위도 11번째에서 7번째로 상승했다.개통 초기에는 신경주, 천안아산, 오송, 익산 등에 비해 이용객 수가 적었으나, 2024년에는 이들 역 보다 SRT 이용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평택시는 이 같은 증가 요인으로 고덕국제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과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규모 기업 유치를 꼽았다.인구, 일자리, 사업체 등의 증가로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는 승객 수가 대폭 늘어났다는 설명이다.향후 평택지제역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평택시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의 개발로 평택지제역 인근에 40만 인구가 밀집하고 KTX 정차(2026년), GTX-A 운행(2028년), GTX-C 운행(2030년)이 예정돼 있어 평택지제역을 찾는 이용자는 더 많아지고 역사의 위상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장선 시장은 “처음 개통 당시에는 ‘적자 노선’ 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정말 많은 분이 평택지제역을 통해 SRT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발전과 철도망 확충에 따라 평택지제역을 찾는 이용객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평택지제역을 미래형 환승센터로 구축할 계획이다.미래형 환승센터란 철도와 버스를 연계하는 수준을 넘어 도심공항교통, 자율주행차, 전기- 수소차 등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을 아우르는 교통 거점을 뜻한다.여기에 다양한 비즈니스가 가능한 복합공간 기능까지 더해져, 교통- 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시는 지난 9월 29일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열었으며 내년도에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진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위원장 홍종후)는 지난 9일 유휴부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단체 회원들이 올봄부터 직접 정성을 다해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기부했다.홍종후 위원장은 “회원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백광현 용이동장은 “휴일에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위원장 홍종후)는 지난 9일 유휴부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단체 회원들이 올봄부터 직접 정성을 다해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기부했다.홍종후 위원장은 “회원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백광현 용이동장은 “휴일에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하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사전경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행정통합 30주년과 경기도 지정 전문 예술법인 소리사위예술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금) 오후 7시 30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공연 ‘, 공명(삼십, 공명)’을 개최한다.2025년은 평택시와 소리사위예술단 모두에게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이번 공연은 ‘30년’을 함께 기념하며 지역 정체성과 예술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지난 30년간 평택시 행정통합은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의 기반이 되어왔으며 같은 기간 동안 소리사위예술단은 전통 가무악을 계승- 발전시키며 평택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성장해왔다.이에 이번 공연은 평택의 역사와 예술이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공연은 ‘흥()’, ‘해원()’, ‘조화()’, ‘태평성대()’, ‘화락()’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되며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이 융합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타악그룹 진명, 평택청소년합창단, 신화 태권도 시범단 등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 간 협업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공연은 다양한 예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제시한다.또한 평택 문화예술 생태계의 건강성과 공동체의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난 30년의 여정을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예술적 비전과 공동체적 희망을 나누는 자리”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약 60분간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해 사전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공연정보 요약] 공연명: 소리사위예술단 ‘, 공명’, 출연: (사)소리사위예술단, 타악그룹 진명, 평택청소년합창단, 일시: 2025. 10. 31.(금) 오후 7시 30분, 장소: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 전석 무료, 관람연령: 8세 이상.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다양한 예술단체의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사전경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2025년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의 주간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주중에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3~5차)가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되며 통복동, 송탄동, 세교동 시민과의 대화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정되어 있다.또한,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와 실국소장 티타임이 포함되어 있다.후반부에는 대규모 시민 참여 행사가 집중된다.10월 17일에는 농업생태원 일원에서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1만명)'이 열린다.주말인 10월 18일에는 '평택시장배 배드민턴대회',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개막식', '한미 어울림 축제 개막식(2만명)'이 개최되며 10월 19일에는 '2025 평택항 마라톤대회(8천 명)'로 한 주를 마무리한다.시장 및 부시장이 주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 전경] 평택시는 이달 중으로 ‘골목형 상점가’ 3곳을 추가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 대상지는 ▲소사벌 상권(비전동 1096 일대 3천231㎡) ▲평택시청 상권(합정동 967의7 일대 1만2천396㎡) ▲송탄출장소 상권(서정동 822 일대 1만4천828㎡)이다. 소사벌 상권에는 66개, 평택시청 상권에는 145개, 송탄출장소 상권에는 202개의 점포가 각각 영업 중이다. 시의 이번 추가 지정이 실행되면 평택 지역의 골목형 상점가는 현재 5곳에서 8곳으로 늘어난다. 앞서 시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충중심상가와 태평상가 등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바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음식점·소매점 등 소상공인이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된 곳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같이 정부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하다. 시는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