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계산체육공원의 인조잔디 전면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인조잔디, 조깅트랙, 배수로를 전면 교체하는 내용으로 총 7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운동장 주변이 임시 폐쇄되며 완공 후 9월 1일부터 다시 개방될 예정이다. 화장실, 야외 운동기구, 놀이시설 등은 정상 운영된다. 구는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안내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 게시, 체육시설 사용자 고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며 “정해진 기간 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는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산체육공원은 인근 주민은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 동호회가 이용하는 지역 내 주요 체육 거점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보다 나은 환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계양구, 교육 현장 방문 통해 학부모 소통 및 안전 개선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3일과 27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학교 운영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7월 29일 4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교별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이뤄졌으며 학생 보행 안전과 노후 시설 등 교육 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은 구 관계자와 학교장이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행정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계양구, 2024년 보육교직원과 부모 동아리 보고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올 한 해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의 부모들의 참여한 동아리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운영 결과 보고를 포함해 1년 동안 활동한 보육교직원과 부모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보육과 양육을 위한 구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타강사 동아리, 아이와 놀이 동아리, 영유아발달상담연구회 등 7개의 보육교직원 동아리와 싱포대디, 계플루언서의 2개 부모 동아리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계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활동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영유아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계양구 영유아 아버지 동아리 K-아빠합창단 ‘싱포대디’의 자녀와 함께하는 합창 무대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신축 건물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2층으로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계양아라온 트리마을’ 조성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에 ‘트리마을’을 조성하고 9일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은 황어 동상을 중심으로 높이 11m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트리 군락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꾸며져, ‘빛의 거리’ 와 함께 어우러지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연말연시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트리마을’의 불빛을 밝힌 9일 오후 점등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함께 계산제일교회와 계산중앙감리교회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금을 전달해 이날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계양구는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에 조성한 ‘빛의 거리’ 1단계 사업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계양대교 남단에 ‘빛의 거리’ 2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빛의 거리’는 ‘판타지 트리’ 와 ‘미디어큐브’ 등을 비롯해 각종 체험형 조형물과 포토존 등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구는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을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계양산과 어우러진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지닌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에서 올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이곳의 환한 불빛처럼 내년에는 모두의 삶에 밝고 희망찬 빛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 연계를 위해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는 각 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정례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에는 △민관통합사례회의 16회,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4회, △방문형서비스 ‘연결고리’ 회의 48회,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주기적 통합사례회의 12회를 개최했다. 6일 회의는 올해 실시된 정례 회의를 평가하고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장,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팀, 각 동 맞춤형복지팀,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중간관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신규 및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과 정례 회의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보호체계 공동체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과성 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역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시·도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등 10여 개 분야에서 관련 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이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평가는 △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읍면동 운영 △중앙기관 협력 △서비스 실적 △시범 운영 실적 등 8개 분야의 13개 지표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12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담팀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민관 서비스 연계·협력 회의 활성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 컨설팅’에 참여해 주요 정책 안내, 우수사업 사례 교육 등을 실시해 관련 공무원들의 업무 마인드 함양과 역량 강화에 노력해 왔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전수조사 실시,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원, 카카오톡 채널 ‘계양구 복지톡톡’ 개설 등을 통해 위기가구 신속 발굴을 위한 신고체계를 구축했다. ‘복지위기 알림 앱’과 ‘AI 활용 초기상담’ 등 시범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 가구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찾아가는 복지 안심 기동반’을 운영해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윤환 구청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기관 선정’ 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간 연계를 위해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는 각 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정례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에는 △민관통합사례회의 16회, △아동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4회, △방문형서비스 ‘연결고리’ 회의 48회,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주기적 통합사례회의 12회를 개최했다. 6일 회의는 올해 실시된 정례 회의를 평가하고 2025년 민관 기관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장,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팀, 각 동 맞춤형복지팀, 계양구가족센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중간관리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신규 및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분과 정례 회의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 관계자는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소통과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보호체계 공동체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과성 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계양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오페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이스 전승현, 테너 김경호, 소프라노 정혜욱, 이상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오페라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공연 내내 몰입감을 높였고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송년음악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계양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통큰손쭈꾸미마을 계산본점, 계양구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매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산동 소재 통큰손쭈꾸미마을 계산본점가 지역 경로당 어르신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큰손쭈꾸미마을 계산본점’은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배현배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 모쪼록 이번 기부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구정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 제시와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 김혁정 위원장을 비롯해 정책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연결,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산 복개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 ‘계양아라온’ 등 주요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구정의 발전을 위한 자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위원들은 그간 도태되어 왔던 경인아라뱃길의 계양 구간을 ‘계양아라온’ 으로 새롭게 발전시켜, 지역주민에게 힐링과 문화의 공간, 자랑스러운 공간으로 만들어 낸 구정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계양구의 소중한 자원이었던 계산천을 복원하는 사업에 더욱더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심협력해, 살고 싶은 도시, 좀 더 나은 계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문위원들도 계양의 미래를 위한 지혜를 모아주시고 계양 발전을 위해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앞으로도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구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나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이달부터 2025년 2월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나선다. 겨울철은 계절성 일자리 감소, 한파, 대외활동 감소, 난방비 부담 등 복지위기가구의 생활 여건을 위협하는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다. 특히 이번 겨울은 한파로 인한 난방 비용 상승, 이상기후 현상 등으로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계양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겨울철 복지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중점 발굴 △한파 대비 난방·건강 지원 △대상별 돌봄 강화 △위기가구 생활 안정 지원의 4가지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는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위험도가 더 높아지는 계절이다”며 “누구나 국번 없이 129 전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 복지위기알림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이웃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따뜻한 나눔의 축제, ‘제22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22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주요 내빈이 참여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식,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계양의 희망이 된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을 조명하는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한 자원봉사 참여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1만 시간 이상을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진행했으며 봉사왕 등 인증패 수여 및 자원봉사 유공 구청장 표창 등 총 80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고영숙 자원봉사자는 “처음에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활동이 시간이 지나면서 제 삶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그간의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환 구청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계양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봉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인센티브 제공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