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봄철 산불 예방·대응 태세 강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영농활동 및 등산객 증가,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법정 산불 조심기간 중 산림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5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파쇄 대상물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이다. 구는 앞서 산림인접지역에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현재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계양구는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황실은 여름철인 7~9월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고 있다.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계양산과 천마산, 산림인접지역의 산불예방 순찰 근무와 대국민 계도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연간 500만명 이상이 찾는 인천의 진산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 계양구 외식업지부 ‘제31회 정기총회’ 맞아 유공자 표창 수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열린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계양구지부의 ‘제31회 정기총회’를 맞아, 음식문화 개선과 올바른 외식사업 추진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외식업지부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는 지역 내 음식문화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음식점 대표 3명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후 윤환 구청장은 외식업지부 임원들과 함께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양구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주고 계신 계양구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외식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며 볼거리와 먹거리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개발을 통해 계양구가 인천을 선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여름철 가축 질병 방역 총력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장마, 폭염, 태풍으로 인한 방역관리와 가축 질병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여름철 가축질병 중점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계양구는 세균·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약품을 농가에 배부해 자체 소독을 지도하고 방역방제차를 이용해 농가 소독도 지원할 계획이다. 가축의 면역 증강과 질병 방지,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면역증강제와 기생충약 지원, 톱밥과 환경개선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폭염이나 호우 등의 재해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가 지원 요청 시 현장에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임상관찰 등을 통해 가축의 건강상태와 질병 이상 유무 확인, 긴급 의료 지원을 실시하는 동물 의료단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폭염과 호우로 인해 축산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사양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가축 전염병 발생 시에는 즉시 구청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드림스타트 등록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병하치’는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 기운이 왕성한 삼복 기간에, 총 3회에 걸쳐 삼복첩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 자리에 부착하고 10일간 생기차를 복용하는 한방건강관리 요법이다. 계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함소아한의원 계양점의 후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7월 19일까지 대상 아동들이 개별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침수 우려지 3곳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 설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3곳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자동 진입 차단시설은 수위계를 활용해 노면 수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위험수위 감지 시 자동으로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계양구는 과거 집중호우 시 침수가 발생하였던 저지대 2곳과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1곳 총 3곳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극한 호우 등 위험 기상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통행 통제 등 안전조치를 위해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며 “금년 여름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으로 구민에게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티켓 오픈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공연 예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매년 수준 높은 오페라를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골의 기사’라는 뜻으로 동화나 신화, 왕과 귀족의 이야기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다루는 ‘사실주의 오페라’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중해의 뜨거운 바다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과 유혹, 불륜과 질투, 복수의 내용을 담은 이번 오페라는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이 함께한다. △산투차 역에 소프라노 서선영, 정혜민 △뚜릿두 역에 테너 신상근, 이다윗 △알피오 역에 바리톤 최병혁 △루치아 역에 메조소프라노 이미란 △로라 역에 메조소프라노 김유라가 출연하며 연출은 장재호, 연주는 김현수 예술감독의 지휘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객원 연주자들이 맡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계양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은 주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 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서비스의 경우 위반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상호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 법적 가능 여부 안내 등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으로 15명의 지역 건축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덜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장애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각종 키오스크의 도입이 증가하며 기기 활용과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정보격차가 꾸준히 문제화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가 키오스크의 활용 방법을 쉽게 설명한 후, 영화예매·무인민원발급기 이용·카페메뉴 주문·기차 승차권 예매 등 다양한 과정을 함께 실습해보는 체험형 강의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고립 상황을 예방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계양구 8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가족·여성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간이검사를 통한 MBTI 사전검사와 유형별 리더십 행동강화 제안 등의 내용을 담아 2시간 동안 공개강좌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단체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자아가 성장하는 느낌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와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성안심환경조성 사업 홍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계양구 여성권익 향상과 역량강화를 증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린이들이 도로명 주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로명주소 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를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교육은 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함에 따라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희망하는 초등학교에 한해서 시행한다. ‘어린이 도로명주소 교실’은 담당 주무관이 도로명주소 원리와 개념을 설명한 뒤, 학생들이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주소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계양구는 ‘지니버스’에 학교 주변의 환경을 구축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은 가상 플랫폼에서 실제 도로명주소와 시설물을 경험하며 도로명주소의 효율적 활용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로 도입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하고 위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민선 8기 새로운 계양시대’ 출범 2주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구정발전유공자 표창, 구청장 강연,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변방에서 인천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구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북구에서 분구 이후 지난 30년간 인천의 개발에서 완전히 소외되었던 계양의 아픈 과거와, 변화와 비상을 위해 계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누릴 수 있도록 계양이 더욱 살기 좋고 앞서가는 인천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끝없이 비상하는 계양’을 건설하겠다고 구민께 약속드렸다”며 “처음 가졌던 구민과의 약속과 다짐을 잊지 않고 더 나은 계양,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위해 남은 시간도 온 힘을 다해 달려가겠다 그 여정에 구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취임 2주년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8일 계양구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7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의 수립,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 근로자의 건강진단, 산업재해의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해야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장마철 대비 사업장 안전교육 및 점검의 건 △하절기 현장 근로자 안전 대책의 건 △기타 건의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안전화 등을 구매할 때 해당 물품을 착용하는 근로자분들이 직접 신어보고 입어본 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달라.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더욱더 쾌적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안전한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