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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안전하게”하남시, 취약계층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에 맞춤 지원 마쳐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10가구에 난방·생활용품 등 선택급여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줄이고, 퇴원 후 자택에서의 안정적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가구별 주거환경과 불편 사항을 확인한 뒤, 난방용품과 기본 생활가전·가구, 복지용구 등 재가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골라 총 43개 품목을 전달했다.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여건이 취약한 대상자의 생활안정과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한 지원이다.재가 의료급여는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 없이 생활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수급여, 선택급여 등을 제공하는 재가 지원 제도다.이번 지원은 의료·돌봄·식사·이동 등 필수급여 외에 난방용품, 생활용품, 복지·안전용품 등을 제공하는 선택급여를 지원해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보완한 것이다.시 관계자는 “퇴원 후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분들이 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집중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맞춤형 재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사진설명: 의료급여 관리사가 재가 의료급여 수급 가구에 방문해 재가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및 관리하고 있는 모습.
하남시 세외수입 담당자 대상 추가 교육 실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2월 11일,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세외수입 부과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2025년 세외수입 추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4월과 9월 정기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기본 역량을 강화해 왔다.다만, 과태료·과징금 부과와 관련해 최근 민원 유형이 다양해지고 사례별 판단이 필요한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변화된 업무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확인됐다.또한 인사 이동과 신규 임용 등으로 담당자가 일부 변경되면서, 업무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위한 보충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됐다.시는 이러한 변화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추가 실무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맡아 △세외수입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실무상 오류 예방 △현장 사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교육을 단순한 제도 설명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무 강화 과정으로 구성해,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서 자주 마주하는 상황별 대응 방법과 부서 간 징수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과 기준 판단의 일관성을 확보해 부서 간 기준 해석의 차이를 좁히고, 정리보류 검토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전산 시스템 처리 오류를 예방하는 등 실무 전반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높여 민원 감소와 체납 관리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육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실시해 향후 정기교육 체계 개선에도 반영한다.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외수입 업무 전반의 실무 지원 체계를 더욱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 자립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재정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국토안전관리원, 건설현장 안전관리 위한 업무협약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20일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와 건설공사장 및 노후건축물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사고 예방과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현장 점검 강화, 안전컨설팅 및 코칭 등 안전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안전사고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설사고 발생 감소의 실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염준호 부시장은 “하남시는 3기 교산신도시 개발과 원도심 개발에 따라 건설공사장이 꾸준히 증가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가 중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협약이 건설안전에 대한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남시의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식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장은 “하남시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하남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건설 분야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 2022년 회원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가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각 동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 사례, 인성교육, 우수회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박효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시대적 사명인 도덕성 회복과 준법정신 생활화를 위해 하남시협의회가 앞장서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초 법질서 지키기 운동,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남시가‘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오토바이 굉음 등 ‘합동단속’ … 시민민원 적극 해소 [금요저널] 하남시가 이륜차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을 집중단속 해 안전 운행과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시는 19일 미사역 7번 출구 등 3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 서비스 급증으로 인한 오토바이 소음피해 등에 대한 민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토바이 배기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불법 튜닝, 소음기 탈거 및 경음기 부착 여부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진행했다. 시는 50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했으며 그 결과 불법 튜닝 20건,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3건, 조향기 개조 위반 3건 등 총 27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오토바이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주요 민원 발생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에서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도 정기적으로 하남시의 합동단속에 적극 협조 하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2년도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4억원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총 4억원 규모의 저리 기금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하남지역 제조업과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총 4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연 2%의 변동금리로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또는 분야별 세부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이다. 단,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기업 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장기간 임금 체불기업 보증금지 또는 보증제한 기업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대상 업체 선정은 신청업체에 대한 적격 여부와 평점표에 의한 업체별 평가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금 지원 결정 업체는 하남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하는 것으로 취급은행에서 신용보증서·부동산담보 등을 요구할 수 있으며 융자 대상 업체로 선정됐더라도 채권보전 능력이 부족한 경우 융자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며 “자금의 용도는 반드시 기업의 직접 경영활동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21일부터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의료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이다.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 중 생애 처음 접종한 경우 또는 올해 6월말까지 한번만 접종한 경우는 오는 21일부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게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또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나누어 만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70세~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65세~69세는 10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는데, 12월31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아울러 하남시는 만50세~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만14세~64세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접종도 10월 25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기관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132개소 및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임신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하면 된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접종 기간에 예방 백신을 미리 접종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인구정책위원회 통해 ‘하남형 인구정책’ 논의 [금요저널] 하남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구정책위원, 관련부서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 조례’에 따라 염준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김수연 연구교수, 문병용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정책전문가와 지역전문가,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하남시 인구현황, 2022년 상반기 인구정책 추진실적, 하남시 인구정책 확대 방향에 대한 보고 후 토의를 통한 의견수렴으로 진행했다. 하남시는 위원회를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8개 분야 143개 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과 2023년 이후 인구정책 방향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를 통한 공보육 서비스 확대 젊은층 인구유입에 따른 맞춤형 인구정책 확대 출산장려를 위한 산후조리비와 출산장려금 확대 일·가정 양립 정책 확대 등을 보고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 등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멘토·멘티 구성 등 하남의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 진행을 맡은 김수연 연구교수는 “현재 하남시의 경우 신도시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신도시와 달리 출산율이 높지 않아 혼인과 출산을 장려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일·가정 양립 정책에 대한 전폭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의 추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조기 채취 [금요저널] 하남시는 매년 가을이면 찾아오는 은행 열매의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14일부터 한 달간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은행나무 열매 제거작업은 하남시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11개 구간 430여그루에 대한 은행 털기 작업으로 진행된다. 그 외 풍산지구 및 미사지구와 같은 크기가 작은 은행나무는 공원관리원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해 털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병충해와 공해에 강한 은행나무는 녹음을 제공하고 가을에 노랗게 물든 잎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어, 대표적인 가로수 식재 수종 중 하나로 자리했다. 그러나 가을철 인도와 도로변에 떨어지는 은행 열매 특유의 악취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주범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은행나무 가로수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소년의회, 2023년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의결 [금요저널] 하남시는 17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날 임시회에는 15명의 청소년 의원들과 청년보좌관 3명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성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청소년의원 및 청소년·기관 제안 발표자를 격려했다. 하남시는 지난 7월부터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생각모집’을 진행해 청소년 제안 총 28건과 기관 제안 7건으로 총 35건을 접수했다. 이들 제안은 3차에 걸친 심사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11건이 이날 임시회에 상정됐다. 심의·의결을 통해 총 11개 사업 중 청소년 방울마켓 하남시 청소년축제 ‘청소년들이여 하남을 알고 놀자’ 도전 클라이밍 자유이용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격차 해소 프로젝트 놀포츠:놀이에 빠진 스포츠 등 총 5건이 가결했다. 시는 청소년의회가 가결한 5개 안건을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시회에 앞서 이현재 시장은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과정에 참여하는 민주주의 제도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의미가 있다”며 “총 35건의 참신하고 훌륭한 제안들이 많이 나왔는데, 최종 상정된 안건에 대해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잘 심의해 의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민 행복지수 최고로 하남시 첫 명사특강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명사분을 모셔 명품특강을 시민분들에게 선보이겠다”이현재 시장이 취임 직후 제안한 첫 번째 명사특강이 15일 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특강에는 150여명의 하남시민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첫 번째 명사로 초청됐다. 권 교수는 이날 ‘현대사회 범죄유형과 대처’를 주제로 보이스피싱, 마약, 환심형 성범죄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피해를 볼 수 있는 현대사회 다양한 범죄유형과 대처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권 교수는 현재 하남시에 거주한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강이 끝난 후 권 교수의 사인을 받은 한 시민은 “프로파일러를 꿈꾸는 자녀에게 권 교수님의 강의를 직접 듣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게 돼 너무 기쁘다”며 “교수님의 사인에 힘입어 우리 아이의 꿈이 실현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의를 함께 들은 이현재 시장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감일·위례·원도심 등 곳곳에서 좋은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명사·명품특강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석촌호수와 같은 미사호수공원 조성 등 시민들께서 ‘살고 싶은 도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9회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브람스 독일 레퀴엠’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립합창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39회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브람스 독일 레퀴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느덧 39회를 맞이한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성악, 가곡,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로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며 하남시의 대표적인 연주회로 자리잡았다. 가을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요하네스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이라는 7악장으로 구성된 레퀴엠 연주를 주제로 하남시립합창단이 수준 높은 정통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안선영, 바리톤 황주석과 피아니스트 심은별, 팀파니스트 경원진이 합창단과 함께 협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시립합창단 권동현 지휘자는“이번 연주회를 통해서 계속되는 코로나와 열강들의 전쟁으로 인한 암울한 현실에 지치고 힘든 하남시민 여러분이 위로와 안식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