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2025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 1차 한국어교육 성공적으로 마쳐 전자칠판 스크린샷 [금요저널]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12일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1차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실생활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가족센터는 개관 당시 실시한 ‘결혼이민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통해 학습 수요와 한국어 수준을 사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중급·취업 한국어 등 3개 반으로 나누어 총 12회기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해 한국어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교류했다.마지막 회기에는 ‘책씻는 날’을 주제로 한 종강 행사가 열렸다.배움을 마무리하며 책을 정성껏 닦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전통 풍습 ‘책씻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참여자들이 학습 여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꾸몄다.청사초롱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한국어교육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졌다.프로그램 참여자는 “한국어로 가족 이름과 주소를 쓸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공공기관에 직접 가서 필요한 말을 할 수 있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상담, 부부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세부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신청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문화가족지원팀 또는 건강가정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블루웨이 발로 뛰는 현장소통 [금요저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블루웨이’조성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포천시 대표 달리기 동호회인 ‘반월런’회원 25명의 초청을 받아 포천종합운동장 트랙을 함께 달리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함께 운동하며 생활 속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형 달리기 모임으로 진행됐다.이날 백영현 시장은 반월런 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마친 후, 시민들로부터 하천 이용 실태와 운동 및 건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현장에서 포천시 관계자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백영현 시장은 “포천천은 시민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친수공간이자 도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처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 활동이 도시의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포천시가 추진 중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소흘읍 송우리에서 신북면 가채리까지 약 10km 구간에 걸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다.세부적으로는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및 다목적 수변광장 조성사업 △15항공단 인근 생태수변정원 조성사업 △하송우리 수변공원 정비사업 △보행로·자전거도로 확장 및 분리사업 등이 있다.
포천시,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포천시는 경기도가 개최한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틀간 지방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세외수입 운영 혁신 등 3개 분야 중 경기도 및 경기도 31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9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포천시 징수과 고병선 주무관은 체납징수 관리 강화 분야에서 우리 시가 진행했던 고액 체납법인에 대한 ‘사업장 수색과 동산 압류 및 온비드 공매를 통한 폐업법인 보조금 반환금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형규 징수과장은 “지방세입 관련 징수기법 등 우수사례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하반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신청 하세요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년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하반기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 등에 대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49세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1인 연 3회,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를 지원한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10월부터 12월까지 서류 보완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미국 애틀랜타에서 관내 업체 판로 개척 쾌거 [금요저널] 백영현 포천시장은 추석명절 기간동안 미국 애틀랜타 현지에서 추진했던 포천시와 포천시 식품제조업체 상품 홍보활동을 끝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 지난 9월 26일 포천시와 애틀랜타 한인회는 포천시 식품제조업체의 미국 진출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포천상공회의소와 조지아주한인상공회의소도 협약을 체결해 향후 지원하기로 했다. 27일에는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와 우호교류 협약서를 체결해, 향후 미국 동남부로의 포천시 기업의 진출을 도모하고 우호교류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미국 현지에서 유명한 한인 슈퍼마켓인 H-MART, Mega mart 관계자와 미팅도 진행했다. H-MART와의 미팅에서는 ㈜꽃샘식품과 ㈜움트리의 기존 수출 품목 외에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상품을 홍보했다. Mega mart와의 미팅에서는 귀국 후 한국 본사를 방문해 올해 연말 미국 Mega mart내 ‘포천시 우수 특산품 특별전’ 개최를 협의 하는 등 판로개척을 위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더불어,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방송 ‘정보시대’라는 프로그램에 백영현 포천시장과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강동퓨어푸드 윤진수 대표가 출연해 포천시의 발전가능성과 포천시와 포천시 식품제조업체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포천시는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포천시 식품제조업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꽃샘식품의 차류, 강동퓨어푸드의 누룽지와 떡, 움트리의 장류, 백호식품의 다양한 양념분말스프, 승화푸드 밑반찬 등 다양한 상품들을 홍보했다. 이번 포천시의 미국 시장 개척 일정에 동행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7박 8일이라는 일정동안 포천시와 포천시 식품제조업체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미국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애틀랜타 한인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포천상공회의소와 식품제조업체의 협력 덕분에 이번 방문을 무사히 끝마쳤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포천시와 포천의 식품제조업체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틀란타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대한민국의 역사 및 문화홍보, 한국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스를 운영했으며 올해 축제에는 약 4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함께한 20년, 더 큰 행복 미래로 [금요저널] 포천시는 시 승격 20주년과 제21회 포천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시민과 함께한 20년, 더 큰 행복 미래로’를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포천을 되돌아보고 포천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7일 청성역사공원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된다. 14개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제 자매도시인 화이베이시의 전통춤 축하공연, 시민헌장 낭독, 7개 부문 8명의 포천시민대상 시상, 시 승격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명사 초청 특강도 이어진다. 유현준 건축과 교수를 초청해 포천시의 미래도시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8일은 포천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전시·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포천종합운동장 일원과 특설무대에서는 인문學숲축제 식품안전의 날 행사 농특산물 홍보·특판 포유마켓 국제복싱대회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공개녹화 드론 라이트 쇼 및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최초로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된 포천시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인문學숲축제를 개최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인문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과 함께 인문학습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인문학습 퍼포먼스는 3m 크기의 달 모양 조형물을 활용해 ‘달이 차오르듯’ 배움을 나누며 채우고 쉬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포천종합운동장이 포천의 맛과 멋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바뀐다.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포천 맛&멋 음식점 홍보관과 함께 학교 주변 음식문화 변천사, 어린이 식생활 홍보관을 운영한다.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우수제품 전시·판매하고 먹거리 부스 및 전통음식 체험관을 운영한다. 포천에서 키우고 만든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농특산물 홍보 및 특판장도 운영된다. 맛 좋기로 소문난 포도, 버섯, 사과, 잣, 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포천시의 대표 마켓인 포유마켓이 열린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수공예품, 액세서리, 천연제품 등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는 22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포천종합체육관에서는 프로복싱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포천시체육회와 포천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권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포천시 시승격 20주년 기념 국제 복싱대회’가 개최된다. 다양한 경기 중에서도 한국타이틀매치와 세계타이틀매치 전초전이 펼쳐져 복싱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는 MBC SPORTS+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8일 포천시민의 끼를 보여줄 수 있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공개녹화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그맨 김종국이 MC를 맡고 김민교, 이병철이 출연하며 초대 가수로는 정수라, 박상민, 조정민, 김의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본 녹화에서는 지역 예심과 포천 한탄강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예심을 통과한 시민들의 노래 경연과 더불어 즉석 댄스 코너가 진행돼 현장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방송은 10월 28일과 11월 4일 송출될 계획이다. 제21회 포천시민의 날 축제의 마지막은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포천의 가을 하늘을 수놓는다. 7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 라이트 쇼는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상징하는 공연으로 구성해 시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시 승격 20주년을 축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과 함께한 2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 더 큰 행복을 위해 미래로 나아가는 포천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야산으로 버섯을 채취하러 간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신읍동의 한 야산 중턱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포천 야산서 버섯 채취하던 60대 남성 추락해 숨져…경찰, 조사 중] 소방 당국은 "버섯을 채취하던 중 추락했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 중 200m 떨어진 수풀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 포천 토박이인 김철수씨(가명·65)는 추석이 다가오면 설렌다.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로 고향이 수몰돼 신교동로로 옮긴 뒤 이주민 20여가구에 귀농·귀촌인 25가구가 명절맞이에 나서고 있어서다. 농촌체험마을인 ‘교동장독대마을’은 그렇게 탄생했다. #2. 성남시의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청춘 남녀를 대상으로 펼치는 ‘솔로몬의 선택’이 그렇다. 시는 젊은이들이 배우자를 찾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는 게 지자체의 역할이고 이를 통해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라는 취지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포천시 교동 장독대마을 주민들은 장 담그기, 슬로푸드 등 농촌체험 활동을 운영하며 소멸 위기에 놓인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있다. 장독대마을 주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마을의 상징인 장독대를 점검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다시 찾아온 추석을 맞아 경기도내 시·군에서 공동체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28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농복합도시의 농촌체험마을이 대표적으로 도내에는 모두 117곳의 농촌체험마을(지난해 말 기준)이 운영 중으로 추석맞이로 평상시보다 더 분주해지고 있다. 포천시 관인면 신교동로 ‘교동장독대마을’의 경우 뽕나무를 이용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추석이면 도회지에서 많은 이들이 찾아와 뽕나무를 이용한 송편 빚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올 추석에도 뽕나무를 이용해 장 담그기와 슬로푸드 체험, 전통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일동면 수입리 ‘호박마을’을 비롯해 영북면 산정리마을, 영중면 ‘영중38선 이야기마을’ 등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명절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수인 교동장독대마을 대표는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의 소멸위기를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회복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농촌체험마을이 맞이하는 추석의 의미는 각별하다”고 말했다. 점점 낮아지는 출산율과 결혼율을 극복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인 지자체도 있다. 성남시가 대표적으로 다음달 초순 미혼 남녀 각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부도에서 ‘솔로몬의 선택’ 이벤트로 야외단풍놀이’를 준비했다. 앞서 지난 23일 캡 퍼블릭 판교점에서 청춘 남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해 21쌍의 커플 매칭이 성사됐다. 지난 7월에도 두 차례 열어 3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천시외국인주민센터는 29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추석맞이 ‘소원을 말해봐’ 행사를 열고 한지 보름달 만들기와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양주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도 결혼이민가정과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송편을 빚는 이벤트를 연다. 심경진 포천시 지역공동체팀장은 “추석을 맞아 농촌체험마을 등 마을공동체가 마련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정신 함양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일동면 직능단체 ‘희망드림’,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드림’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일동복지 플랫폼 특화사업 중 하나인 ‘희망드림’ 사업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주민자치회의 후원금과 ㈜제일스티로폴의 포장박스 후원으로 진행했다. 꾸러미는 송편, 간장, 식용유 등 총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채워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직능단체 회원들이 물품을 담고 포장 작업을 마친 뒤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삼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앞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해주신 관내 직능단체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복지정책에 맞춰 민관협력의 핵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사전경(사진=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26일 포천 북부지역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명절 나눔행사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거운 추석’이라는 취지 아래 시설 이용자 전원인 510명에게 송편을 전달하고 그 중 홀몸 어르신 140여 가구에는 송편과 함께 생필품을 제공했다. 나눔행사의 한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을 혼자보낼 생각에 외로웠다”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확인하고 선물도 전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민건 센터장은 “이번 추석명절 나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동,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방치쓰레기를 정리해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8개조로 나뉘어 시내 주요도로 및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시내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단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포천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각 기관단체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과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라며 더욱더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3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접수 시작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3차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을 지키고 농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매월 5만원씩 1년에 3차례 걸쳐 포천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번 3차 신청은 기존 1차, 2차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농민만 신청 가능하며 기존 신청자의 경우 지원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조건과 영농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가능하다. 거주지 조건은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비연속 5년 동안 거주한 포천시민이어야 한다. 영농 조건은 포천시 혹은 연접 시군인 의정부, 동두천, 남양주, 양주, 연천, 가평, 철원, 화천에 1,000㎡ 이상의 농지에서 농산물을 경작해야 하며 경영주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3차 접수를 마지막으로 2023년 농민기본소득 신청이 마감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민분들께선 기한 내 신청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