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꿈꾸고 뛰놀고 5월 3일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남종합운동장, 감일문화공원, 위례근린5호공원 등 3개 권역에서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주제로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전역을 하나의 커다란 놀이터로 전환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체험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아동이 주체가 되는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행사’를 기조로 민관이 협력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촘촘히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1부 기념식은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중학생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식,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구성된다. 기념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 11시부터 3시까지는 세 권역에서 문화·놀이·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하남종합운동장은 76개 부스와 대형 무대가 설치돼 비보잉, 태권무, DJ 댄스파티 같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진다. 감일문화공원에는 태권도 시범, 청소년 댄스, 버블쇼 등이 준비돼 있으며 27개 체험부스와 에어바운스도 함께 운영된다. 위례근린5호공원에서는 인형탈 공연, 난타, 매직벌룬쇼 등 아기자기한 프로그램과 22개 부스가 아이들의 즐거운 하루를 채운다. 하남시는 행사 전후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는 ‘황톳길 맨발 걷기 SNS 인증 이벤트’ 가 열려, 관내 황톳길이나 모래길에서 맨발 걷기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인 5월 3일에도 현장에서 하남시 공식 SNS 팔로우 인증 이벤트가 진행되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를 앞두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에 이어 21일에는 안전관계자 회의를 통해 권역별 협업 체계를 점검한다. 행사 당일에는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등 총 199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권역별로 구급차도 상시 대기한다. 행사 전날인 5월 2일에는 현장 안전 합동점검도 실시해 돌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기상 악화에 대비한 매뉴얼도 마련됐다. 소량의 비는 우비로 대응해 정상 진행하고 강수량이 많을 경우 기념식은 시청 별관에서 열리고 체험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다. 하남시는 어린이날 하루에 그치지 않고 5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어린이주간으로 운영한다. 2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안전뮤지컬이, 3~4일에는 위례도서관에서 책 나들이와 책 처방 프로그램이 열린다. 5일에는 미사경정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 축제가 진행돼 연휴 내내 아동 중심의 문화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남한고와 함께하는 학교 기록 프로젝트 본격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는 일가도서관을 통해 하남의 대표적인 마을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로 고등학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탐색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우리 학교 기록단: 학교를 기억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번째 참여 학교로는 1962년 개교한 남한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앞서 일가도서관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를 모집했고 그 결과 남한고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이번 사업의 시작을 함께하게 됐다. 하남 내 고등학교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남한고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학교의 변천사를 들여다보고 기록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총 15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 학생들과 만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강사와 함께 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탐색하고 그 속에 담긴 역사와 기억을 직접 기록해 나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스스로 ‘기록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기록 활동을 통해 생산된 결과물은 기록집으로 엮여 하남시 공공도서관에 비치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이를 통해 학교 공동체의 기억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널리 공유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남한고등학교는 하남 교육의 뿌리와도 같은 학교”며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역사의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예방접종 부탁드려요”…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일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생활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유관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미사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몸은 언택트 마음은 온택트’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방역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리플렛을 배부하며 예방접종 끝까지 맞기 실내에선 마스크 필수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10분 이상씩 하루3회 환기 사적모임은 최소한 짧게 코로나 증상 시 진료받고 타인 접촉 최소화 등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휴가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개개인의 자율방역 중요성이 커진 만큼, 모든 시민께서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달 18일부터 50세 이상 시민과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확인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등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mRNA, 노바백스 백신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 꿈 응원해요”…대학·기업 방문체험 추진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우수대학 및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신설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9일 하남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하남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되는 회의로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사, 학부모·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획위원회 회의는 ‘하남교육, 다시’라는 ‘교육 회복’을 주제로 하남교육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조를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와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하남시가 진로진학·체험·교육사업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건 만큼 진로진학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수도권 우수대학 캠퍼스를 투어하는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구상이다.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맞춤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가 지난 7월 6~14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 1천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위한 교육활동’에 대한 질문에‘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장 높은 비율로 선택했다. 단순한 지식습득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이 병행될 때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진로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며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20살의 김주형 선수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나올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감동장터”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0일 ~ 22일 3일간 “물물교환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물물교환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정에서 흔히 있는 통조림, 식용유, 치약, 칫솔 등 물품을 가지고 오면, 복지관에 있는 후원품과 물물교환 하는 활동을 말한다. 감일동 지역주민들과 물물교환이라는 소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주민과 복지관의 소통시간 마련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약 600개가 모였으며 9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교환된 물품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비치해 감일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코너로 약 150명의 이용자가 이용중이다. 최근 점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물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생필품을 가지고 물물교환에 동참해준 감일동 지역주민들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수해 입은 ‘소망의 집’에 긴급구호 물품 전달 [금요저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신장초등학교 체육관 임시대피소에서 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고 머물고 있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 ‘소망의 집’ 이용자들을 찾아 9일 오후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이 절실하게 필요해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화장지, 쌀과 국수를 전달했다. 박현숙 소망의 집 시설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시설에 구비했던 모든 물품이 떠내려간 상황에서 혼자가 된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으며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도와야 하지 않겠나. 이용자들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호우 피해현장 신속 점검. 총력 대응 약속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대응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하남시에는 지난 8일부터 이날 아침까지 총 300㎜의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발생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 시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들러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곧장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감일동 빌라로 이동한 이 시장은 피해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이어 하천 범람 우려에 따라 사전대피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소망의 집’ 인원이 대피한 신장초등학교를 찾아 불편 상황을 듣고 시민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본래 수위를 회복한 덕풍천, 산곡천, 망월천 등 하천 상황을 점검한 후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가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이번 주 목요일까지 비가 예보되어있는 만큼 더 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립더샵도담어린이집,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시립더샵도담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8월 5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프리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 및 학부모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액을 후원함으로써 원아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방후불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아들이 건전한 소비습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시립더샵도담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원생들과 학부모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치료재활, 직업재활, 가족 및 평생교육, 장애인 인권 및 권익옹호 프로그램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및 대표전화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2년 하남시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에서는 지난 8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제2회 하남시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7월 20일부터 8월 3일까지 2주간 ‘민선8기 새로운 시작을 맞아 2022년 제2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참여자를 공개모집했으며 그 결과 아동,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40여명의 신청자가 접수되어 시민과 아동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토론회는 다시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으며 참석자 소개, 아동의 놀 권리 영상 시청, 토론회 및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본 토론회는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아동 및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토론회에선 많은 아동들이 자신들의 놀 권리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으며 특히 방학기간 중 야외 놀이공간 부족에 따른 학교 운동장 개방 요청, 나룰도서관 열람실 이용연령 완화, 도서관에 책 읽는 곳 외에 공부할 수 있는 장소 마련, 어린이 전용 자전거 대여 등 평소 아동들의 불편사항을 숨김없이 표현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은 “공부가 아닌 친구와 함께 놀이를 통해서 배우는 것들도 많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많이 낼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를 긍정적으로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얻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아동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시에서 앞으로 많은 아동정책을 추진해야겠다”며 “아동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어린이회관 건립과 어린이 실내놀이터 2개소,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해 다양한 기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시장 “교육은 제1과제”…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과밀학급 해소 등 협력 요청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에 과밀학급 해소 등 하남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5일 시 평생교육원장, 자치행정국장, 평생교육과장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김성미 교육장 등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보안관 사업’에 대해 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구했다. 시는 관내 24개교의 모든 초등학교에 24명의 학교보안관을 채용 또는 파견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달 중 전체 학교장 등과 정담회를 개최해 의견수렴을 한 후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또 관내 학생들의 학업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한 ‘국내 대기업 견학·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신설, 지원청과 협의 후 내년부터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시민 건강권 보장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시설 개방 사업’에 보다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참여 학교에 대한 운영비 예산 규모를 확대하고 내년부터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 시 가점 반영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관내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학교는 서부초·신장초·덕풍중·신평중·위례중 등 5개교이다. 이 시장은 또 미사·위례·감일 등 신도시 중요 현안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지원청의 적극적인 추진 및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이 시장은 ‘미사 5중’ 신설과 관련해 오는 12월까지 예산 1억5000만원을 투입한 도시관리계획변경을 마무리하는 한편 지원청에 내년 1월 중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제반절차 등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미사 4고부지 고교 신설 등 신도시 권역별 초중고 과밀학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분석해 적극적으로 사전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교육은 학부모 등 하남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제1의 과제”며 “학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교육장은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 아래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원청의 역할”이라며 “하남시가 도약하는 만큼,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하남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직원역량·청렴문화 강화 … 행정서비스 질 향상 ‘총력’ [금요저널] “최고의 업무능력과 청렴한 조직문화로 행정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겠습니다”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 역량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취임 이후 각종 행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드는 것을 시정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우선 공직자의 안목과 수준을 높이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국내 선진 지자체를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해외 우수사례 도입을 위해 선진국 연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선제적으로 싱가포르 등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책임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난달 7~8일 1박 2일로 책임자급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공무원 지방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시민들로부터 현장 의견을 직접 듣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과 관련, 지난 2일 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가진 ‘8월 월례회의’를 통해 “우리의 서비스 대상은 시민”이라고 강조하고 “공직자들이 각자 자기계발을 통해 시민들이 행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에게 영향을 주는 정책은 사전에 시민 의견을 충분히 들어 시민들로부터 존경받는 공직자가 돼 달라”며 “시민들이 시 정책에 신뢰와 지지를 보낼 때 우리의 자긍심과 위상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또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19일까지 ‘2022년 하남시 공무원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상 속 청렴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원칙에 입각한 업무처리와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공무원 청렴콘텐츠 공모 분야는 시 포스터 캐릭터 등 3개 부문으로 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이다. 제출된 작품은 직원 내부망 설문조사 및 하남시자율적내부통제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20명에게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하남시 홈페이지 및 반부패·청렴을 위한 각종 교육·홍보 자료에 수록해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부터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하남시 공무원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공직자 역량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하남시 공직자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미사호수공원 그늘길 조성’ 당부…랜드마크 박차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망월천 지역협의회에 미사호수공원을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와 같이 지역의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18회 망월천 지역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미사호수공원 망월천에 다양한 식물을 추가로 식재하고 재정비해 도심 속의 쾌적한 도시 숲을 만들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석촌호수’모델로 재정비’공약을 통해 시민들의 산책·휴양·건강·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이 부족한 미사호수공원을 재정비해 다양한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랜드마크로 조성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미사호수공원은 도시계획시설인 근린공원과 방재시설인 유수지로 분리되어 있다. 시민들의 주 이용공간인 유수지 산책로에는 왕벚나무와 이팝나무가 1열로만 식재되어 있어 그늘목 등의 역할이 절대 부족한 상태다. 이 시장은 우선적으로 유수지인 망월천에 부족한 식물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는 그늘길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미사호수공원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망월천 그늘길 조성에 적극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