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전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국내 광업·제조업 분야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자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매년 광업 및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있어 제조업체가 밀집된 도시다. 구는 1,500여 개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인터넷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터넷조사는 7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응답이 가능해 남동구 상황실, 통계청 콜센터, 방문 조사원에게 문의하면 응답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에선 사업체명, 종사자 수, 조직형태,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며 정확한 통계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정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제통계통합조사 콜센터 또는 남동구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구, 원도심 유휴 국공유지 활용해 작은 쉼터 조성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에서 유휴 국공유지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은 쉼터를 조성했다고 12일 전했다. 구월3녹지 쉼터는 모래내 및 구월 전통시장과 인접한 곳으로 시장을 오가는 길목에 약 623㎡ 규모로 조성됐다. 구는 큰 나무 그늘에서 무더위를 피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 등을 설치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화이트핑크셀릭스, 남천 등 다양한 수목을 심었다. 또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중앙에 원형 평상과 테이블, 음수전 등을 설치해 주민 휴식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했다. 이 외에도 도시 경관개선과 주민들의 야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둡고 노후된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로 새롭게 재탄생돼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녹지가 부족한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쉼터 조성을 추진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논현1동, 사랑의 나눔 텃밭 감자 수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사랑의 나눔 텃밭’에서 4월에 심어 키운 감자를 수확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나눔 텃밭은 도심 속 유휴공간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무상 임대받아 조성된 텃밭으로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모종을 심고 가꿔왔다. 수확한 농작물 중 일부는 ‘홀몸 어르신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판매 활동 후 수익금을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감자 수확 행사에는 논현1동 부녀회원뿐만 아니라 논현1동 자생단체장들이 동참했다. 임양숙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셔서 행복도 캐고 감자도 캐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수확한 감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뜻하지 않은 가뭄으로 텃밭을 가꾸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 작은 텃밭을 통해 수확한 농작물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by간석1동, 자매 결연지 충남 서산시 팔봉면 감자 축제 방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간석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자매 결연지인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제21회 팔봉산 감자 축제’를 맞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팔봉면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간석1동 주민자치 위원, 자생 단체 임원진, 간석1동 동장, 직원 등 27명은 오랜만에 열린 감자 축제를 축하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단됐던 농산물 직거래 등 도농 간 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간석1동은 올 10월에 개최될 소래포구 축제를 홍보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방문하던 자매 결연지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방문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자매 결연지인 팔봉면과 상호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동에서는 앞으로도 자매 결연지와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석1동과 팔봉면은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교류 방문을 지속 해오고 있다.
by간석3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7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를 앞두고 강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프로그램별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석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요가 댄스, 탁구 교실, 꽃꽂이 등 13개 프로그램에 3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7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화 간석3동장은 “재개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운영되기를 바라며 강사님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더 좋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온식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개강하게 되어 다행이며 코로나 상황에 맞춰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구월2동, 자매 결연지 정선군 임계면 방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매 결연지인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장 등 27명이 참여해 향후 교류 활성화에 대한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문을 연 ‘임계 다누리소’는 지상 3층 규모에 임계역사문화관, 다목적실, 공용사무실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치를 수 있어 주민들의 소통·화합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리취떡 메치기 체험과 병방치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체험 등을 통해 정선의 지역문화와 정취를 느끼고 함께 관광지를 돌아보며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작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방문했음에도 변함없는 환대를 보내준 임계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계지역 특산물인 사과, 감자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통해 판로를 마련하는 등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구월2동과 정선군 임계면은 자매결연을 한 지 올해로 18년째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by만수6동,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자 오찬 행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위협의회와 재향군인회가 참전유공자 11명에게 추어탕을 대접하고 과일 선물을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 14명에게는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와 위로를 전했다. 박종원 방위협의회장은 “나라를 위해 인생을 바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후손들에게 좋은 나라를 만들어준 유공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자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남동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과 함께 청소년 일일 진로 멘토링 [금요저널]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남동구 거주 14~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일일 진로 멘토링 ‘아우름과 비밀의 방’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의집 소속 대학생봉사단 ‘아우름’이 기획한 일일 진로 멘토링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학의 학과 소개와 입시, 진로 고민 상담을 지원한다. 올해로 2년째인 일일 진로 멘토링은 진로 상담과 더불어 학과별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다채로운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도왔다. 건축공학과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청소년학과 수학교육과 경영학과 산업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 사회복지과가 참여했으며 ‘과자로 만드는 드림하우스’, ‘달고나 만들기로 배우는 원가분석’, ‘진로 처방전’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해성 대학생봉사단 2기 단장은 “이번 멘토링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어려운 점을 단원들과 극복해가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좋은 경험이 됐고 청소년과 소통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 대학생봉사단은 지난해 인천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단체로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 활동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by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약처 우수사례 공모전‘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제4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식품 알레르기 대체 메뉴 관리 앱 개발’사례를 출품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발한 ‘알타리’ 앱은 알레르기 대체 메뉴와 레시피 정보를 제공해 급식소와 가정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남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에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식단 및 표준 레시피 등을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5월 말 현재 344개 급식소가 등록돼 있다. 원새봄 센터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위생 및 영양 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어린이들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만수4동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발굴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주민자치회는 8월 주민총회 개최를 앞두고 최근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크숍은 임수길 강사의 강의로 분과별 마을사업 발굴 마을 의제 검토 마을 의제 공유 등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은 “주민의 대표로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의제 발굴이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 방향에 대해 윤곽이 잡힌 것 같다”고 했다. 오신근 만수4동 주민자치회장은 “만수4동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이번에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 구체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희 만수4동장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의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마을에 필요한 의제들이 선정되어 8월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남동구, 공원 속 유아숲체험원 2개소 신규 조성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늘솔길근린공원과 남동문화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지역 아이들이 가까운 도심 내 숲 체험을 통해 자연 친화적 정서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늘솔길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지 부근에 설치해 기존의 양떼목장과 더불어 공원 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미추홀도서관 뒤에 있는 남동문화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전재울근린공원을 비롯해 모두 7개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으며 위탁운영 사업을 병행해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 역시 위탁교육을 할 예정이며 지역 아동들이 더 많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남촌농산물도매시장 상세주소 부여 6개월…이용객 만족 높아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주소체계 정비 이후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말 행안부의 주소체계 고도 공모사업을 통해 특별교부세 1억6천만원을 확보하고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주소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했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그동안 상세주소가 없어 공적 주소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 사업을 통해 7개의 도로명주소와 651개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구는 사업 완료 6개월이 지난 현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현장 점검한 결과 이용객과 상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과일동 상인 박모 씨는 “상세주소 부여 후 점포의 위치를 묻는 손님에게 ‘과일동 OOO호’의 주소를 안내하면 손님이 한결 수월하게 찾아온다”며 “우편물 수령 시에도 매장 인근 출입구에서 우편물을 받아 점포를 비우는 경우가 있었는데 현재는 점포로 우편물이 바로 배달돼 편리하다”고 말했다. 시장을 방문한 김모 씨는 “단골 매장이 아닌 점포를 추천받을 때 정확한 상세주소를 안내받아 찾아갈 수 있어 길 찾기가 한결 편리해졌다”며 “현재는 상호명을 일일이 확인해 찾는 불편함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이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주소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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