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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어린문화센터_AI_체험전시_인공지능성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4일부터 센터 로비층 키즈체험관에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어린이를 위한 무료 전시 ‘인공지능섬’을 운영한다.이번 전시는 경기도 ‘맘대로 A+ 놀이터’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도와 화성특례시의 재원으로 조성됐다.‘인공지능섬’은 우리 생활 전반에 확대되고 있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인공지능을 인식하고 활용하며 공존하는 방법을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로 구성됐다.관람객은 표정을 인식해 감정 상태를 이모티콘으로 보여주는 AI 기술 체험을 시작으로 △인공지능의 개념을 생각해 보는 ‘도구AI?!!’ △디지털 세계를 체험하는 인터랙티브 공간 ‘인공지능이 사는 곳’ △인공지능과 관람객의 생각을 비교해보는 ‘생각의 지도’ △기술과 인간, 자연의 윤리적 관계를 고민하는 ‘기술n자연’등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전시실 내 교육실에서는 상시 교육과 심화 교육도 운영한다.첫 상시 교육 프로그램인 ‘감각의 지도’는 다양한 감각 자료를 활용해 어린이가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인공지능이 생성한 결과물과 비교해 보는 활동으로 자율 참여가 가능하다.박미랑 복지국장은 “이번 전시가 어린이들이 인공지능을 자율적으로 탐색하고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을 폭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서해마루_유스호스텔_항공사진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위치한 청소년 숙박 및 체류형 시설로 총사업비 561억원을 투입해 부지 면적 14,580㎡에, 연면적 13,814㎡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시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03개 객실을 갖춰 최대 358명을 수용할 수 있다.청소년 단체는 물론 관광객의 수요를 고려해 2인실, 4인실, 6인실, 가족실 등 다양한 객실 타입으로 구성됐다.객실 대부분에서 서해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야외 수영장, 대강당, 식당, 북카페, 스포츠 체험공간, 자가취사장 등이 있다.방문객을 처음 맞이하는 로비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시범운영 기간에는 정식 요금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숙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다만, 식당과 편의점 등 일부 시설 이용은 제한되며 전체 객실의 30%~50%만 개방할 계획이다.예약은 4일부터 온라인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에서 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시는 이번 정식 개관에 앞서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해마루는 청소년 체험활동과 서해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숙박시설”이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향후 정식 개관 시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5월 가정의 달 맞이해 다채로운 기획공연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기획공연 7편을 마련했다. 공연은 반석아트홀, 화성아트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어린이부터 어르신, 청소년, 공연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먼저 어린이 관객을 위한 3편의 공연이 화성을 찾는다. 5월 3일~4일 반석아트홀에서는 인기 그림책을 무대화한 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 이 공연된다. 익숙한 이야기와 환상적인 무대 연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어 5월 23일~24일에는 국립현대무용단의 어린이 무용극 ‘얍 얍 얍’ 이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의 상상력과 움직임을 중심으로 구성된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8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와카와카 프로덕션즈의 대형 인형극 ‘데드 에즈 어 도도’ 가 반석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해골이 된 도도새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미디어, 오브제, 가면극으로 구현한 이 작품은 삶과 죽음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공연도 눈길을 끈다. 5월 10일 화성아트홀에서는 국악계 대표 스타 남상일과 박애리가 출연하는 국악 버라이어티쇼 ‘잔치’ 가 무대에 오른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국악의 매력을 흥겨운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5월 16일에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 60주년을 기념해 ‘베토벤 교향곡 연주시리즈 Ⅳ’ 가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수석 객원 지휘자 최수열, 하모니스트 박종성의 협연으로 깊이 있는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특별 무대도 마련됐다. 5월 10일~11일 반석아트홀에서는 국립극단이 제작한 낭만 활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가 공연된다. 청소년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사로 극적 재미와 몰입감을 함께 선사한다.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반석산 피크닉’ 이 열린다. 유다빈밴드, 더픽스, 블루디 등 감각적인 뮤지션들이 출연해 봄날의 정취 속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5월 기획공연은 공연예술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담아 다양한 시민들이 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가족 단위 관객부터 청소년, 공연 애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무대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정보는 재단 아트홀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 거주 다자녀 가정과 65세 이상 시민은 50%, 아동 및 청소년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도시공사, ESG 경영 확산 위한 공공기관 협력 플랫폼 가동 [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가 ESG 경영 실천 확산을 위해 화성특례시 산하 10개 공공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HU공사는 4월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특례시 공공기관 ESG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개최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에는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연구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환경재단 △화성산업진흥원 △화성FC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특례시 시정방침과 연계한 ESG 과제 공동 발굴 △ESG 정책 및 실천사례 공유 △공동 사회공헌활동 및 시민참여 캠페인 추진 △ESG 네트워크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협업 기반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HU공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ESG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ESG 실천 사례를 확산시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의 도시 인프라 관리 및 공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ESG 모델을 제시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ESG 실천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산불 실화자 등 강경 대응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산불 실화자와 산림 인접지 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운 행위자에 대해 사법 조치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산림휴양과를 중심으로 특별사법경찰을 통해 산불 신고에 따른 진화 작업 투입 시 행위자 수사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을 지속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일 마도면 쌍송리 임야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의 발생 원인 제공자는 절차에 따라 수원지방검찰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으로 그 외 별도 건으로 실화 행위자로 특정된 3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사법 처분할 방침이다. 산림 인접지 내 불피우는 행위 등으로 단속된 15명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 등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원녹지사업소 산림휴양과 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며 광활한 면적을 보유한 화성특례시의 특성에 대비해 신속하게 산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읍·면과 소방서와 공조해 밤낮없이 진화 및 단속, 예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산불 위험 상황을 감안해 화성특례시 전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와 산림 인접지 화기사용 제한, 일부 지역 입산 통제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불 예방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처벌이나 단속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며 “산불진화차량 출동 시 긴급한 상황인 만큼 차선 변경, 사이렌 소리 등 다소 불편함을 유발하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줄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시민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실시. AI로 강의 역량 키운다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시민강사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회차 시민강사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활용한 강의계획서 작성 △AI 기반 PPT 제작 △완성된 강의자료 발표 및 피드백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시민강사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기본교육 4회, 심화교육 3회, 역량강화 워크숍 1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심화교육은 미래지향적 교육 수요에 맞춰 ‘AI 활용 시민강사 양성과정’과 ‘이미지 메이킹 및 강의 스피치’ 등 강의 전달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으로 구성돼 실전에서 필요한 다양한 강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심화교육은 시민강사들이 단순한 지식 전달자를 넘어,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전문성과 소통 역량을 갖춘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강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강사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시민강사 통합정보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강사 등록부터 공공 평생교육기관과의 연계까지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강사 매칭과 행정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2025년 4월 기준, 시에는 총 494명의 시민강사가 등록돼 있으며 지난 2022년 시스템 도입 이후 평생교육기관으로부터 접수된 강사 연계 요청은 약 3,800건에 달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역사박물관,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제11기 박물관대학’ 운영 [금요저널]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제11기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화성특례시의 역사 퍼즐_과거를 잇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사진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공룡 전문가 이융남 서울대 교수,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정요근 서울대 교수 등 역사·문화 분야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자연사부터 조선시대, 근현대사까지 지역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융남 교수는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를 주제로 공룡의 생태를 흥미롭게 소개하며 황보경 세종대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당성에 남겨진 역사의 흔적’을 조명한다. 이어 정요근 서울대 교수는 ‘조선시대 남양도호부’를, 김선희 한신대 겸임교수는 ‘융·건릉’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또한 오유석 성공회대 연구교수는 ‘매향리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지역 현대사의 의미를 되짚는다. 마지막 강연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맡아, 세계 각지에서의 한국 문화 홍보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역사와 문화의 보존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는 화성시 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역사와 고고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수강 인원은 60명으로 4월 11일부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체 6강 중 4회 이상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박물관대학이 화성특례시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시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0일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저감과 도심지 생활소음 측면에서 내연기관 대비 많은 이점을 지닌 전기이륜차 구매 시 일부 금액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100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규모는 국비·시비 포함해 1억 6000만원이다. 이번 상반기 보급 공고에서는 총 70대를 우선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화성시에 연속 거주한 만 16세 이상시민과 화성시 내 사업장 등록을 한 법인 등으로 차량 구매시 지원되는 최대지원액은 종류에 따라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보조금액과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 또는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화성시청 환경정책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청모 환경정책과장은 “전기이륜차 보급은 단순한 이동수단의 전환을 넘어, 탄소중립 실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환경재단, 2025년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화성시환경재단이 다음달 18일까지 경기도 소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탄소중립 도시, 화성특례시’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하천, 갯벌, 생태공원 등 환경 자원 홍보 △화성특례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을 담은 작품이면 된다. 응모 분야는 사진, 웹툰 또는 일러스트이며 주제에 맞는 작품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문별 상세한 규격 등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되며 6월 7일 열리는 화성특례시 환경의 날 행사에서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창의적인 작품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0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관내 국공립·서남부권 어린이집 원장 3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강사로 나서 ‘아이의 권리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과 ‘어린이집에서의 아동학대 예방’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영유아보육과 관계자가 △어린이집 설치·운영 일반 △아동 및 보육 교직원 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등 어린이집 지도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열어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미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육인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아이들을 건강한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보육 교직원이 지치지 않고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교육이 지식 전달을 넘어 어린이집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보육 현장의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도시공원 내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행사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0일 봉담읍 동화마을생태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초화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초화정원 만들기’는 서부공원관리과가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앞서 △2023년 향남 풍경공원 △2024년 살구꽃공원에서 초화 식재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도시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시민정원사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청화쑥부쟁이 약 13,000주를 식재해 공원 내 특색 있는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 식재는 공원 내 팔각정자 부근에서 진행됐다. 조윤호 서부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특색 있는 초화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속 힐링 공간이 확대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5차 정례회의, 화성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성료 [금요저널]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전 11시,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5차 정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특례시의회가 주관한 정례회의로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고양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례시의회의 위상과 협력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회의에는 △제24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 행정안전부 관계자 면담 결과 등을 보고 했고 △제24차 회의록 승인 △제26차 회의 개최지 결정 등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국회 방문 협의안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함께 다뤘다.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회가 지역과 국가를 연결하는 중심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5개 특례시의회가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의회의 실질적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실현을 함께 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 이후에는 화성시의 복합문화거점공간인 ‘다원이음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지역의 혁신적 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이 지방의회 사무 기구 조직 확대와 독자적 감사기구 설치 등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화성특례시의회는 회의를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특례시의회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화성,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의회의 의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현안을 논의하고 특례시의회 관련 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