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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8일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강화군은 지난 2024년부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용역의 마지막 단계로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화군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용역 수행기관은 이날 보고회에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후보지 지정 타당성 △강화군 현황 및 해양치유자원 분석 △활성화 방안 및 특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특히 강화갯벌·온천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중심으로 한 해양치유 거점 조성 계획과 해양치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강화군은 용역 결과와 최종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한 행정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강화군의 해양치유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해양수산부, 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해 지구 지정 추진과 해양치유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도시재생으로 남산마을 ‘공유주방’ 문 열어 [금요저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7일 남산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공유주방’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에 조성된 공유주방은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2억 7천만원을 투입해 연 면적 173㎡ 규모로 마련됐다.시설에는 마을안내소, 공동 주방, 판매장 등이 갖춰져 있다.개소식에는 남산마을 주민과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을에서 직접 담근 김치 시식과 다과회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공유주방 개소와 함께 선보인 ‘남산 맛 김치’판매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남산 맛 김치’는 남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김치 판매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수익 일부를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상배 남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에 개소한 공유주방은 지역 주민이 함께 조리·판매·공간대여·교육활동을 하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마을 브랜드 상품 ‘남산 맛 김치’의 지속적인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남산리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마을 전체를 하나의 도시재생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과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에 영양음료 전달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홀몸어르신 34가구에 영양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혼자 생활해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음료를 전달했다. 심양섭 위원장은 “전달한 영양음료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나 마을에서 함께 식사하는 기회가 줄어들다 보니 어르신들의 식사가 걱정”이라며 “협의체에서 마을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한국기능장연합회, 양도면서 재능 나눔 봉사 활동 실시 [금요저널] 한국기능장연합회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양도면을 방문해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기능장연협회는 이날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양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4개리를 돌며 미용, 방충망 교체, 전기 설비 점검 및 전등교체 등의 재능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50명의 숙련된 기능장이 대거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였으며 주민 400여명이 수혜를 받았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양도면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기능장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지속되어 관내 주민들 모두에게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의회는 옹진·가평·연천군의회와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 범위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적정하게 배치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을 질서있게 정비하고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강화·옹진·가평·연천군 등 비수도권 등 광역시 군지역보다 노령화 지수가 높고 제조업 종사자 비율 및 도시적 토지이용률이 저조하다. 더구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의 중첩된 규제와 고질적인 낮은 재정 자립도 등으로 자체적인 성장동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강화군에서는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선해줄 것을 끊임없이 호소해 왔지만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한, 강화·옹진·가평·연천군의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4개군이 수도권의 범위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로 뜻을 모아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강화·옹진이 지역구인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표 발의한 ‘수도권정비계획법’일부개정법률안에서 4개군 강화 옹진·가평·연천군이 수도권 범위에서 제외되는 개정 법률안에 대해 옹진·가평·연천군의회와 함께 적극 지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도면, 농지 투기 방지 위한 농지위원회 출범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이 지난 26일 화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지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에 돌입했다. 유교상 위원장은 “위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화도면의 농업이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읍, 기관단체 ‘사랑의 물품 나눔’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강화읍 이장단 외 6개 단체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 200박스, 라면 230박스 등 45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강화읍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관내 단체인 강화읍노인회,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단체에서 동참했다. 기탁한 물품들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계층 등 소외된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자광 강화읍장은 “매년 온정의 손길을 모아 주시는 강화읍 기관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명절 맞이 등산로 정비 [금요저널] 강화군이 추석을 맞아 성묘객 및 등산객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군은 다음달 초까지 주요 등산로 21개 코스 105.3km에 대해 제초작업을 완료하고 훼손된 시설물은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등산로 주변에 쓰러진 나무, 토사유실, 배수로 퇴적 등을 정비해 성묘객 및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5~7월에도 관내 주요 등산로에 대한 제초작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매년 명절 전 등산로 풀베기 작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등산로 정비를 통해 산림생태계를 보호하고 군민과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에 연이어 공영주차장을 준공하며 고질적인 주차문제 해결과 접근성 향상으로 발전 잠재력을 높여가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29일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시의원, 내·외빈 관계자 및 관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청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강화읍 관청리 일대는 원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대표적인 주거 밀집지역으로 일찍이 개발됐다. 하지만,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한 접근성이 부족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관청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강화읍 관청리 878번지 일대 부지면적 1,170㎡에 차량 3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또한, 24시간 작동하는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하고 잔여부지를 활용해 쌈지주차 9대 공간도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원도심 등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선 7기 이후 306억원을 투입해 16개소 1,034면의 공용 주차공간을 확충했으며 올해 말까지 2개소 162면도 추가로 준공된다. 주차장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주민의 주차불편 해소와 함께 원도심 관광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군민과 방문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도심과 주거 밀집지역, 관광지 등에 공용주차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노인복지관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경로당을 찾아 치유원예 ‘청춘 꽃 필 무렵,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원예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인지적 기능을 향상하고 오감을 자극해 인지 건강 회복과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유원예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나와서 생전 처음 이런 프로그램을 접해봐서 너무 신기하고 매주 경로당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삶의 활력이 되고 행복을 느낀다”며 “늘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강화군노인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하점면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목숙천 가꾸기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목숙천 일원에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13명은 주민들이 주된 산책로인 목숙천을 중심으로 수로변 일대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서윤옥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목숙천 주변 정리를 통해 깨끗한 하점면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점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동면 이장단, 해안가 및 나들길 청소 나서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은 지난 25일 관내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교동면 이장단 회원 17명이 참여해 월선포, 남산포 등 해안가와 나들길 주변의 해안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황교익 이장단장은 “장마로 인해 생활쓰레기가 많이 밀려와서 관광객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었는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해안가 및 나들길 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교동면 이장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