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효성수영장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7일 효성수영장 신축을 기념하는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효성동 324-1번지에 위치한 효성수영장은 연면적 8,268㎡,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의 규모로 △지하 1~2층 주차장,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과 지엑스룸,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을 갖춰 주민들의 체육·여가활동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개관식을 갖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의 활기찬 출발을 알리는 효성수영장이 구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시설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수영장 운영을 꼼꼼히 살피고 구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수영장은 정식 개관에 앞서 12월 중 모니터링단을 모집해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2025년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 신청은 △기존 회원은 매월 20일 오전 6시~23일 오후 10시, △신규 회원은 매월 24일 오전 10시~2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신청 및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4 계양구 새마을 평가대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계양구 새마을 평가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계양구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성과 영상 보고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계양구새마을회에서는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직장새마을운동 인천계양구협의회에서는 지역의 인재 3명을 선정해 1인당 장학금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기탁했다. 오명석 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을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많은 활동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오늘의 나눔이 우리 지역에 더 큰 나눔과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계양구새마을회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을 밝히는 빛이고 희망이 되고 있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계양구,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쾌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 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보장기관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식을 고취하고자 전국지방자치단체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의 △어려운 가정의 최저 생활 안정을 위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변동 알림 처리현황과, ‘긴급복지’ 분야의 △긴급복지 교육실적 △제도 안정화 노력도 △긴급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실적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협조 노력 등에서 종합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 포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계양구는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완화에 따라 2024년 11월 말 기준 기초생활보장급여를 신청한 5,656가구에 대해 적정성 조사 실시와 적극적인 신규 발굴 노력을 통해 총 4,201가구에 맞춤형 급여를 지원했다. 또한, 기존 복지 대상자에 대한 정기 및 월별 확인 조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총 13,433건의 급여 적정성 확인 및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노력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초과 시 타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소외계층 보장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위기 대상자의 위기 사유 해소를 위해 12개 동의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구청 담당자의 기초상담 및 현장 조사 등을 실시했으며 지난 11월 말까지 긴급생계비·의료비 등 2,720건, 4,436명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계양구는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왔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 보다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해넘이와 2025년 해맞이로 계양산, 천마산에 오르는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기획이다. 매년 1월 1일에는 해맞이를 즐기기 위한 많은 등산객들이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에는 2만 3천여명이 모이기도 했다. 구는 이 시기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계양산과 천마산 주요 장소에 설치된 팔각정을 비롯해 등산로 계단, 로프와 바닥 상태, 돌부리 여부 등 사소한 부분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해맞이 당일에는 새벽 5시부터 9시까지 주요 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유도와 함께 흡연, 폭죽 사용 등 불법행위도 감시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예방할 수 있는 인재를 막기 위해 사소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분들도 안전요원의 유도에 반드시 따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신재생에너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 [금요저널] 계양구는 공공과 민간부문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사회를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계양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상호 보완적으로 추진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계양구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분야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등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미니 태양광 보급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등을 추진해, 태양광 2,378㎾, 태양열 586㎡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연간 5억여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1,5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시민참여형 태양광 보급’ 등 주민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주택이나 건물 유휴공간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계양구는 지역 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에너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태양열 급탕설비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을 목표로 해당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2023년에는 상야동 하야동 등 에너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총 43개소에 태양광 139㎾, 태양열 362㎡를 설치했고 2024년에도 에너지 취약지역 주택 등 26개소에 태양광 95㎾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사용자의 수요에 맞춰 에너지원을 다각화해, 관내 주택과 공공시설 등 총 30개소에 태양광 162㎾, 태양열 18㎡, 지열 17.5㎾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3개년에 걸친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연간 약 1억 2천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36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양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관련 부문 사업 공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목표에 맞춰 오는 2030년까지 지난 2018년도 기준배출량 대비 37.4%를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 지속 추진이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취약계층 가구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조명기기를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력소비를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어 에너지 절약과 함께 경제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계양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90개 시설을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38가구를 지원했다. 이는 인천시 기초 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구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계양구는 전기자동차 증가에 따른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우선적으로 구청사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0기, 2022년 20기 및 2023년 8기 등 급속충전기 총 38기를 설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앙 정부 공모 선정에 따라 설치비용 약 19억 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민간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는 지속적인 홍보 정책을 통해, 2020년 87개였던 전기차 충전시설이 2024년 현재 1,364개로 4개년 동안 1,560%로 확대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공공·민간 부문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 추진도 활발하다. 계양구는 매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절약 포스터 경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구청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연간 약 628,000kwh를 절약해 9천2백여 만원을 절감하고 있다. 아울러 2011년에는 청사 옥상 등 공간에 태양광발전설비 62kw를 했고 이를 청사 내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연간 81,347kwh 전기를 생산해 2011년부터 매년 전기 요금 1천2백여 만원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시설 개선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공용차량으로의 교체,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한 차량 5부제 실시 등 탄소 배출을 줄이고 교통 관련 에너지 소비 절감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구는 2023년과 2024년 연속 인천시 주관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부문 평가에서 상위 3개 기관 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영역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계양이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계양구,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쾌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에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의 확산,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노인공익활동 사업과 노인 역량 활용 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규 사업은 다음연도 전국 단위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확대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실시된 공모전에서 계양구는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수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은 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인공지능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 등을 활용해 홀몸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악성 민원으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초기 발굴 단계부터 구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분야 사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수행기관인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계양구의 노인복지 행정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과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드림스타트, 2024년 제2회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4년 제2회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한 해 동안의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계획 자문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217명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욕구에 따라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 대해 37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2025년 사업계획’ 으로는 △학원비 지원 및 아동 양육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육코칭사업 확대,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그림책원예테라피 신규사업 선정,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관리의 효율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오늘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우리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8,511건, 66억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연납 기간에 1년분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하반기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고지서 없이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금융결제원, 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사회복무요원 문화행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CGV계양점에서 사회복무요원 115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2024년 사회복무요원 문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문화 공간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동료들과 영화를 관람하면서 웃고 우는 감정 공유는 물론 도전 의식과 팀워크를 일깨우는 성숙한 자세를 갖게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영수 안전관리과장은 “복무 기간 동안 공무수행의 보조자로서 성실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동시에 자기개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내 집 앞 눈 치우기 동참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겨울철 주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앞 눈 치우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의 사회단체 회원들과 협력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구청사 근처에서 캠페인을 추진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 의무’ 와 제설 범위와 제설 완료 시간 등 ‘눈 치우기 요령’을 안내했다. 이후 인근 주요 상점들을 방문해 ‘내 집 앞 눈 치우기’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겨울철 ‘내 집 앞 눈 치우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공간 안전 확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행정력을 동원해 보행공간 전체를 제설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 ‘2024년도 평생교육사업 작품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11일 동양노인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사업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창과 사물놀이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18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수강 어르신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발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계양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노인문화센터 김은희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노인복지기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4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통합사례관리 ‘희망 이슈 회담’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희망 이슈 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역 내 민관 통합사례관리 사업 수행기관들이 모여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복지 현장의 주요 쟁점을 다루며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담에는 계양구 희망복지팀, 계양구 아동보호과,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회담에서는 △계양구청 희망복지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작전2동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관련 쟁점과 관련해 심도 있는 그룹별 회담을 진행하며 참여기관의 사례관리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개입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