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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_고교_선택_전략설명회_포스터 (사진제공=화성시) [금요저널] 2026 교육편제 변화 및 고교학점제 이해 돕는 실질적 진학 정보 제공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오는 9일 다원이음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선택 전략 설명회 ‘2026 미리 가보는 고교 생활’을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고교 교육 체제에 대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의 이해를 높여 서울권 학생들과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주체적으로 진로·진학 맞춤형 고등학교 선택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교육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통합사회·통합과학 학습 전략 △2028 대학입시 대비 과목 선택 및 학습법 △일반고·자율고·특목고 선택 기준 △고교학점제 운영 방식 및 진로 기반 과목 선택 전략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또한, 2026년 개관 예정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진학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진학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교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번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특례시의 미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설명회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디엘이앤씨 컨소시엄, 동탄트램 수의계약 참여의사 표명 이후 현장설명회 참여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의 단독응찰 업체인 디엘이앤씨 컨소시엄이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가 직접 계약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발주기관이 직접 계약을 주도할 경우 일정 조정과 현장 대응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화성특례시는 지난 6일 디엘이앤씨 컨소시엄과 현장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공사 범위와 추진 일정, 시공 여건 등을 공유하고 주요 쟁점을 논의하는 등 향후 착공을 위한 핵심 절차가 진행됐다.시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계약 단계의 실질적인 출발점으로 보고 주요 사안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향후 계약 체결과 착공 절차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또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도 상반기 중 우선시공 구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 트램은 시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핵심 교통 인프라로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직접 추진하게 됐다”며 “투명하고 신속한 절차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음식물처리장 설치 반대대책위원회는 15일 화성시청 정문앞에서 항의집회를 갖고 "마을 한가운데(장안리 산 203번지 일대)에 악취와 파리떼가 진동하는 음식물처리장 설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장안면과 양감면민 등 250여 명은 이날 가을비를 맞으며 "곤충사육을 빙자한 음식물처리장 설치로 정주권이 위협받는다"며 "화성시장은 음식물처리시설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화성시 장안면 장안리 주민들이 15일 음식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주민들은 이어 "화성시 기준은 가축으로 인한 피해신고는 반경이 500m이고, 음식물처리 시설로 인한 피해반경은 1천500m인데 주민을 기만하고 허가를 내줬다"며 "400가구의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주민에겐 동식물사육(축사)시설이라 통지하는 정보은폐와 사업주 편에선 행정을 더이상 볼 수 없다"고 궐기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 "누구나 동의할수 있는 거리제한 기준을 마련하라. 인근 피해반경 주민의 동의 절차를 밟으라"면서 "주민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합법 비합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장안면 장안 4·5·8리 등 3개 마을주민 150여 명은 지난 2일 장안중앙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갖고 악취 및 파리떼 발생으로 생존권이 위협받는다며 곤충사육사를 빙자한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설치의 강력반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9월4일자 8면 보도) 주민반발에 부딪힌 곤충사육사(곤충명 동애등에)는 M농업법인이 장안리 산 203번지 일대 4천200여평 부지에 건립하겠다며 주민갈등유발 예상시설로 사전고지(2월) 됐으나 주민들은 음식물을 사료로 사용하는 구체적인 내용이 누락돼 전혀 인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에 'AI원격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를 시범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모기 발생 감시를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포집기로 채집하고 수거한 후 종 분류까지 시행하는데 최소 수일이 걸렸는데 이번 장비도입으로감염병 매개모기의 종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제적인 방제에 활용활 수 있게됐다.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지난4월 동탄지역 공원에 설치한5대의 기존 원격모기장치는 모기 발생 수 파악은 가능하나,채집된 모기가 어떤 종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추가로 수행해야 했다. ▲ 인공지능 기반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가 동탄 호수공원에 설치했다. (사진=화성시 제공) 시는AI원격모기장치 도입을 통해,이산화탄소로 유인돼 포집된 모기를 현장에서 바로 촬영하고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모기 종별,채집지역·지점별,발생월별 등으로 분류한 결과를 곧바로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졌다.. 특히,국내 주요 감염병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 등에 대해94.7%의 높은 분류 정확도를 보여,모기 다발생 시 모기 종별 신속한 방제활동과 살충제 오·남용 문제 개선을 통한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해졌다. 시는 향후AI원격모기장치를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동탄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모기는 종에 따라서 매개하는 질병과 서식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신속한 종 구분이 필요하다”며, “AI원격모기장치 도입이 우리 지역에 서식하는 모기에 의한 감염병 발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에 전곡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에서 ‘캡틴초이의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으로 문화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하반기 경기도에서 공모한‘2023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신청 결과 우수골목으로 선정돼, 화성시의 후원과 경기관광공사 및 지역협의체인 전곡항 마리나 골목 발전협의회, 전문 컨설팅사의 주관으로 운영된다. 전곡항 일대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에서는 공연 배우들이 퍼커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마리나 육상 계류장 내 잔디밭 무대에서 열리는 테마공연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남녀노소 관광객의 고민 사연에 위트 넘치는 해결책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선원복장 입고 사진찍기, 마술 풍선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더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휴식처로서 우리 시 서부해안과 전곡항을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서부권 공원 보안등 개선으로 빛공해 줄이고 에너지도 절약 [금요저널] 화성시가 야간 조도가 낮아 어두운 서부지역 공원 내 보안등 교체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남양·마도·송산·서신·우정·장안·향남 7개 읍면에 위치한 조성된 지 10년 이상 된 27개 공원의 보안등기구 및 등주 503주의 노후된 메탈할라이드 및 나트륨 조명을 철거하고 우수한 내구력과 높은 조도를 가진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시는 LED조명은 산란광이 적어 실제 비춰야 할 부분을 훨씬 밝게 비추기 때문에 주변 빛 공해는 줄이면서 한층 더 밝은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기존 설치된 나트륨 조명 대비 유효수명이 5배나 길고 낮은 소비전력으로 고출력의 밝기를 제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교체로 서부지역 공원의 모든 보안등이 모두 LED 조명으로 교체돼 시민의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AI원격모기장치 시범 도입 [금요저널] 화성시가 감염병 매개모기의 종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선제적인 방제에 활용하기 위해 동탄호수공원에 인공지능 기반 자동모기분류감시장비를 시범 도입했다. 화성시동탄보건소에서 지난 4월 동탄지역 공원에 설치한 5대의 기존 원격모기장치는 모기 발생 수 파악은 가능하나, 채집된 모기가 어떤 종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직접 육안 또는 현미경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추가로 수행해야 했다. 시는 AI원격모기장치 도입을 통해, 이산화탄소로 유인돼 포집된 모기를 현장에서 바로 촬영하고 이를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해 모기 종별, 채집지역·지점별, 발생월별 등으로 분류한 결과를 곧바로 제공받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 주요 감염병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 등에 대해 94.7%의 높은 분류 정확도를 보여, 모기 다발생 시 모기 종별 신속한 방제활동과 살충제 오·남용 문제 개선을 통한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해졌다. 시는 향후 AI원격모기장치를 적극 활용해 과학적이고 동탄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모기는 종에 따라서 매개하는 질병과 서식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신속한 종 구분이 필요하다”며 “AI원격모기장치 도입이 우리 지역에 서식하는 모기에 의한 감염병 발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공모한 ‘API기반의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 편의성 개선, 사각지대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돕기 위한 공모로 화성시는 수요기관으로서 ㈜유알피와 함께 참여했다. 시는 공모사업 참여로 현재 화성시 및 공공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 검색이 중요도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각 기관별 홈페이지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사용자가 검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극복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또한 구글, 네이버 등의 포털 검색에서 비공식 정보인 블로그 등이 상단에 검색되고 정작 공식정보는 소외되는 점 또한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AI 기반의 지능형 정보조회 서비스를 적용해, 화성시와 공공기관들 홈페이지에 공개된 게시글들을 자동으로 수집하고 통합된 검색결과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박동균 정보통신과장은 “생성형AI 기술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왔다”며 “이번에 참여한 사업에서 개발된 서비스를 챗봇과 홈페이지의 검색서비스에 연계해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한 곳에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시민들의 정보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태안도서관, 신병주 교수 초청 강연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화성시립태안도서관은 신병주 교수 초청 강연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 참여자를 9월 18일부터 모집한다. 화성시 태안도서관은 융건릉, 용주사 등 정조와 관련한 역사 문화유산과 인접한 도서관으로 ‘정조’를 특화 테마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 강연은 10월 14일 10시 30분부터 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연자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로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왕으로 산다는 것’ 등 조선사와 관련한 다양한 저서를 펴냈다. 또한 ‘KBS 역사 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등 대중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을 통해 조선의 부흥을 이끈 정조 시대의 정치와 인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그 시대와 관련 있는 역사 공간에 얽힌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들을 나누어 본다. 특히 ‘정조’와 관련한 역사 공간이야기로 우리 지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 신청은 9월 18일 9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태안도서관 관계자는 “주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고 내가 사는 공간에 더욱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지역사회 재가암환자를 위한 통합교육 제공 [금요저널] 화성시가 지역사회 암생존자와 암생존자 가족을 위한 통합지지교육을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지난 12일과 14일 이틀간 실시했다. 경기도 지역암센터인 아주대학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만성질환관리 등의 건강문제 관리를 도와 일상생활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암생존자 통합지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2일에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전문가가 암 치료 후 이행기 시점에서 경험할 수 있는 통증 관리, 부작용, 이차적 기능장애 등의 건강 문제 관리 방법에 대해 1대1 상담을 진행했고 14일에는 가족이 동반 참여하는 심리 안정을 위한 강의와 원예치료 수업을 진행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암환자 맞춤형 건강 상담과 심리 안정을 위한 교육이 암환자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 시·군맞춤형 직업교육지원사업을 위한 우수기업탐방 [금요저널] 화성시가 2023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맞춤형 직업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회계실무자양성과정 및 우수기업탐방’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산회계 1·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회계실무자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화성시일자리센터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관내 기업과의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구직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기업방문의 날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관내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와 청년층의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관내 우수기업탐방을 추진했다. 회계실무자양성과정 교육생과 화성시일자리센터 CAD 교육생 등 총 20명의 청년이 관내 중견기업인 주식회사 핸즈식스를 방문해 주요 생산제품 소개 및 제조현장과 주요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미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층의 구직활동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동탄보건소 2023년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지난 13일 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감염병 조기 인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 등의 보건담당자를 말하며 소속된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사 및 환자를 발견하거나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통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화성시동탄보건소 역학조사관 및 담당자가 질병정보모니터 요원 59명을 대상으로 화성시 주요 집단 발생 감염병인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의 예방수칙 및 집단발생 시 신고 절차, 요원들의 대처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는 요원들의 연중 지속적인 감염병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발생 현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민·관의 감염병 소통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