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 2025년 ESG경영 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ESG경영을 선포했다. 선포식은 2025년 재단 시무식의 일환으로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무식은 ESG 경영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대내외 표창, 청렴 슬로건 아이디어 시상, 대표이사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2025년의 사업 방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ESG 경영의 추진방향으로 △환경친화적 경영 구현 △동반성장 환경 구축 △투명한 경영체계 확립을 제시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ESG 경영을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조직 내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행사 취지에 맞게 자연생분해 원단으로 제작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이중효 재단 대표이사는 “포천시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함께 ESG 경영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 사업 추진.‘주말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 [금요저널] 포천시가 2025년부터 지역 내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포천애봄 365 어린이집은 주말과 야간 보육이 어려운 기존 보육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돌봄시설이다.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 운영된다. 경기도 내 모든 생후 6개월부터 만 5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어 긴급한 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어린이집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시민 중심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기관은 포천시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일정 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되며 지역 접근성과 대중교통 편의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공백 없는 촘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포천’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 우수상 및 인기상 수상 [금요저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사업인 ‘제14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에 출품한 작품 두 점이 가족 부문 우수상, 어린이집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사진전은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를 통해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저출산과 보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및 아이들의 웃음, 행복한 가정, 즐거운 어린이집 생활, 영유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가족부문 20,369건 어린이집부문 2,513건 센터이용부문 1,119건으로 총 24,001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 3작품, 최우수상 7작품, 우수상 30작품, 인기상 100작품으로 총 140작품을 시상했다. 이 중 우수상 1건과 인기상 1건이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출품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지난 21일 포천아이사랑놀이터에서 자체 시상식으로 진행했으며 주최 측에서 전달받은 상장과 상금, 꽃다발을 수상자에게 수여했다. 전혜경 센터장은 “이번 사진전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영유아 가정과 보육 현장에 웃음과 희망을 채우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행복한 육아 실현을 돕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편하데이’ 집수리사업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집 안울 청소하고 도배, 장판, 조명, 씽크대 등을 교체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집안이 정말 환해지고 깨끗해져 덩달아 마음까지 환해진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포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대상가구의 주거지가 더 쾌적하고 안전해졌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해뜨는집, 2022년 장애인거주시설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선정 [금요저널] 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함께하는 ‘2022년 장애인거주시설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사업으로 시설 장애인들의 개별 욕구와 특성에 따라 미술 및 음악활동 등의 문화예술 활동과 함께 자립생활 등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시설 이용인들이 일상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뜨는집은 오는 11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개최하는 작품전시회에 참가한다. 또한 연말 송년회에서 시설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음악 활동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미숙 원장은 “거주시설 장애인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던 시기에 재단의 지원으로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잠재한 문화예술 능력을 펼치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시설 장애인들의 개별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애인들의 잠재력 등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화물자동차 불법지지대·설치물 합동단속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0일 세종-포천고속도로 신북 톨게이트에서 화물차 판스프링 불법 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함에 설치한 판스프링 낙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차의 판스프링 불법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포천경찰서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서울북부고속도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에 나섰다. 이날 합동 단속팀은 화물차 난간대 불법구조변경, 미인증 등화장치 임의설치, 적재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총 60대의 화물자동차 가운데 10대가 적발됐으며 안전기준위반 14건, 불법튜닝 2건 등 1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시는 적발된 화물자동차에 고발 조치 및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의 숨겨진 영웅을 찾다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천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최고의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6주간의 접수기간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26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에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문화예술부문 임승오 한국예총 포천지회장 체육부문 오진석 포천시 농구협회장 교육학술부문 김두환 청성초등학교장 지역개발부문 이강인 화현면 이장협의회장 농업부문 이경옥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장 사회봉사부문 이덕순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순임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산업경제부문 서광수 주식회사 트윈 대표 등 총 7개 부문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에 개최되는 ‘제20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은 우리 시에 애착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한 분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해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위기가정지원 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협력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소흘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시민복지과,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북부하나센터, 포천시가족센터, 경기도의료원포천병원,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등 8개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위기가정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 방안과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인 대상자의 자립을 위해 협력기관별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주민의 보다 안정적인 삶을 위한 해결방안과 기관들이 협력해 지원할 수 있는 계획 등을 공유했다. 소흘읍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여러 협력기관들이 함께 모여 논의해주셔서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많은 정보와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게 되어 복잡한 문제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상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우울증환자, 어르신,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의 치유 기능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관내 1호 농촌치유농장인 힐데루시 자연치유농장에서 다양한 계층의 치유농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무한돌봄희망센터, 치매안심센터, 태봉초등학교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치유프로그램은 ‘행복의 가치를 높이는 오감치유’라는 주제로 각 기관별 20명씩 4회기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실시 후 치유농장 프로그램 효과 분석 및 개선 사항 도출을 위해 스트레스 척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해 정신과 신체건강 회복을 돕는데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를 돌아보고 행복의 가치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2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빈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며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도 하다. 또한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해 9월 22일 29일 30일에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환자에 대한 배려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2022년 치매극복 주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가지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포천발전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 출범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비롯한 포천시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포천시의 30여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는 범대위 출범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은 총 3인으로 대표위원장에는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이, 공동위원장에는 채수정 이통장연합회장과 박견영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 등 기타 임원은 추후 위원장이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지역상권이 쇠퇴하거나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고속도로와 연계한 지역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과석 의장은 “15만 포천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포천시의 각종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공동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청 [금요저널] 포천시는 관내 교통취약지역 중 민영제로 운영하는 노선을 벽지노선으로 지정해 교통소외 지역에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는 행정구역 면적이 넓은 반면, 교통 여건은 상대적으로 취약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많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 지원 벽지노선을 9개 노선에서 15개 노선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한다. 민영제로 운영하던 66번 버스와 56-1번 버스를 지난달 1일부터 벽지노선으로 지정해 군내-가산-소흘읍 지역과 창수면 일원의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화현면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개선을 위해 8월 8일부터 화현면에서 생활 중심지인 일동면까지 1일 7회 순환운행하는 90번 버스를 개통해 운행하고 있다. 다음달 1일에는 6번 버스를 개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청 등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후 남양주시 진접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에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정호수-포천한탄강-전곡역을 연결하는 91번 버스를 개통해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취약 지역에 대중교통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저상버스 도입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겠다”며 “점진적인 준공영제 확대 도입으로 버스기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등 교통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경기북부의 교통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