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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_오막쌀이_축제_성황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0월 31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성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제2회 오막쌀이 축제’를 개최해 1천여명 이상의 시민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오성 막걸리, 오성강변 새우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오성면의 햅쌀로 빚은 막걸리와 민물새우 요리로 지역 특색을 살려 상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축제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햅쌀 막걸리 시음 및 막걸리 빚기 체험 △오성면 특화상품인 민물새우 요리를 포함한 지역 먹거리존 △지역 예술인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문화도 즐기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주연 오성상가번영회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오성면만의 특색 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장선 평택시장은 “2회를 맞은 오막쌀이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발전되고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_동방재활근로복지관_업무협약_체결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동방재활근로복지관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교류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평택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장애인 직업재활과 가족 지원 분야의 전문성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장애인 가족의 자립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지원사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협약서 주요 내용은 △전문가의 상호 교류를 통한 프로그램 연구개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 및 사업 공동 진행 △장애인 가족 지원에 필요한 자료조사 및 정보 제공 △상호 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체적 협력체계 구축 △그 밖에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이다.동방재활근로복지관 박경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그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한 기관만으로는 어렵다. 동방재활근로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가족의 역할과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안중을 기억하다 기록하다1: 안중시장이야기’, 평택인물백과사전 제8권 출판기념회 개최 [금요저널] 2015년부터 평택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을 기록해온 ‘평택인물백과사전’ 사업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오는 10월 27일 2022년 ‘안중을 기억하다 기록하다1’ 출판기념회가 안중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안중을 기억하다 기록하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사업으로 구술생애사업 및 마을 이야기 프로그램에 48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평택인물백과사전’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마을기록가들이 소정의 교육을 받고 안중시장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기록으로 남겼다. 올해 ‘평택인물백과사전’의 주제는 안중시장의 오래된 가게들의 상인들과 인터뷰해 안중지역의 역사와 삶을 담아내고자 했다. 50년째 가게를 이어오거나, 2대째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이야기는 안중지역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해 우리 지역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함께 진행한 ‘마을, 이야기가 되다’는 ‘오성인물백과사전 3권’을 모티브로 수필 쓰기 및 우리지역 구전설화 다시 쓰기를 진행했다. 청북중 학생들의 ‘웹툰으로 기록하다’는 어르신들의 삶을 청소년들이 웹툰작품으로 구현해 세대간의 소통에 기여했다. 사업 담당자 김정옥 사서는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춰 온,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상황에 맞게 진행해 책을 발간할 수 있었다. 이야기를 들려주신 어르신들과 평택 마을기록가, 마을이야기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 안중지역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안중시장의 가게 인터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갖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우리 지역을 기억하고 남기려는 의미있는 작업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큰 에너지를 얻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에는 구술 기록 및 마을이야기 참여자들의 수필과 다시 쓴 우리 지역 설화, 청소년들의 웹툰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안중을 기억하다 기록하다1’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참여 시민과 관련 기관, 단체에 배부할 예정이며 향후 각 도서관 자료로 등록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서비스는 경기도 역사와 문화유산을 기록으로 남기는 경기도메모리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억을 기록하다 展’ 전시회도 같이 열릴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관이 함께하는 오성면 쓰레기 줍기 활동 [금요저널]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20일 쾌적한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살림 평택환경 지킴이 회원과 함께 오성강변 일원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 평택시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한살림 평택환경 지킴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 10여명이 모여 2팀으로 조를 나누고 오성강변 일원을 돌며 곳곳에 숨겨지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활동은 여름내 우거진 잡초 덤불 아래로 숨겨진 쓰레기를 제거하고 마을안길, 자전거도로 탑현공원 등을 구석구석 누비며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처리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깨끗한 오성면 만들기를 위해 활동해주신 한살림 평택환경 지킴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한 환경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성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제1회 주민 어울림 축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용품 등 복지제도 안내문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오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꼭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기 동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전기 등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코로나19 등의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2022년도 7월 1일 기준 관내 3,27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이동된 필지를 대상으로 비교 표준지를 적용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 및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2022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온라인[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이의신청 가능하며 토지 소재지 별로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FAX를 통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및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그 결과는 신청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이 되므로 지가 결정 시 정확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경필 펜글씨 대회 및 바르게 살기 인식캠페인 열려 [금요저널] 지난 10월 8일 훈민정음 반포 576돌 한글날을 맞아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중앙동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글씨검정교육회 평택지부가 주관한 제4회 경필 펜글씨 대회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필 펜글씨 대회는 인성 함양의 전통적인 교육방법인 바른 글씨 쓰기를 통해 우리 글자인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및 최재영 시의원, 김영주 시의원, 이상기 중앙동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고 펜글씨 대회에는 평택시 초·중·고 및 일반인 등 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내었다. 펜글씨 대회 직후에는 참가자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한글씨검정교육회 등 유관 단체 회원들이 중앙동 관내에서 ‘바른 글씨 바른 말씨 바르게 살기’ 인식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심은주 지부장은 “이번 경필 펜글씨 대회를 통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게 하고 바른 글씨를 한 획 한 획 집중해 바르게 써 내려가는 정서 학습이 인성 및 학습능력 배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기 중앙동장은 “매년 한글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한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추진해 주시는 이충원 위원장님과 심은주 지부장님께 감사드리며 중앙동에서는 앞으로도 경필대회를 비롯한 여러 문화·예술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 위원회 배·도라지청 나눔 행사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진위면 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도라지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좋은 재료를 고르고 직접 손질해 정성을 들여 만든 청을 저소득층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염승연 위원장은 “어려운 어르신들이 무탈한 환절기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준비했고 회원들의 정성이 전해져 따뜻한 사랑을 느끼셨음 한다”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진위면 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공동체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건강하셨음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19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 전달’ 행사는 관내 복음보청기 평택안중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최승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개·보수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2023년 사업부터 자생적 유지관리체계 구축과 사업효과가 개선될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변경된다. 2023년 주요 내용은 수선유지비 적립, 단일 공종이 아닌 방수·도색·포장 공사 등 2개 이상 다양한 복합 공사 추진, 적정 공사비 산정, 완공년도 등에 높은 배점을 받도록 했으며 정량적 평가로 선정결과에 투명성을 높이고 특히 단지 내 세대가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될 경우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최우선 선정되도록 해, 기존 소규모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녹색건축물의 확대와 사업효과가 향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인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 평가항목에 따라 신청을 하실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며 사업추진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사업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가족센터, ‘펫티켓 준수 홍보’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 이충분수공원에서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준수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의 급격한 증가로 반려가족이 새로운 가족 유형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이와 함께 유기·유실 동물 증가, 소음,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등으로 인해 사회적 갈등도 증가함에 따라 펫티켓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펫티켓 준수 홍보의 주요 내용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지켜야 할 사항, 동물학대 및 유기 금지, 비반려인이 지켜야 할 사항이었으며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우리함께, 투개더’ 프로그램에 참여한 반려가족이 함께 펫티켓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온라인에서도 펫티켓 준수 sns인증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반려동물과 외출 시 목줄착용, 배변 수거 등을 인증하도록 해 약 7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이 주변 이웃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해 반려가족과 비반려가족이 공존하고 서로 존중·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 ‘우리함께, 투개더’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교육 및 맞춤형 체험, 취약계층 반려가족에게 간식 및 용품전달,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펫티켓 홍보를 끝으로 종료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박물관, 2022년 유물 공개 구입 완료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유물공개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입한 유물은 평택의 지역사 자료로 역사적 소장가치가 높은 유물로 총 764점이며 이에 따라 평택시는 모두 3,561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구입한 자료는 평택임씨 및 한양조씨 등 가문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들과 이광좌 간찰첩 등 조선후기 지류 유물들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진위를 중심으로 평택지역을 그린 평택지역 대형 명당도, 청일전쟁관련 자료인 판화첩, 일청전사 전권, 일청전개화보도 등도 있다. 이외에 ‘새마을’, ‘새힘’ 등 평택의 현대 농업관련 자료, 미군 잡지 ‘자유의 벗’, 캠프험프리스 연하장, 미8군 클럽 음악 LP 등 미군관련 자료, 평택 중·고 문예지 ‘소사벌’, 내기공립초등학교 졸업사진, 안중공립보통학교 성적통지표 등 평택 학교 관련 자료 등 해방 이후부터 평택 역사를 담은 자료도 포함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평택의 대표 박물관으로써, 시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는 장소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이번 자료들의 구입으로 평택박물관 건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구입한 유물을 향후 건립될 평택박물관의 전시자료와 학술, 교육 등의 소중한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유물 구매와 함께 지역의 역사가 담겨있는 문서 지도, 사진, 서적뿐만 아니라 시민 개인의 추억이 어려 있는 생활용품 등을 지속적으로 기증받고 있으며 유물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택박물관은 375억원을 들여 고덕국제화지구 중앙공원 내 부지 1만1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천729㎡ 등의 규모로 건립된다. 박물관은 오는 11월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통과되면 내년 초 설계공모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