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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_화성특례시장이_지난_5일_2025년_지속가능_발전대회_개막식에서_환영사를_하고_있다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성특례시 일원에서 ‘기술과 포용의 혁신, 화성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시민이 참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산·학·연 전문가 등 3천여명이 참여해 ‘K-지속가능성’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대회에는 주최 측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허재영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용근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화성시 공공기관장, 전국·경기·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총출동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또한, 염태영 국회의원, 방세환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권영상 국무조정실 부단장, 장이재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정책기술담당관 등 중앙정부, 국회, 국내외 기관 주요 내빈들이 대거 참석했다.대회 첫날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1천여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대회의 핵심 가치인 ‘협력’을 상징하는 ‘화성형 ESG 거버넌스 출범식’이 개최됐다.화성형 ESG 거버넌스는 공공의 지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시민사회의 활동을 연계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3자 간 협력체계다.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모델을 전국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또한,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과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이 진행됐다.지속가능발전 공모전은 전국 곳곳의 우수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례를 발굴해 활동가들을 격려하는 상이며 솔라리그는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시민을 포상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개막식의 대미는 ‘대한민국 SDGs 2030 화성 선언’이 장식했다.화성시 청년, 이주민, 느린학습자, 시니어, 환경 활동가 등 다양한 시민 대표들은 주요 내빈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공동의 의지를 선포했다.선언문에는 생태적 한계와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또한, 선언문은 민관협력과 시민사회 연대에 있어 지방정부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짐하고 청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이행을 점검하는 체계를 확립해 세대 간 약속으로 이어가겠다는 ‘전환의 대장정’을 강조하고 있다.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23개의 주제별 세션과 2025 지속가능발전 추계 학술대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뜨거운 정책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각 세션은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사회혁신연구소, 전국 및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이 주관했으며 △국민 체감 지속가능발전 30년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시민 주도 마을만들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생물다양성 보전 등 K-SDGs의 핵심 의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특히 이번 대회의 백미로 꼽힌 ‘도시 솔루션 스파크, 화성에서 전국으로’특별 세션에서는 화성특례시 공직자,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전국에서 모인 지속가능발전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머리를 맞댔다.해당 세션은 화성시의 핵심 현안인 △자율주행 리빙랩 고도화 △RE100 미래산업단지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 △시민·기업 탄소감축을 주제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발제를 들은 후 토론에 참여했으며 특히 각 테이블에 화성시 정책 담당 공무원이 ‘테이블 호스트’로 함께해 제안의 실효성을 높였다.도출된 해법들은 ‘화성 솔루션맵’으로 시각화되어 시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이후 참가자들은 2일차 저녁 서해마루 유스호스텔에서 ‘화성의 밤’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깊은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3일차인 7일 오전에는 ‘화성시 시티투어-착한여행 하루’와 연계된 5개 코스별 현장 탐방에 나섰다.‘착한여행 하루’는 지역 주민을 배려하고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 여행 프로그램으로 황금해안길, 공룡알화석산지, 매향리평화기념관 등 화성특례시의 지속가능발전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기술과 포용’이라는 시의 핵심 가치를 전국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길을 화성에서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제안들, 특히 ‘도시 솔루션 스파크’의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9일_열린_제7회_화성특례시장배_파크골프대회_경기_모습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지난 9일 ‘제7회 화성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와 '제12회 화성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화성시동탄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화성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화성특례시파크골프협회 등록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건강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적에 따른 시상은 물론 홀인원상 등 다양한 시상과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12회 화성특례시장배 보디빌딩 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건강과 스포츠의 장을 선보였다.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보디빌딩협회 주관, 화성특례시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남녀 보디빌딩, 피지크, 보디피트니스, 비키니 피트니스, 클래식 보디빌딩·피지크, 스포츠 모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참가 선수들은 엄격한 계측과 경기 규정 속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건강과 열정, 도전정신을 공유했다.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모두가 생활체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와 관계기관은 27일 오후 6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사망자 신원확인 완료에 따른 ‘희생자 유가족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소방청, 경찰청 등 12개 기관 합동 통합피해지원센터는 유가족 간담회를 통해, 유가족 지원 안내와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가족의 장례비 지불능력 여부와 관계없이 장례비를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에 장례지도사를 상주, 희생자 유가족별 1대 1 전담 인력을 배치해 관련 절차를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처리 절차와 보상금 지급 방법 등을 안내했고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 고용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희생자들의 장례부터 발인까지 유가족께 여한이 없도록 빈틈없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계신 부상자와 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3명으로 사망자 신원확인 결과 한국인 5명, 중국인 15명, 라오스인 1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 6명, 여성 17명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명근 화성시장,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위기상황에서 ‘가뭄에 단비’와 같아” [금요저널]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극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성시는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시민들과의 연대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9개 단체, 4,115명으로 구성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발족했다. 현재까지 △아리셀 공장 △피해가족쉼터 △추모공간 △피해통합지원센터 등에서 사고현장 재난구호와 유가족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가 많아 활동인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7일 추모공간이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에 추가 설치되는 시점에 맞춰 각각 봉사자들을 배치할 예정이며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신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시에서도 유가족들이 빨리 안정을 되찾고 장례를 치를수 있도록 법률, 심리상담 지원 등 모든 면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의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간이 기존 화성시청 로비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로 확대된다. 추모공간은 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원하는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장례부터 발인까지 빈틈없이 지원 할 것” [금요저널] 화성시가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장례지원과 관련해 “화성시와 경기도는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 점검하며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관련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가족 지원 현황과 관련해서는 “화성시는 유가족 대기실 5곳과 지원실 1곳, 상담실 1곳 등 모두 7곳의 피해 가족 쉼터를 마련해 두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하는 시점부터 지원팀과 통역 인력이 모든 순간을 밀착해 지원하고 있다”며 “희생자 가족이 공항에 입국하면 신원확인을 위한 DNA를 채취를 위해 관내 경찰서로 유가족을 인계하고 검사를 마치면 시청 옆 모두누림센터에 시에서 마련한 피해 가족 지원실에서 희생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장례지원과 관련해서는 “시가 마련한 5개소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뜻에 따라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희생자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분들의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5일부터 시청 1층 로비에 추모공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는 오늘 오후 5시부터 화성시 동부 출장소와 동탄 출장소에 추모공간을 추가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재난 현장 환경 정비와 관련해서는 “재난 현장 환경 정비반은 사고 당일인 24일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바다로 흘러가는 수문을 닫고 4개 지점에서 하천수, 유해가스 오염도 검사를 의뢰한 결과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25일 소방수 22톤을 폐수처리 완료하고 26일에는 우수관로 준설작업과 현장 청소를 완료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대기질과 수질을 지속 측정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브리핑을 진행한 손임성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은 “현재까지 23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었고 두 분이 중상을 입어 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다. 헤아릴 수 없는 깊은 슬픔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계시는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부상자를 위한 조치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232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 진행하는 김경희 의장 [금요저널] 화성시의회는 6월 2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2회 정례회 중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6월 13일부터 진행된 14일간의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화성시의회 의원들은‘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희생자를 추모하고 명복을 비는 묵념을 했다. 이번 제232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가 있었다. 의원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25건에 대해 소관상임위원회에 회부했으며 일반안건 21건 중 20건은 원안 가결하고 도시건설위원회 소관‘화성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3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대해서는 집행부 원안과 같이 의결했다. 이날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장철규, 전성균, 송선영, 배현경, 김상균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장철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인공지능 조기 교육의 필요성과 돌봄교육 프로그램 구성 제안’을 주제로 “교육 컨텐츠 개발과 커리큘럼을 갖춘 위탁기관을 선정하는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및 학습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성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 안전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공공 전기자전거 사업 추진 백지화를 제안하며 새롭게 도입하고자 하는 공영전기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과 관련해 이용자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선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6.25전쟁 참전유공자 예우·처우 개선 촉구’를 주제로“참전유공자들의 의료지원 강화, 경제적 지원을 통한 생활 안정 도모, 6.25 전쟁의 역사를 후세에 올바르게 전하는 교육 필요, 참전유공자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로 그들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현경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삼보폐광산 주변 활용과 피해주민 휴식공간 마련촉구’를 주제로“삼보폐광산이 공원으로 지정될 경우 토양오염정화 방법 및 사업비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과거 광산활동으로 인해 환경오염문제를 겪었던 시민들에게 삼보폐광산 일대가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상균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화성국제작가정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 촉구’를 주제로 “화성작가정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드라마, 유튜브 등 장소협찬을 통한 정원홍보와 동탄여울공원 및 인근에 안내판 설치, 온오프라인 공원 이벤트 개최를 제안하며 공원 내 각각의 관광지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의장은 산회를 선포하며“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집행부와 함께하는 제9대 전반기 의회는 소임을 다하고 막을 내린다. ‘민의는 의회로 민회는 민의로’ 슬로건 아래 2년 동안 의장으로 중책을 맡은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25명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5분 발언하는 장철규 의원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장철규의원이 제232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창의적인 디지털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인공지능 조기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실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장의원은 교육으로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초등적령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센터 프로그램에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 컨텐츠 개발등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위하 얼마만큼 교육하고 어떻게 교육하는가에 관한 고민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인식제고가 중요성을 언급했다. 장철규의원은 “교육의 첫 시작은 전문가 양성이 아니라 개개인이 얻고자 하는 지식을 얻기 위해 인공지능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정도여도 충분하다. 인공지능 조기교육은 기술 혁신 등으로 변화하는 미래 직업 시장에 대비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제고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기술적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컨텐츠 마련이 필요 하다”고 전했다. 장철규 의원은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동탄권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래된 병점, 진안지구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어린이과학관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 및 과학관 조기건립등을 위해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5분 발언하는 전성균 의원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전성균 의원이 26일 제232회 화성시의회 정례회에서 화성시가 추진중인 공영자전거 사업에 대해 미흡한 안전대책을 지적하고 실질적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전성균 의원은 “공영자전거 사업예산 중 안전교육 예산이 화성시민 1인당 9원 가량으로 효과적인 안전교육과 예방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영 자전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불법행위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 중심의 정책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발언하며 사업추진 전 개인형 이동장치 전반에 대한 실질적 안전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LH와 협약을 통해 유치한 자전거 활성화 예산을 명확한 조례규정과 안전대책 없이 급하게 편성했다”고 예산편성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면서 “사업 추진 전 운행중 불법행위를 실질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경찰과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발언하며 관계 기관과 소통부족을 지적했다. 그리고 “민간에서 치열하게 경쟁중인 개인형 이동장치 사업분야에 공공 전기자전거가 진입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문제를 더욱 증가시켜, 안전사고·대책, 유지비용 등 향후 발생할 사회적 비용에 대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가 추진하는 공공 전기자전거 사업의 추진 및 정책수립 과정에 대해 “공공 전기자전거 사업 백지화를 제안한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공영 전기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에 대해 이용자 안전에 필요한 실직적인 안전대책 수립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의회 배현경 의원, 삼보폐광산 주변 활용과 피해주민 휴식공간 마련 촉구 [금요저널] 화성시의회 배현경 의원은 오늘 개최된 제23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보폐광산 주변 활용 방안과 피해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 의원은“2024년 3월 외부 토사가 반입된 삼보폐광산 주변의 토양오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부 필지는 공단 휴경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언급했다. 광해공단의 조사 결과, 일부 지역의 수질과 퇴적물은 미오염 상태로 나왔지만 중금속 오염이 검출되어 농업용수 사용 시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휴경보상에서 제외된 필지를 중금속 오염 우려 농지로 지정해 보상금 지급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삼보폐광산 상리지역의 광물찌꺼기 저장시설 개보수와 관련된 주민 요청을 반영한 조사측정 지점 확대에 기대를 표했다. 화성시 공원조성과에서 삼보폐광산 일원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 중이다. 배현경 의원은 공원조성 시 토양오염 정화 비용과 사업비 마련 방법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민·관·정 협력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삼보폐광산 일대가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제20·21대 국회에서 발의했던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특별법이 결국 국회의 문턱을 넘지못하고 모두 자동폐기된 바 있는데, 지난 6월 5일 백혜련의원이 제22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을 또다시 발의했다. 이에 화성시는 시민단체와 연계해 민·정·관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구체적인 협력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특별법안 중 수원군공항 이전부지를 ‘화성시 일원’으로 명시한 부분을 삭제했을 뿐, 백혜련 의원의 특별법안 또한 수원시만의 개발이익과 경제효과를 목적에 둔 지역이기주의 법안임을 강조하며 화성시와 시민단체의 손발을 묶어 대응자체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편법이고 ‘지역갈등 촉진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송옥주의원은 현행 특별법 상 국방부 및 관계 자치단체 간 합의나 동의 없이 일방·편향적 사업추진의 여지가 큰 만큼 ‘협의’를 의견일치를 의미하는 ‘합의’로 명시해, 중앙행정기관장이 일방적으로 군공항 이전을 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20일에 대표발의해 백혜련 의원 특별법에 강력 대응했다. 아울러 화성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해 화성시, 화성시민과의 충분한 협의·동의과정 없이 사업을 강행하려는 것으로 지자체의 자치권과 시민의 참여권을 침해하는 위 특별법안의 철회를 요구했다. 한편 범대위는 위법부당한 특별법의 철회 및 입법저지를 위해 국회 앞 상경집회 예정이며 법안심사 상임위 국토교통위원회 관계위원 방문·면담 등을 통해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5만서명부와 탄원서 등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수습, 유가족이 최우선 [금요저널]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3일 차를 맞아 피해자의 신원확인과 유가족에 대한 지원 등 사고 수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화성시는 사망자 중 대다수가 외국인이며 신속한 신원 확인과 유가족 수송 대책 등 범국가적 대응을 위해 25일 정부에 특별재난선포를 건의했다. 또한 재난 상황의 신속한 수습을 위해 정부에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행정안전부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후 경기도에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화성시에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피해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유가족에 대한 신속 입국과 신원확인, 화재 피해 접수 등 현재까지 9건의 민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향후 산재보험 처리 및 출입국 비자 발급을 비롯한 후속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 화성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장례지원반, 유가족대책반, 외국인지원반 등 13개 반을 구성해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한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시청 본관 로비에 추모분향소도 설치했다. 장례지원반은 희생자 23명 중 마지막 1명을 제외한 22명 희생자의 부검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이송 및 반환을 완료했다. 향후 5개소의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에 대한 장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유가족대책반은 시청 및 모두누림센터에 유가족 지원실을 마련하고 유가족 별 담당공무원을 배치해 물품과 기타 요청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유가족 면담 및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장례 절차 및 화장장, 봉안시설 예약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외국인지원반은 유가족이 공항에 도착 후 DNA를 빠르게 채취할 수 있도록 경찰서로 인계해 현재까지 18명의 DNA 채취를 도왔다. 총 11명의 중국어, 라오스어 통역 인력을 확보해 상시 대기하고 있다. 26일 9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유가족이 부족함이 없다고 느낄 정도로 지원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틀에 얽매이지 말고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전곡리 공장화재 수습에 본격 나서 [금요저널] 화성시가 25일 화성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전곡리 공장화재피해의 본격적인 사고 수습에 나섰다. 먼저 사고 수습의 일환으로 피해통합지원센터가 24일 오후 6시부터 화성시청 5층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피해통합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주한중국대사관, 화성시로 구성된 상황총괄반과 경기도, 소방서 경찰서 출입국외국인청 등 9개 기관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반으로 구성돼 상황종료 시까지 유가족 지원 및 사고 수습을 지원한다. 이후 시는 화성시는 유가족들을 위해 화성시청 내에 피해가족 지원실을 마련했다. 희생자의 상당수가 외국인임에 따라 신원파악에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한 조치이다. 또한 시는 외국인 신원확인 및 유가족 수송대책 등 중앙부처를 포함한 범국가적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점을 감안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 하는 한편 사망자 구호금과 장례비 선지원 및 유가족 체재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장례지원에 있어서도 사망자별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 중으로 신원확인이 완료된 사망자에 대해 유가족들과 면담을 진행해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통역 및 장례지원 등 발인 시까지 1:1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회의에서 “규정에 있는 지원책 이외에도 적극적 지원책 발굴이 필요하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 반별 진행상황을 공유해서 유기적으로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별도로 화재현장 주변의 대기오염물질 발행현황을 지속 파악하고 오염물질 하천유입방지를 조치하는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배터리 생산업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