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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수항 일원 환경정화 실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는 지난 31일 선수항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주차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이연숙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조순이 화도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화도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월 월례회의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는 지난 31일 정기 회의를 개최해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취약계층 지원 행사 계획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및 복지재단 사회복지대상, 강화군 지역 네트워크 강화 등 워크숍 일정 ▲군정 주요 행사 계획 등에 관한 논의와 안내를 위해 진행됐다.또한, 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위문품 나눔 행사를 추진해 동절기와 연말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고 추진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이연숙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구심체가 되어 지역공동체를 위한 안전망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조순이 화도면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 활동을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생활개선회에서 지난 9일 하우 약수터부터 건평 나루까지 나들길 4코스 일대의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회원 12명이 쓰레기 1톤을 비롯해 불법으로 버려진 폐가구 등을 수거하며 나들길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기혜 회장은 “적치된 나들길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양도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관광객뿐 아니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선원면장, 경로당 찾아가 소통하는‘적극행정’실천 [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 김시은 면장이 지난 8일 연리 경로당을 찾아 선원면 분회 임원 및 노인회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에 이어 경로당 현장에 방문한 선원면장은 13일로 예정된 화개정원 개원식과 23일 군수님 방문 등 군정 홍보로 대화의 문을 열었다. 특히 노인 보호구역 지정, 보행로 마련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이에 선원면장은 강화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선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분회 임원과 노인회장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면장님이 계셔 마음이 든든하다”며 “선원면의 발전을 위해 각 리 노인회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강화읍 새마을회에서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愛 집 고쳐주기’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 20여명이 곰팡이가 핀 벽지와 오래된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생활공간을 말끔히 단장했다. 신봉기 회장은“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좋아하시는 분들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50여명으로 구성된 강화읍 새마을회는 올해 초부터 매달 사랑의 반찬 나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들 중학교 검정고시 전원 합격 [금요저널] 강화군가족센터는 중학교 검정고시에 응시한 결혼이주여성 5명 전원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초중고 검정고시반 ‘그린나래’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가 후원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강화군센터가 선정되면서 검정고시반 운영과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합격한 이주여성들은 지난해 초등검정고시에 이어 100% 합격률을 달성했으며 앞으로 고등검정고시도 준비 예정이다. 합격자 정지애씨는 “결혼이주여성으로서 한국에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하지만 센터에서 다른 이주여성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자신감과 용기를 얻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학력 신장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국사회 적응과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6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 활용 교육 및 다문화 가족 자녀 우수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세한 문의는 강화군가족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섬이 내린 매력 넘치는 슈퍼푸드, 강화섬토마토 출하 개시 [금요저널]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는 세계적인 슈퍼푸드 새콤달콤 ‘강화섬토마토’의 출하 소식이 소비자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 최근 일부 특정 품종의 쓴맛 토마토 유통으로 토마토 소비가 일시적인 위축 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단연 꾸준한 소비와 함께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농산물은 토마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마토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슈퍼푸드로 각종 비타민과 칼슘,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 것은 물론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단단한 과육, 높은 당도.,,강화섬토마토 ‘품질우수’그중에도 일조량이 풍부하고 해양성 기후조건과 비옥한 토질을 갖춘 수도권 제일의 청정 섬 강화에서 생산되는 섬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수도권 인근에서는 이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 인접한 유리한 지역 여건으로 토마토의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중도매상들에게 인기가 높아 공판장에서 타 지역 토마토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강화군에서는 현재 일반토마토와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럽계통과 동양계통 다양한 품종을 생산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고품질 토마토 육성을 위한 지원노력과 고소득 작물로 안착2005년 재배를 시작한 강화섬토마토는 2023년 현재 강화, 불은, 하점면을 중심으로 117여 호의 농가에서 연간 2천 톤 이상의 토마토를 생산해 약 30여억원의 농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다. 군에서는 품질 좋은 강화섬토마토 생산을 위한 스마트 첨단시설 및 농업기술 등 적극적인 지원해 왔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고소득 작목 규모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1년부터 연동하우스 구축은 물론, 에너지 절감 난방시설, ICT융복합사업, 시설 현대화 등의 사업과 연계해 첨단농업 자동화시설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어 토마토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토마토 재배 농가의 농업기술력을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농가별 현장컨설팅과 재배기술 교육, 우수 현장 벤치마킹, 토마토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섬토마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품질 토마토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연동하우스 스마트팜 시설, 과채류 에너지절감 패키지모델 등 신기술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토마토 시설재배, 첨단농업육성사업 및 시설원예분야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첨단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최고의 랜드마크‘화개정원’5월 13일 정식 개원 [금요저널]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이 정식으로 문을 연다. 강화군은 전국 최고의 휴식형 관광시설인 화개정원을 오는 13일 정식 개원한다. 군은 화개정원 개원으로 대한민국 서북단 최고의 관광명소가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경지역 발전과 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최대 역점사업화개정원은 교동대교 개통 이후 접경지역 주민의 관광자원 개발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낙후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강화군의 관광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한 유천호 군수의 최대 역점사업이다. 북한과 강화군의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는 화개산을 중심으로 대룡시장, 연산군 유배지, 화개산성, 교동향교, 고구저수지 등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규모 14만 6,913㎡, 사업비 489억원.다양한 구성과 볼거리화개정원은 14만 6,913㎡의 규모로 강화군 교동면 고구리 일원에 조성됐다. 사업비는 총 489억원이 투입됐으며 재정사업으로 374억원, 민간투자사업으로 115억원을 투입해 5색 테마정원과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주차장, 모노레일 등을 조성했다. 5색 테마정원은 물의 정원, 역사·문화정원, 추억의 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으로 구성됐으며 연못, 계류시설, 암석원, 인공폭포, 조형물, 포토존, 쉼터 등을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군민과 함께 만든 인천 최초 지방정원.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와 스카이워크화개정원에는 약 18만 본의 다양한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다. 특히 군민이 기증한 수목으로 정원 내 기증 수목원을 조성해 군민과 함께 정원을 가꾸었다는 데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2023년 4월 24일 인천에서는 최초로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화개산 전망대는 화개산 정상에서 7km 떨어져 있는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바닥 부분이 투명해 아찔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탬프 투어길,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월 주말에는 소창체험, 페이스페인팅,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 10시 개원식 진행화개정원 개원식은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시간 30분 동안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화개정원 개원으로 많은 관광객이 강화군을 방문해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체류형 힐링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화개정원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개정원은 오는 13일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5월 14일부터는 일반 성인 기준으로 5,000원의 입장료를 받을 예정이며 군민 및 할인 대상자의 입장료는 3,000원이다. 모노레일은 별도 탑승권을 구매 후 이용할 수 있다. 정원과 전망대까지 둘러보는데 약 2시간 소요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우리 모두 함께해요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4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화군장애인단체총연합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복지관 소속 동아리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모범 장애인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1부 행사를 진행했다. 2부에는 장애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참석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코로나19 이후에 오랜만에 진행된 행사라 정말 신나고 감격스러웠다”며 “앞으로 강화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을 잡고 함께 가는 사회를 앞당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회관 신축과 관내 장애인단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예쁜 정원 뽐내기.정원 콘테스트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은 생활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살고 싶은 전원도시 강화를 만들기 위해 ‘2023년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강화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관내 주택과 카페, 음식점 등 개인이 조성한 정원을 소유한 강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로 강화군 산림공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정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우수 정원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식물의 다양성 및 관리 상태 정원의 조화성 관광자원화 정원문화 확산성 정원의 지속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우수 정원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정원 홍보 및 민간 정원 등록에 대한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콘테스트를 계기로 강화의 아름답고 우수한 정원을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고 군민들의 정원에 대한 인식 확산은 물론 전문성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나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강화에는 민간에서 가꾼 아름다운 정원들이 많이 있다” 면서 “이번 기회에 아름다운 정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정원을 가꾸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공직자 친절교육 실시.민원 만족도 UP 기대 [금요저널] 강화군은 9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모티브인 컨설팅 정미희 대표의 ‘통하는 강성·악성 민원 응대’를 주제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성·악성 민원의 이해 민원 서비스 공무원의 태도 점검 강성·악성 민원응대 방법 등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진 민원지적과장은 “민원이 점점 다양화·다변화되는 만큼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해결해 주려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해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 행정 서비스를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 및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친절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일 치매어르신들과 보호자와 함께 ‘행복나들이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 행사의 일환으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치매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한적이었던 치매어르신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나들길 2코스에서 진행했다. 아름다운 연산홍길 걷기와 전쟁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고 가족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치매극복을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활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군 보건소에서는 2018년 개관한 북부인지건강센터와 지난해 11월 개관한 ‘남부인지건강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강화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노년이 아름다운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하고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안심강화’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보호와 존중받으며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 가족도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