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책 읽는 대한민국’, 책 한 장 할래요?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4월 20일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국민의 독서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책을 선물하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도 이번 행사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책과 독서 글쓰기의 가치를 꾸준히 알려온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가 ‘책이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이 책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유인촌 장관과 나민애 교수가 한국방송 정용실 아나운서와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책이 우리 삶에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독서의 즐거움과 책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한다. 더불어 4월 4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과 사연을 신청받고 국민 100명을 선정해 책과 장미를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유인촌 장관과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에 참여하는 분야별 전문가인 권수영 연세대학교 교수, 김민식 전 문화방송 피디, 이승윤 코미디언, 강연에 함께한 나민애 교수가 행사장에서 직접 이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특별한 사연을 함께 나눈다. ‘책 이야기 마당’도 펼쳐진다. 이종범 웹툰 작가와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각각 ‘책의 즐거움’, ‘마음의 지혜’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낸다. 뿐만 아니라 유인촌 장관은 책 선물로 마음을 나누고 독서를 즐기는 문화를 공직사회 내에도 확산하기 위해 4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 시작, ‘북멘토’ 와 함께 독서 활동에 참여할 국민 1,500여명 모집, 현장 신청자에게는 책 선물 아울러 문체부는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과 함께 독서 활동에 참여할 국민 1,500여명을 모집한다. 창업과 문화·예술, 스포츠, 공감·소통 등 분야별 전문가 10여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 1,500여명과 함께 온라인으로 책 읽기, 한 줄 평 적기, 필사 등의 독서 인증 활동을 펼친다. ‘북멘토’는 온·오프라인으로 ‘책 이야기 마당’을 열고 매월 독서 활동 참가자를 대상으로 책 읽기를 독려하는 소식지를 발행하는 등 독서를 즐기고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9월 ‘독서의 달’에는 그간의 활동 성과를 함께 나누는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야외 역사 마당에 있는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북클럽’ 안내문의 정보무늬를 스캔해서 신청하거나, 4월 20일 오후 2시부터 ‘책 읽는 대한민국 블로그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현장에서 캠페인 참여를 신청한 323명에게는 도서관계와 서점계, ‘북멘토’ 가 추천한 책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독서 통합포털사이트인 ‘독서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층과 야외 역사 마당에서 열린다. ‘북클럽 성향분석존’과 ‘북클럽 안내존’을 마련해 개인별 성향 분석을 통한 맞춤형 ‘북클럽’을 추천한다. ‘북멘토 서재전’에서는 ‘북멘토’ 가 추천하는 책을 살펴볼 수 있고 ‘한 장 추천 도서전’과 ‘한 장 오디오북존’에서는 지역과 온라인 서점, 도서관 등이 추천한 책을 보고 소리책을 체험할 수 있다. ‘한 장 그림책전’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2023년과 2024년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 도서를 감상하고 컵방울 만들기 등 그림책 속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포스터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4월 23일까지 안내소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서점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교보문고’는 세계 책의 날 기념 한정판 도서인 ‘올해의 키워드 북’을 출간하고 주제별 맞춤 도서를 소개한다. ‘예스24’는 도서 기획전을 열고 ‘알라딘’은 함께 즐기면 좋은 책과 음악 목록을 제공하고 해당 도서 등을 구매하면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전국 530여 개 서점과 함께 도서 구매 시 저작권 보호 메시지를 담은 종이 가방을 증정한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기념행사를 ‘세계 책의 날’에도 이어간다. 도서 대출자에게 장미꽃을 선물하고 작가와의 만남, 이색 독서문화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로 국민들을 맞이한다. 한편 유인촌 장관을 포함한 문체부 전 직원은 지난 4월 16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읽고 잇고 웃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제로 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책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인촌 장관은 “책은 창의성과 공감, 소통 능력을 높이는 우리 삶의 동반자이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콘텐츠의 원천이다. 디지털 영상의 시대, ‘속도’ 만큼 ‘깊이’도 중요한 가치이며 책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올해 ‘책 읽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 서점을 통해 책을 선물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책을 일상에서 즐기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해 맞춤형 독서 정책을 강화하고 문학, 도서관, 인문 정책과도 연계해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우리 문화를 더욱 꽃피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환경부는 경기도 여주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되어 여주시가 4월 17일 오후 8시경에 수돗물 음용자제 등을 권고하는 주민공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정수장 유충은 환경부가 이상기후로 인해 평년 대비 봄철 기온이 대체로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을 고려해 3월 말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것이다. 환경부는 정수장 내 유충 발생방지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여름철을 전후해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여주정수장의 유충 발생 원인은 역학조사반을 통해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며 환경부는 유충 발견 사고의 조기 수습을 위해 여주시 및 소속·산하기관과 함께 역세척 주기 단축, 염소주입 강화, 여과망 추가 설치 및 내·외부 청소 등 다양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인 여주시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병입수 공급 등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며 여주시민이 불편하지 않게 빠른 시일내에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5월 9일까지 실시하고 있는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을 면밀히 추진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마을축제 ‘꿈틀축제’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 2022년 청소년 마을축제 '꿈틀축제'를 개최한다. 연수구청에서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꿈틀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참여하는 축제로 2014년부터 연수구의 청소년 축제로 자리잡아왔다. 연수구 지역 내 청소년 기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수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참여하며 청소년 동아리 및 공연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꿈틀축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지역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대면으로 만나는 소중한 자리이며 청소년 공연과 청소년 활동, 진로 체험,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기관 홍보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by연수구,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어르신 15명 추가모집 [금요저널] 연수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 15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은빛사랑방은 연수구에서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치매어르신의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고 지연시키기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서비스 등 치매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가족모임 및 교육 등 돌봄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적 지지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질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인천의료원에서 새롭게 위탁을 맡아 운영하면서 인천의료원 소속물리치료사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문 물리치료를 제공하고 있어 어르신은 물론 가족으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은빛사랑방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돌봄이 꼭 필요한 최소 어르신만을 모시고 운영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치매어르신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은빛사랑방은 치매진단과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연수구 거주자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9명이 이용하고 있다.
by인천광역시_연수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적인 제조환경 조성 및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22년 상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영업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평가, 신규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업체에 대한 정기평가 등으로 구성되며 HACCP 적용업소는 평가에서 제외돼 총 12개 업소가 상반기 평가대상이다. 평가는 기본조사평가 45개, 법령준수평가 47개, 우수관리평가 28개로 총 12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등 3개의 등급으로 차등 평가된다.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하고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받게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업소별 등급화를 통한 위생관리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제조환경 및 유통기반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 연평평화안보수련원은 오는 7월부터 ‘2022년도 평화안보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재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3월 개원해 그해 692명이 수료했고 2019년에는 37% 껑충 뛴 948명이 수료했다.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다양한 방법의 홍보 활동으로 인해 다시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고 코로나19로 2년 간 운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는 더 많은 교육생들이 수련원 교육과정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화안보 교육과정은 전문강사의 안보강의 및 피폭지 등 안보현장 견학체험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과정과 도보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 20인 이상 50인 이내 단체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22년에는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연평평화안보수련원 부속시설인 연평도 안보교육장에는 실내·외 전시실, 대피시설, 3D입체상영관 등이 있어 각종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오전 10시 부터 오후 오후 6시 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수련원 관계자는 평화안보교육과정 운영를 통해 연평도를 남북간 교전 흔적이 남아있는 포격지에서 서해평화의 중심지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코로나19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by문화도시부평,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내 집 앞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1일 오후 7시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내 집 앞 콘서트 ‘뮤직 플로우 사운즈’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에 실시하는 문화도시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에 앞서 추진하는 소규모 음악 공연이다. 공연은 지난해 지역 뮤지션 지원 사업에 선정돼 앨범을 발매했던 힙합 뮤지션 네이키드소울이 참여한다. 또 대한민국 힙합의 최전선이자 한국 힙합의 뿌리 ‘가리온’, 조광일의 ‘곡예사 리믹스’에 참여하고 딩고 프리스타일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식보이’, 소수자의 의견에 경청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래퍼 ‘최삼’, 압도적인 실력을 갖춘 대한민국 3인조 블루스 록밴드 ‘로다운30’ 등이 무대에 오른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연내 3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첫 순서 볼륨원은 오는 11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펼쳐지는 힙합 공연이다. 볼륨투는 오는 7월 9일 부평에서 발굴한 실력 있는 뮤지션 정예원, 진해의 공연으로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또 10월 2일 부평풍물대축제에서도 무대를 꾸미게 된다. 문화도시부평의 음악축제인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오는 8월 27일 부평아트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 외에도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내 집 앞’에서 음악이 흐르고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뮤직 플로우 사운즈에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며 “앞으로도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등 지역 예술인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축제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국에 총 18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국비 지원을 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해 나가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by부평구, 기후변화체험관 옥상녹화사업 완료 [금요저널] 부평구는 최근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옥상녹화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옥상녹화사업은 노후 된 기후변화체험관 옥상을 친환경적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도시열섬현상 완화,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기후변화체험관 옥상 내 노후 된 상자텃밭, 목재휀스, 목재데크 등을 철거하고 남천, 황금사철나무, 잔디 등으로 녹지를 조성했다. 또 상자텃밭, 야외테이블 설치 및 투수블럭 포장 등을 통해 생태체험 및 휴게 공간으로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옥상 내 수목 식재 및 편의시설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친환경 녹색 공간과 더불어 무더위쉼터 등 쾌적한 휴게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체험관 정비를 통해 친환경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7월 1일까지 차별화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구는 인천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해서 오르는 상황에서 지역 물가 인상을 막고 ‘착한가격업소’ 사업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업소를 지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 업종은 음식점, 미용실, 세탁업 등 소비자물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역 내 개인서비스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으려는 업소의 대표자가 지정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신청하거나 소비자단체 등에서 추천받을 수 있다. 신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LED 간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세제, 키친타월, 종량제 봉투 등 업소 맞춤형 인센티브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y부평구,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 [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7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간 ‘2022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가을을 주제로 한 따뜻하고 희망적인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 홈페이지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7월 말 구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30만원, 우수각 20만원, 장려각 10만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가을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9월부터 부평구청사 외벽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 14곳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감글판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이웃사랑 실천하는 동인교회, 불로대곡동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은 2일 동인교회이 교회 창립기념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24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동인교회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쌀 등을 지원했고 매월 10만원의 현금지정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형식 목사는 “교회 창립을 기념해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용기를 전하고 싶어 이번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세한 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위해 앞장서 주신 동인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불로대곡동은 이날 이날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서구,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청년참여단 모집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19일까지 제2기 서구 청년정책위원회 정책위원과 청년참여단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참여단은 청년이 직접 서구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함으로써 청년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이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평가 등 서구 청년정책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청년참여단은 청년정책 기본 교육과 정책워크숍, 청년 주간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우리 구에 맞는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한다. 두 단체 모두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 경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년정책위원회는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고 청년참여단은 서구에 거주하는 경우 서구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경우 서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경우 중 하나를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참여단은 활동 내용이 다르므로 주요 활동내용을 확인한 후 희망하는 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일부터 오는 19일 자정까지며 희망자는 서구 홈페이지를 확인해 지원서류를 작성하고 서구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참여단 활동을 통해 서구 청년들이 정책을 직접 진단하고 풀어내는 과정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며 “청년이 주도하는 구정 정책 수립 등 지역 청년과 함께 소통하며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