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공공심야약국 운영.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금요저널] 포천시가 2025년부터 포천시민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 새롭게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보건약국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통해 시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이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건강보험 재정 절감, 의료비 적정 사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화 복약 상담도 가능해 의약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복용 방법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포천시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가능하게 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 보호대상 아동 위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2025년 사례관리 중인 보호대상 아동을 위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아동과 원가정 복귀 사후관리 아동 등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가족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는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의 생일에 가정을 방문해 생일케이크와 축하카드를 전달하며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카페 프레지의 협조로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프레지 카페 대표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케이크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일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호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심화과정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공공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업무담당자 20명이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지난 상반기 기본과정 교육에 이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양질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통합사례관리 각 단계별 핵심수행 과업에 대한 내용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를 초빙해 업무담당자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사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에 대한 이해와 현장의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부딪히는 딜레마에 대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 관인면은 농지대장 변경신청 신고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변경신청을 누락해 과태료 납부 대상이 되지 않도록 신고대상자에게 ‘농지정보 변경신청 신고제’ 안내문을 발송했다. 대상은 올해 8월 18일부터 신규로 농지 임대차계약의 체결·변경·해제하는 경우와 농막, 축사, 고정식 온실,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수로 제방 등 농축산물생산시설과 토지개량시설을 설치하거나 변경하는 경우이다. 대상자는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신고해야 한다. 변경신청서는 농지소유자 또는 임차인 모두 할 수 있으며 8월 18일 이전에 체결한 임대차계약이나 이미 설치한 시설은 변경신청 대상이 아니다. 농지대장 변경신청을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청한 경우 그 위반 횟수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면 관계자는 “농지이용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고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농지대장 이용정보 변경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자살예방센터, 생명존중문화 조성 캠페인 ‘함께해요’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 자살예방센터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함께해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SNS를 통해 ‘나만의 자살예방법’, ‘자살예방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살예방 퀴즈 체험부스 자살예방 포토존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우울증 선별검사 등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증진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센터 관계자는 “포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함양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 포천을 만들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자살예방센터는 2020년 포천시가 우리병원으로 위탁해 운영 중이다.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중증 정신질환자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금요저널] 포천향교는 지난 28일 포천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73년을 맞아 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백영현 포천시장, 아헌관에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종헌관에 이수철 장의, 분헌관에 최봉회·양범종 장의, 묘사에 류금열 장의, 집례에 양재환 장의, 그리고 지역 유림들이 헌관 및 집사자로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선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의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기 위해 대성전에서 지내는 큰 규모의 유교적 의식이다. 이날 봉행은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관이 오성을 제외한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대가 빠르게 변화해 전통적인 예법과 관습이 사라져가는 흐름 속에 옛 성현들의 뜻을 이어받아 널리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민·관 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포천고등학교에서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포천동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포천고등학교와 함께 민·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생활에 대한 홍보를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권보경 회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항상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련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사랑나눔회, 영북면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행 [금요저널] 포천사랑나눔회는 지난 25일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포천사랑나눔회 회원 20명이 영북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지붕 방수작업 및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비가 내릴 때마다 빗물이 새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휴일인데도 쉬시지도 않고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많이 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진 회장은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 보람된 하루였다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사랑나눔회는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 집수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범인 또 잡았다 [금요저널]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지난 23일에 이어 28일 관제요원이 오토바이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포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23일 관제를 하던 중 오토바이 절도가 의심되는 모습을 포착했다. 오토바이 이동 동선을 추적해 포천경찰서 112지령실에 알렸으며 관할지구대에서 현장 출동해 오토바이 절도범을 조기 검거했다. 김진희 정보통신과장은 “늦은밤 취약시간대에도 불구하고 꼼꼼한 관제를 통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준 관제요원께 감사드린다”며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CCTV스마트안심센터는 2019년 5월에 개소해 각종 범죄와 재난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방범부터 어린이보호, 주차장, 교통정보수집, 폐기물 단속 등 총 636개소 1,844대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포천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학교주변과 여성귀갓길에 204개의 비상벨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역할을 다하고 있다. 우범지역에 설치된 비상벨이 작동할 경우 CCTV스마트안심센터로 곧바로 연결돼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제5회 오성과 한음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5회 오성과 한음배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다. 대회 2일차에 열린 개회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김인만 체육회장 등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전국 17개 광역시·도 128개팀 1,2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 개최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 동기 부여와 게이트볼의 인지도 향상 등 게이트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방문한 선수단을 환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이 생활체육에서 큰 축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7일 포천시 정보화 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도로·하천 사용료 업무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 부과 업무가 다양화되고 체납액이 증가해 정확한 부과와 징수율 제고 공무원 순환 배치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을 높이고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누수 방지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외수입 업무 이해 등 기본지식 설명과 세외수입 프로그램 실습에 대한 내용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김남기 부장을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는 “세외수입 부과 징수에 대한 전반적인 절차에 대한 이해와 실습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면서 어려웠던 내용에 대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고] 6군단 부지는 반드시 포천시민에게 반환되어야 한다 [금요저널] 분단이후 중부전선을 철통같이 지켜오던 6군단이 10월 1일 고단한 임무를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6군단이 해체된다는 소식에 포천시민은 환호했다. '드디어' 6군단 부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에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시민들에게는 당연한 보상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국방부는 6군단 부지에 후속부대를 재배치해 지속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군단은 1954년 창설된 이후 장장 68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시의 주요 경제권인 소흘읍과 포천동 사이인 자작동에 위치하며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막는 휴전선 역할을 해왔다. 6군단의 전체 면적은 89만7982㎡이며 군에서 무상으로 사용해온 시유지는 약 30%를 차지하는 26만4775㎡에 달한다. 포천시는 전국 유일 2개 군단이 주둔한 지역이며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인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 사전 행사인 기동화력 훈련시범이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개최된 바 있다. 공교롭게도 포천시에 위치한 승진과학화훈련장도 행사 규모처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여의도 면적의 6.8배인 19.83㎢에 달한다. 이 밖에도 한미동맹의 상징인 면적 13.52㎢의 국내 최대규모 영평사격장도 위치해 있다. 감히 언급해 보자면 분단 이후 우리시는 전국 어느 자치단체보다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K-방산수출을 위한 최신무기의 시험장은 물론 주한미군의 가장 큰 전용 사격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천시민은 국가안보라는 절대 공익을 위해 각종 소음 및 도비탄, 재산적 피해를 인내해 왔다. 이러한 희생을 고려하면 포천시민이 바라는 6군단 부지 반환은 소박한 꿈이 아닐까 싶다. 우리 시는 6군단 부지가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간 6군단 반환 상생협의체 구성을 위해 3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국방부는 이러한 포천시민의 애환을 이해한다면 속도감 있게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합리적인 방안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반환된 6군단 부지는 포천시민이 원하는 지역경제 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9월 중으로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는 IT·바이오·인공지능·빅데이터 등 4차산업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구상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직주근접의 직장과 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포천의 실리콘밸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구유입을 통해 인구감소 관심 지역을 극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도시로 나아갈 것이다. 6군단 부지 반환은 포천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소박한 바람이다. 이 염원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다. 올해가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이제는 시민에게 돌려줄 때가 됐다. 윤석열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에 산재한 군사시설을 통합하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최소화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민군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정부 차원의 전향적인 결정을 기대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