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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황리 종료

포천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은 포천시민과 귀농 예정자 등 신규농업인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품목별 재배 기초, 귀농 정보, 선도 농가 현장 견학, 농촌 생활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이경숙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7회에 걸친 교육을 성실히 마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 활동으로 많은 성취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포천시 귀농인협의회 서용덕 회장도 “귀농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한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교육 이후 밭에 바로 적용해봤는데, 병해도 없고 작물도 잘 자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해 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 전문교육, 농촌자원활용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급증’…전담 접수반 및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포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급증’…전담 접수반 및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접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프라인 접수 요일제가 해제되면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접수 건수는 25일 2,237건에서 27일 4,446건으로 약 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담 접수반을 오는 8월 1일까지 운영하며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28일 기준, 포천시 전체 대상자 14만 644명 중 11만 1,052명이 소비쿠폰을 신청, 약 79%의 접수율을 기록했다. 신청된 총 금액은 187억 6,525만원에 달하며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비쿠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내촌면 폭우 피해 주민 대상 ‘무료 법률 상담’ 운영

포천시청사전경(사진=포천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법률 상담을 운영한다. 무료 법률 상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법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 고문 변호사가 현장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1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 관련 서류나 사진 등을 지참하면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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