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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벤치마킹 설명회 개최

포천시 의료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벤치마킹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인근 지자체인 가평군·광주시·동두천시·오산시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추진 현황과 체계 구축 성과 등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포천시가 시범사업을 통해 축적한 의료·돌봄 연계 모델을 타 지자체와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체계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의료·요양·돌봄대상자 발굴 방향 △보건소·국민건강보험공단·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과정 △읍면동 전달체계 확립 방안 △‘포천형 기본돌봄 서비스’확충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포천시는 실제 운영 성과와 사례를 통해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실행 노하우를 공유했다.포천시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와 돌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포천형 기본돌봄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해 통합 돌봄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하고 있다.포천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다양한 통합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 내 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것”이라며 “향후 본사업 추진 시에는 더욱 내실 있고 지속 가능한 ‘포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2025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 1차 한국어교육 성공적으로 마쳐

행복 포천시가족센터 2025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 1차 한국어교육 성공적으로 마쳐 전자칠판 스크린샷 [금요저널] 포천시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12일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1차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실생활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가족센터는 개관 당시 실시한 ‘결혼이민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통해 학습 수요와 한국어 수준을 사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중급·취업 한국어 등 3개 반으로 나누어 총 12회기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들이 참여해 한국어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교류했다.마지막 회기에는 ‘책씻는 날’을 주제로 한 종강 행사가 열렸다.배움을 마무리하며 책을 정성껏 닦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전통 풍습 ‘책씻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참여자들이 학습 여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꾸몄다.청사초롱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한국어교육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졌다.프로그램 참여자는 “한국어로 가족 이름과 주소를 쓸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공공기관에 직접 가서 필요한 말을 할 수 있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는 군내면 반다비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상담, 부부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세부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신청은 포천시가족센터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문화가족지원팀 또는 건강가정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블루웨이, 발로 뛰는 현장소통

포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블루웨이 발로 뛰는 현장소통 [금요저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일 시민과 함께 만드는 ‘블루웨이’조성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포천시 대표 달리기 동호회인 ‘반월런’회원 25명의 초청을 받아 포천종합운동장 트랙을 함께 달리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함께 운동하며 생활 속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형 달리기 모임으로 진행됐다.이날 백영현 시장은 반월런 회원들과 함께 운동을 마친 후, 시민들로부터 하천 이용 실태와 운동 및 건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또한 현장에서 포천시 관계자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백영현 시장은 “포천천은 시민의 일상 속 가장 가까운 친수공간이자 도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처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 활동이 도시의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포천시가 추진 중인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은 소흘읍 송우리에서 신북면 가채리까지 약 10km 구간에 걸친 친수공간 조성사업이다.세부적으로는 △포천종합운동장 물놀이장 및 다목적 수변광장 조성사업 △15항공단 인근 생태수변정원 조성사업 △하송우리 수변공원 정비사업 △보행로·자전거도로 확장 및 분리사업 등이 있다.

포천시, 대추 재배기술교육 실시…재배 안정성 및 농가 소득 향상 기대

포천시 대추 재배기술교육 실시 재배 안정성 및 농가 소득 향상 기대 [금요저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포천시 대추 재배기술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대추 재배면적과 재배 농가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신규 재배농가의 기초 기술 습득과 기존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관내 대추 재배농업인은 물론 대추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교육은 한반도농원 최덕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수확 후 과원 및 시설관리 요령 △묘목 준비 및 초기 재식·관리법 △완숙발효퇴비의 준비와 활용, 시비기술 △유공관 설치 및 관수방법 △병해충 방제와 생육관리 △수확·선별·유통 기술 △기후변화 대응형 재배기술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교육 후에는 영농 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농가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병해충 예방 및 고품질 대추 생산기술을 습득해 재배 안정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별 맞춤형 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가겠다”며 “이번 교육이 대추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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