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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수항 일원 환경정화 실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는 지난 31일 선수항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 수거 및 주차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이연숙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화도면을 만들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조순이 화도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화도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월 월례회의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는 지난 31일 정기 회의를 개최해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취약계층 지원 행사 계획 ▲인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컨퍼런스 및 복지재단 사회복지대상, 강화군 지역 네트워크 강화 등 워크숍 일정 ▲군정 주요 행사 계획 등에 관한 논의와 안내를 위해 진행됐다.또한, 협의체는 자체적으로 위문품 나눔 행사를 추진해 동절기와 연말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고 추진 방안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이연숙 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지역에서 소외되는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구심체가 되어 지역공동체를 위한 안전망의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에 조순이 화도면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의체 활동을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 ‘큰 인기’ [금요저널] 강화군이 자연을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석모도 수목원 숲 체험 영어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500여명이 영어교실을 체험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친구, 가족 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숲 체험 영어교실은 야외에서 활동하며 동시에 영어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TPR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ABC 게임’이 있다. 몸으로 체험하며 ABC를 익히는 과정으로 바닥에 분필로 알파벳을 그려두면 아이들이 선생님의 신호에 맞춰 달려가 알파벳을 찾아내는 게임이다8살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목원에서 꽃과 나무를 보며 자연스럽게 체험 활동을 하는 가운데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숲속에서 힐링도 하고 영어도 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낄까봐 걱정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한국말을 잘 하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원어민 선생님의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프로그램 진행시 참가자들이 잘 이해하지 못할 경우 한국말로 다시 한번 설명해준다. 이에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과 참여자들도 부담을 덜 느끼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유천호 군수는 "아이들이 영어를 교실에서 학습하는 만큼이나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 다양한 상황에서 말해보는 경험도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의 도시에서 글로벌 마인드 또한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강화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2023년 강화 봄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은 오는 22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2023 강화 봄 콘서트’를 개최한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봄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봄 콘서트를 기념하고 즐길 수 있는 ‘실크스크린 체험’, ‘타투 스티커’, 포토존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콘서트는 오후 5시 30분부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안상태&전승환 개그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서문탁, 김다나, 정동하, 소향, 프라우드먼, 혜은이, 나태주 순으로 모두의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에 이어 강화의 저녁 하늘을 빛낼 화려한 불꽃쇼 및 레이저쇼로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또한, 군은 사전 이벤트로 관객 사연 공모를 진행했다. 무대 중간에 접수한 사연을 소개하며 관객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 콘서트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17일 관내 재활용 동네마당과 무단투기 취약지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배출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CCTV 촬영을 게재해 깨끗한 불은면 만들기에 나섰다. 김용수 면장은 “농번기를 맞아 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홍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분위기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못자리 모판 작업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농사철을 맞아 넙성리 610-8 일원의 못자리 모판 작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모판 운반을 비롯해 못자리 설치와 냉해 방지용 부직포 비닐 씌우기 등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충실히 자란 모는 3,000여 평의 땅에 심어 수확한다. 이후 자매결연지인 금광2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에서 판매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병일 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쏟은 덕택에 한 해 벼농사가 걱정 없을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이에 김용수 불은면장은 “고생하신 만큼 풍성한 결실을 맺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셰프의 밥상” [금요저널] 강화군노인복지관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해 19일노인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셰프의 밥상”을 진행했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의 전문셰프와 고등학생들이 푸드카를 통해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까지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밥상은 영양이 가득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메뉴들로 준비해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또한 건강과 먹는 재미가 모두 있다며 만족해했다. 윤심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뿐 만 아니라 전문적인 셰프와 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 실천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가족센터, ‘다문화이해교실’ 학생들에게 세계 문화를 알려주다 [금요저널] 강화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일자리지원 연계사업 및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 ‘다문화이해교실’을 실시했다. ‘다문화이해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해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이다. 다양한 모국 강의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의 목적이있다.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총 120회 진행 예정이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모로코, 대만, 키르키즈스탄 등 센터가 보유한 총 7개 나라의 전문 강사를 통해 문화와 언어를 소개하며 각 나라 전통문화 및 간식 체험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문화 이해를 통해 인종과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가 더욱 풍요롭고 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난 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 압류부동산 공매를 통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했다고 발혔다. 지방세 체납에 따른 부동산 공매처분은 지방세징수법 제71조 규정에 의한 강력한 체납처분이다. 군은 체납기간 1년 이상, 100만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이 압류된 고액 체납자 210명에게 부동산 공매 예고서를 사전 발송했다. 이에 66명의 체납자가 1억8천여만원을 자진 납부했다. 공매예고서 통지 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14명에 대해는 실익분석을 통해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부동산 공매 대행을 의뢰해 현재 공매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분납 계획서 제출 등으로 부동산 공매를 보류한 130명에 대해서는 분납이행상황 점검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전액 징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부동산 공매를 통한 강제 징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조속한 납부를 통해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2023.‘봄’강화 와글와글”즐기러 가 봄 [금요저널] 강화군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소창체험관일원에서 “2023. ‘봄’ 강화 와글와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로 진행되며 강화 원도심만의 ‘지역다움’을 토대로한 고유의 문화자원인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구세의원, 조양방직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와글와글 가요제, 보물찾기 투어, 버스킹 공연, 매직쇼 등이 마련되어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해 룰렛 이벤트,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하며 재미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로컬 플리마켓 30여 곳이 참여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강화의 다양한 로컬 상품도 선보이게 된다. 이번 2023. ‘봄’ 강화 와글와글 행사는 차 없는 거리, 전기자전거 투어, 강화읍 원도심 걷기 프로그램 등 ESG 부문을 강화해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하는 철학과 가치를 실천하는 장이 될 것이다. 행사에 앞서 지난 18일 현장을 점검 한 유천호 군수는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교통과 안전관리 등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 지역 상권과 협업을 통해 강화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 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변호사 공석으로 중단되었던 법률 홈닥터를 오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법률 홈닥터는 찾아가는 법률주치의 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족,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권·채무,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도움을 주는 법률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2014년부터 9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변호사가 군청에 상주하면서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했다. 그러나 올해 1월 25일부터 변호사 공석으로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군에 따르면 2022. 12월 기준 ‘법률홈닥터’를 통한 무료법률상담이 연간 1,000여건에 이르고 그 밖에 52건의 구조 연계 및 83건의 법률문서작성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법률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군민이 돈이 없거나 장애로 움직이지 못해도 자신의 정당한 법률상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법률홈닥터’ 사무실은 군 의회 건물 옆 지킴이 센터 5층에 소재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화로도 문의 및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까지 재난 발생 우려 건축물과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군은 민간 전문 인력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첨단 장비를 활용해 재해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노후고위험시설 등에 대해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총 18개소로 건축시설 4개소 생활·여가 6개소 환경·에너지 1개소 보건복지·식품 7개소이다. 올해는 문화재, 휴양림, 박물관,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관광숙박시설 등 안전 사각지대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자율안전점검 확산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할 예정이다. 주택 등 가정용 시설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자가 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한 강화군을 위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