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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화성시_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은 지난 31일 송옥주 국회의원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화성특례시청에 모여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군공항이전 반대 및 교육·의료·체육시설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저지’안건은 수원시의 군공항 화성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에 대해 반대 의지를 재확인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 민·관·정 소통 및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적극 대응 할 계획이다.‘화성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안건은 화성지역에 맞는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안이 10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원청 분리추진이 적기에 재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 및 교육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화성 서부권역 파크골프장 조성’안건은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내 드림파크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최근 고령화 사회 진전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약 17억원, 조성면적은 약 3만3,000㎡ 규모로 파크골프장 외에도 사무실·휴게시설·편의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市는 오는 2026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같은 해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화성 서남부권 공공의료원 건립’안건은 권역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공공병원의 설립 필요성은 인정하되 단계적 접근이 필요함에 따라 민간 종합병원 유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지정·운영,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 등의 지역의료 체계를 구축해 화성형 공공 의료 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화성 서부권역 배드민턴 전용구장 신설’안건은 대회 개최가 가능한 규모의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 실정으로 향후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화성시 RE100 추진 민·관·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안건은 RE100 목표 달성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관·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으로 26년 상반기 조례를 제정하고 하반기에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그밖에 △남양읍 북양3리 지방도 322호선 인근 농로 신설 △관리천 교량 건설 △향남 하길리 안길천 제방정비공사 △발안ic입구 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정남농협 인근 하천부지 활용 시민문화공간 조성 △향남읍 둥지나래 어린이도서관 리모델링 및 시설 개선 △장안 남산체육공원 축구장 인조잔디구장 교체 △쌍봉산근린공원 조성 시 우정·장안권역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 △덕우저수지 주변 둘레길 조성 △창문아트센터~남양읍 수화리 125-6구간 남양로 1405번길 재포장 △정남도서관 활용 농촌복합센터 건립 추진 안건들을 함께 논의했다.송옥주 국회의원은“10월 마지막날, 화성특례시 구청 승인 후 진행되는 첫 당정협의회로 매우 의미가 깊고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논의 되었던 안건들이 당정협의회의 취지에 맞게 市에서도 방법을 강구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위에서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구청 승인에 아낌없는 지원과, 상반기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많이 확보해 市 재정에 도움을 준 화성갑 지역위에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20년 뒤 화성을 넘어 국가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고민들을 하는 만큼 당정협의회 안건 등 市가 해야 될 사항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탄1동 한마당 축제 현장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11월 1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년 제12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동탄1신도시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축제는 동탄1동 ‘반석두레’농악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 의과학대학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기배샤샤 팀의 난타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분위기를 달궜다.또한 △명랑운동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궁 경기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건강 수지침 △심폐소생술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됐다.한승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21일부터 신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관내 문화예술 가치 확산 도모를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거주하며 개인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인 19세 이상 예술활동증명유효자 885여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금액은 1인당 150만원으로 75만원씩 2회로 걸쳐 분할 지급된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재산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6~9월 중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민원24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기회소득 지급이 예술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 의료 사각지대 해소 위한 2차 외국인 무료진료 진행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은 20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주민을 위한 2025년 두 번째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 진료에는 내과, 정형외과, 치과 등의 진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상담, 물리치료, 약 처방 및 조제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통역 지원을 바탕으로 언어 장벽을 최소화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들이 원활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봉사에는 동탄시티병원, 원광종합병원, 아미고병원,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의원,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정신건강센터, 화성시서부보건소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료 전문 인력과 지역 대학교 의료봉사팀이 힘을 합쳐 보다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료 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힘썼다.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은 오는 6월 15일 8월 31일 10월 19일에도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진료를 받은 한 외국인 근로자는 “평소 병원 방문이 어려웠는데, 무료로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특례시 의료나눔봉사단은 의료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주민들이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인재육성재단, 2025년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성료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월 19일 다원이음터에서 ‘2025년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청소년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1부 발대식에서는 △사업의 취지 및 운영 개요 설명 △역대 우수사례 소개 △학생동아리 축제 및 정책제안 공모전 안내 등을 통해 사업의 방향성과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특히 실제 정책제안이 반영된 사례를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높였다. 이어진 2부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소그룹으로 나뉘어 △사회문제 인식과 해결 방안 도출 △정책제안서 작성법 교육 △발표 및 피드백 실습 등을 진행하며 사회참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본 사업은 화성특례시의 넓은 지리적 특성과 다양한 지역 과제 속에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들여다보고 해결 방안을 제안해보는 매우 뜻깊은 교육과정이다”며 “본 사업을 통해 화성시 청소년이 미래 시민으로서의 책임감과 실천력을 키우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재단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참여 기반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책제안, 캠페인, 지역연계 활동 등 지도교사와 함께 다양한 방식의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탄 트램 콘셉트 디자인. 1]/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 이후 약 4개월간의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며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조달청의 ‘기술형입찰 사전검토제도’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입찰공고까지의 행정 소요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했다. 또한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발주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동탄트램 노선도. 2]/화성시 제공 여기에 더해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비를 현실화했다. 당초 기본설계에서 노무비와 제경비 등 2025년 기준 단가를 추가 반영해 총사업비를 132억원 증액함으로써 입찰 유찰 가능성을 줄이고 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시민 생활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핵심 사업”이라며 “사전검토제도 도입과 공사비 현실화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착공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트램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교통문제 해소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된다. 올해 하반기 중 우선시공 구간에 대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 장안면 여성의용소방대가 18일 장안면 장안5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 이 활동을 실시했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지난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돌봄 특별 의용소방대’로 선정된 이후,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돌봄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안여성의소대는 화성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미용봉사, 노래교실, 실버 레크레이션과 같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 활동과 더불어 어르신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의 안전 활동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장안여성의소대는 오는 11월까지 주1회 관내 경로당 또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소방시설 점검 △화재 및 피난교육 등 소방안전교육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를 통한 노인 우울증 예방 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지연 장안여성의소대장은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와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교육까지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 선정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SG경제, 한국ESG평가원, KOSRA 주최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ESG평가원은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분야별 28개 세부목표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ESG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3년과 2024년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으며 2024년 평가에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 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환경을 이롭게 사회를 새롭게 소통을 균형있게’를 슬로건으로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 △공유부지 활용 RE100 사업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 △시민 주요 관심사업 설명회 △ESG 교육·캠페인 및 경영 컨설팅 추진 등 ESG 경영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수립한 ESG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 기업,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하반기 출범해, 상생발전을 위한 화성형 ESG 정책을 더욱 확장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화성특례시가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하고 균형 잡힌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ESG를 행정 전반에 적극 반영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탄트램 본격 추진… 화성특례시, 입찰공고 통해 2025년 착공 속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민의 발이 돼줄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 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달청,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18일 나라장터를 통해 사업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입찰은 기술형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계획과 입찰조건을 안내하는 현장설명회가 오는 5월 중 열리게 된다. 이후 약 4개월간의 기술제안서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되며 시는 적격자 선정과 동시에 우선시공 구간부터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조달청의 ‘기술형입찰 사전검토제도’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입찰공고까지의 행정 소요 기간을 약 3개월 단축했다. 또한 조달청과의 협의를 통해 발주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행정은 선도적 사례로 평가되며 시는 향후에도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속도 모두를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비를 현실화했다. 당초 기본설계에서 노무비와 제경비 등 2025년 기준 단가를 추가 반영해 총사업비를 132억원 증액함으로써 입찰 유찰 가능성을 줄이고 시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를 통해 시는 경쟁력 있는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 전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트램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시민 생활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핵심 사업”이라며 “사전검토제도 도입과 공사비 현실화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착공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탄트램’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교통문제 해소와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된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발주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5년 하반기 중 우선시공 구간에 대한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맞아“차별 없는 이동권”실현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4월 20일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을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행은 이동약자에 대한 실질적 권리 보장을 넘어, ESG 가치 실현을 위한 HU공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이다. 화성특례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을 비롯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라면 누구나 사전 회원등록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며 화성나래 특장차량과 바우처택시 모두를 포함한다. 이용 희망 고객은 전용 모바일 앱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HU공사 사장 한병홍은“장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며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HU공사는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전 직원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고객서비스 교육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공감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문화 차원에서의 포용성과 다양성 또한 강화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8-20250418152358.jpg][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재무·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을 17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이 복지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행정과 회계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회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의 일환이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더함의 정순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기관별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해설 △예·결산서 작성 요령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례 분석 △수입·지출 사무 처리 및 후원금 관리 방법 등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감사 및 점검에서 지적되는 주요 사례들을 바탕으로 오류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회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가 공유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희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장기요양기관 실무자들의 회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께 보다 질 높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자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7일 봉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입 인구 증가로 정신건강 취약군 유입도 증가함에 따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참여기관은 화성시서부보건소, 봉담읍행정복지센터, 봉담읍주민자치회, 봉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화성사업본부, 협성대학교, 화성고용복지센터,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한의사회, 화성시증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화성시자살예방센터 등 17개 기관이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자살 사망 증가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제적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견해 심리·정서·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종합적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살예방 핫라인, 시민정신건강체험관,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 시민들이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