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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2025년 기획전시 연계 시민 특별 강좌’ 개최

2025년_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_기획전시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오는 11월 22일 김희곤 관장 초청 ‘3·1운동과 임시정부’주제 강연 열려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 조명하는 기획전시와 연계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오는 11월 22일 오후 2시, 기획전시 ‘1919. 4. 15. 빛을 향한 시간들’과 연계한 시민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시는 1919년 4월 15일 일제에 의해 자행된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참혹한 역사를 직접 겪은 유족들의 삶과 기억, 그리고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추모와 회복의 여정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전시에서는 제암리·고주리 순국선열 추도회 관련 문서를 비롯해 유족들이 기증한 사진과 유품 등 100여 점의 귀중한 자료가 공개된다.특별강좌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3·1운동과 임시정부, 희망의 나라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김희곤 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김 관장은 3·1운동의 전개 과정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우리 근현대사의 전환점을 깊이 있게 짚을 예정이다.또한 그는 오랜 시간 한국 근대사와 독립운동사를 연구해 온 역사학자로 독립운동사의 큰 흐름 속에서 화성 지역의 3·1운동이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노선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를 설명하며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찰력 있는 강의를 펼칠 계획이다.강연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화성특례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한동민 화성시 독립기념사업소장은 “이번 특별강좌는 아픈 역사를 넘어, 빛을 향해 나아간 이들의 용기와 희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시민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일상에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노인보건센터 ‘건강나눔 동남 어울림’ 행사 성료

화성시노인보건센터가 6일 건강나눔 동남 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대학 협력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 호응 화성특례시 노인보건센터가 지난 6일 ‘건강나눔 동남 어울림’행사를 개최했다.시는 서부권 6개 노인보건센터 운영을 동남보건대학교에 위탁하고 있으며 대학은 산학협력단을 통해 다양한 학과의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하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노인보건센터 이용 어르신 48명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대학의 전문 인력과 기반 시설을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낙상 예방을 위한 보조기구 사용법 교육 △피부 보습 관리 및 손·발 마사지 실습 등이 운영됐다.특히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어르신과 1:1로 마사지를 진행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진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양 기관은 보건계열 학과의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 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노인보건센터의 서비스 질 향상과 대상자 확대를 추진해 ‘건강나눔 동남 어울림 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협력해 낙상 예방, 영양 상담 등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고교 선택 전략 설명회 ‘2026 미리 가보는 고교 생활’ 개최

화성시인재육성재단_고교_선택_전략설명회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2026 교육편제 변화 및 고교학점제 이해 돕는 실질적 진학 정보 제공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오는 9일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선택 전략 설명회 ‘2026 미리 가보는 고교 생활’을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고교 교육 체제에 대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를 높여 서울권 학생들과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주체적으로 진로·진학 맞춤형 고등학교 선택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교육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통합사회·통합과학 학습 전략 △2028 대학입시 대비 과목 선택 및 학습법 △일반고·자율고·특목고 선택 기준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및 진로 기반 과목 선택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또한, 2026년 개관 예정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진학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진학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동탄트램 수의계약 추진으로 내년 상반기 우선시공분 착수 전망

현장설명회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디엘이앤씨 컨소시엄, 동탄트램 수의계약 참여의사 표명 이후 현장설명회 참여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단독응찰 업체인 디엘이앤씨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가 직접 계약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발주기관이 직접 계약을 주도할 경우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화성특례시는 지난 6일 디엘이앤씨 컨소시엄과 현장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공사 범위와 추진 일정, 시공 여건 등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을 논의하는 등 향후 착공을 위한 핵심 절차가 진행됐다.시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약 단계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보고 주요 사안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향후 계약 체결과 착공 절차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또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도 상반기 중 우선시공 구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 트램은 시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핵심 교통 인프라로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직접 추진하게 됐다”며 “투명하고 신속한 절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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