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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2동과 가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지역 주민의 독서환경 개선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도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도서 기증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 도서와 일반 교양서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 180권이 전달됐다.기증된 도서는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 1층 개나리북카페에 비치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김지연 가정2동과 정관용 가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도서 기증은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포스코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포스코 관계자 또한 “이번 도서 기증이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서구 환경공무관 모임 ‘한울’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고령 및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생활폐기물 배출과 청소가 어려운 노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해당 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정리와 청소를 진행했다.이날 회원들은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침대 매트리스와 김치냉장고, 가구 등 생활폐기물 약 1톤을 수거 처리하고, 실내외 청소를 병행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조성호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해 드리고자 이번 봉사를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정비 활동과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한울’은 서구 환경공무관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평소 지역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