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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세외수입 담당자 대상 추가 교육 실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2월 11일,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외수입 부과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추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4월과 9월 정기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해 왔다.다만, 과태료·과징금 부과와 관련해 최근 민원 유형이 다양해지고 사례별 판단이 필요한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변화된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확인됐다.또한 인사 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담당자가 일부 변경되면서, 업무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한 보충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시는 이러한 변화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추가 실무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맡아 △세외수입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실무상 오류 예방 △현장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교육을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무 강화 과정으로 구성해,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별 대응 방법과 부서 간 징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과 기준 판단의 일관성을 확보해 부서 간 기준 해석의 차이를 좁히고, 정리보류 검토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전산 시스템 처리 오류를 예방하는 등 실무 전반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높여 민원 감소와 체납 관리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실시해 향후 정기교육 체계 개선에도 반영한다.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외수입 업무 전반의 실무 지원 체계를 더욱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자립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재정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9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 총 10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은 미취업 시민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곳곳의 공공서비스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일상 회복을 돕는 목적이다.상반기 사업은 2월 9일부터 7월 3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공공근로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안내 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 보조 등 58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주민공유공간 ‘마음, 쉼표’지킴이 △공공체육시설 관리 △하남문화원 환경정비 등 7개 사업이다.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시급 1만320원이 적용되며, 근무일에는 교통·간식비로 5000원이 추가 지급된다.사업 유형에 따라 공공근로사업은 3시간·5시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시간·6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도 지급된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에서 64세 이하의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재산 4억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한부모가정 등 취업취약계층에는 가점이 부여돼 사회적 배려가 반영된다.2026년 기준중위소득 60%, 70% 범위는 다음과 같다.가구원 수기준 중위소득60%70%1인 가구256만4238원153만8543원179만4967원2인 가구419만9292원251만9575원293만9504원3인 가구535만9036원321만5422원375만1325원4인 가구649만4738원389만6843원454만6317원5인 가구755만6719원453만4031원528만9703원6인 가구855만5952원513만3571원598만9166원신청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시는 가구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심사 후 2026년 1월 2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 적설취약구조물 점검 등 대설·한파 피해 예방대책 수립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 겨울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적설취약구조물 일제조사 등 예방대책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남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적설하중으로 붕괴될 우려가 있는 적설취약구조물 56개소와 함께 은고개, 상여고개, 세미로1길, 덕풍공원로 등 제설취약구간 4개소를 재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사전 안전점검 등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비상 시 하남도시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직원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파견 근무토록 하고 5호선 지하철 연장운행을 위해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자율방재단도 마을제설반으로 편성해 동별 담당구역을 지정했으며 눈 치우기 학생 자원봉사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제설 대책을 수립했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는 건강관리와 함께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수도시설 동파 예방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파 대응 TF팀 대책반을 구성해 한파특보 발효 시 한파정보 전달체계 구축 농작물 피해예방 상수도분야 긴급대책 추진상황 지도·점검 재해구호물자 지원 노인보호 대책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 TF협업반별 업무를 추진한다. 이현재 시장은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눈이 오면 능동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적극 실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약수사, 하남시에 700만원 상당 햅쌀 10kg 250포 기탁 [금요저널] 하남시 하사창동 140번지에 소재한 약수사는 25일 지역사회에 자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남시에 햅쌀을 기탁했다. 약수사는 경내에서 자비의 햅쌀 250포를 하남시에 기증하는 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지 법련스님과 약수사 신도들,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햅쌀은 하남시 관내 14개 동에 배분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주지 법련스님은 “2016년 아미타대불 점안식부터 매년 꾸준히 기증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비나눔에 십시일반으로 동참해주신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약수사는 2016년 100포, 2017년 150포, 2018년 100포, 2019년 100포, 2021년 150포의 햅쌀을 기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 하남시에 친환경 쌀10kg 100포 기탁 [금요저널]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는 지난 26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친환경 쌀10kg 100포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 한현수 조합장, 안용만 본부장, 강태구 팀장이 참석했다. 한현수 조합장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농협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본부에서 기탁한 성품 친환경 쌀10kg 100포는 하남시 장애인거주시설인 나그네집과, 소망의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장1동 주민자치회, 따뜻한 한 그릇 행복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25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주차장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한 그릇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쌀한 환절기에 든든한 식사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 250여분께 따뜻한 소고기국, 전, 떡, 과일 등의 점심 한 끼를 대접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어르신들께서 위원들이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간 따스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증축…주차난 해소에 웃음꽃 ‘활짝’ [금요저널] 하남 덕풍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넓어진 주차공간에 차를 주차하고 마음 편히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하남시는 26일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재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증축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 지상 2층 82면의 주차장 규모에서 지상 4층 132면의 규모로 확대돼 50면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하남시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8억원과 도비 3억원, 시비 11억원 등 총 사업비 3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민선 8기는 전통시장 고객 유입 확대를 위해 오는 2024년까지 37억원을 투입해 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에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는 시장 내 CCTV 32개소를 설치하고 오는 2024년을 목표로 86면 규모의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 2∼3월 추진을 목표로 관내 기업,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구매 협약을 체결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석바대 상점가 특화먹거리 활성화 및 점포환경 개선 신장상권 진흥구역 내 도로환경 개선 신장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자동결제 시스템’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덕풍전통시장 주차장 증축을 통해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남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편하게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원해결 총력’ 하남시, 미사 쥐 퇴치 특별점검 및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민선 8기 하남시가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쥐 퇴치 협업 캠페인 및 특별 점검을 진행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이는 앞서 지난 12일 미사역 시계탑에서 진행한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접수한 ‘미사강변호수공원 일원 쥐 퇴치’ 민원 해결 요청에 따른 것으로 이현재 시장은 식품위생과·자원순환과·보건정책과 등 부서 협업을 통한 쥐 서식지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토대로 신속한 문제 해결을 약속한 바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쥐 퇴치를 위해 식품위생과, 자원순환과, 보건정책과 등 시청 3개 부서 협업을 통해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쥐 퇴치를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특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의 위생적 처리 및 일반쓰레기의 배출 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계도반 활동을 통해 미사 문화의 거리 내 식품업소 총 274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위생 상태 등을 특별 점검했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강변호수공원 일원에 출몰하는 쥐를 퇴치해 달라는 시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및 쓰레기통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하남시는 쥐 서식 장소 방역작업과 환경정비 실시 등을 통해 쥐 출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권역별 맞춤형 ‘평생교육’ 본격 시동 [금요저널] “감일권역 평생학습센터 개소로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어 행복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이 취임 후 지속적으로 강조한 권역별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지정된 평생학습센터가 시민들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호평받고 있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감일동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공식 지정하고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수여식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평생학습센터 지정은 4개 권역별 지역 특성에 맞춰 각각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각 권역별 수요분석 작업을 거쳐, 8개소에서 10회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권역별 수요분석을 토대로 ‘신장권역’과 ‘덕풍권역’은 지속적인 시민대상 1대1 학습컨설팅을 제공하고 ‘미사권역’은 지역 문제해결 홍보단 양성 및 계층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감일·위례권역’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자격증 취득 과정, 부모교육 등을 주제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채용한 평생교육사 인력 2명을 파견, 주 1~2회 각 권역별로 시민대상 찾아가는 학습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각 권역별로 학습자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최적의 공간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컨설팅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현판 수여식이 진행된 감일권역 평생학습센터에서는 김윤정 아이중심독서교육연구소 대표가 최근 방송과 언론보도를 통해 이슈화된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연령대별 문해력 향상 비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감일지역에 평생학습센터가 지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남시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마음껏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10월 교육부가 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권역별 평생학습센터 운영, 학습컨설팅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을 통해 새로운 평생학습 비전인 ‘하남형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하면서 전국 1등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아레떼 프로젝트’ LOI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가 ‘아레떼 프로젝트’ 협력의향서를 체결하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주요시설 중 하나인 글로벌 영화제작 프로덕션 스튜디오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5일 오후 1시 하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주기용 하남시 투자유치단장, 아레떼 프로젝트 대표, 아레떼 프로젝트 최고운영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레떼 프로젝트 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섬에 K-POP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약 3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약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레떼 프로젝트’는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디즈니와 넷플릭스 등에서 오랜기간 더빙·제작·사운드를 담당했던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하남시는 아레떼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오디오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건설해 디즈니, 드림웍스 등과 같은 세계적인 영화 사운드 스튜디오와 넷플릭스, 애플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사 등에 풀사운드 오디오 서비스 및 국제적인 더빙 오디오 포스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는 이번 LOI 체결을 통해 ‘세계적인 오디오 프로덕션 시설 구축 및 운영’,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아카데미 설립’ 등 분야에서 아레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세계적인 오디오 프로덕션 시설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미국·영국·호주 등에서 활동한 전문가를 하남에 파견, 한국의 우수한 엔지니어들과 함께 영화 프로젝트의 사운드를 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오디오 포스트 프로덕션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차세대 오디오 전문 엔지니어를 양성할 수 있도록 수상 경력이 있는 월드클래스 음향 전문가들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 수준 높은 사운드 기술을 보여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K-스타월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아레떼 프로젝트 LOI 체결과 더불어 국회토론회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K-스타월드 사업의 당면 과제인 각종 규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1월 8일 일자리박람회 개최…이달 28일까지 참여 기업 접수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11월 8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2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열리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우수 강소기업 등 40여개의 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1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의 구인 모집 분야와 직무, 자격 요건 등 자세한 구인정보는 추후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직자들이 일자리와 복지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남일자리센터·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하남시 여성일자리지원팀·청년해냄센터·하남장애인복지관·대한노인회·하남시 시니어클럽이 함께 참여해 일자리 매칭과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 ‘이력서 컨설팅’, ‘스트레스 상담’,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이 진행된다. 또 면접준비생의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자신과 어울리는 컬러가 무엇인지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진단’ 등 이색 행사도 마련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려는 기업의 고충과 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미사 문화의 거리 ‘음식물 쓰레기통 일제정비’ [금요저널] 하남 미사지역 문화의 거리 일대가 음식물 쓰레기 없는 청결한 거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하남시가 쥐 출몰 방지와 위생적인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음식물쓰레기통 일제 정비에 나서고 있어서다. 하남시는 24일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미사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도로변 음식물쓰레기통을 사업장 안이나 건물 뒤편으로 이동시켜 가로환경을 깨끗이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5일 밝힌 망월동 쥐 출몰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법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쥐가 서식할 수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그동안 통행 불편과 악취, 미관저해 원인으로 지적돼 온 인도 및 가로화단 등에 비치된 음식물쓰레기통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정비 활동은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5개조로 36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홍보를 병행하며 대대적인 계도와 단속을 펼친다. 단속기간 동안 미사 중심상업지역 일원의 상가와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1∼2단계에서 음식물쓰레기통 정비에 대한 홍보와 개선을 유도한다. 이어 3단계 집중단속, 4단계 위반시설물 관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통 없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미사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사 문화의 거리 도로변에 놓여 있는 비위생적인 음식물쓰레기통을 정비하기 위해 1차로로 개선을 유도하고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미사 문화의 거리 일대를 깨끗하고 위생적인 거리로 만들 수 있도록 상가지역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