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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14일 여름밤 콘서트 개최…빅마마 이영현 출연

남동구, 14일 여름밤 콘서트 개최…빅마마 이영현 출연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유휴공간의 문화공간 재탄생을 기념해 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재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맞춤형 기획공연 ‘남동 온 스테이지 Ep.4 : 여름밤, 우리’ 공연을 한다. ‘남동 온 스테이지’는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남동문화재단의 문화공연 브랜드다. 공연은 ‘여름밤, 우리’라는 부제 아래 무더운 여름 저녁을 날려줄 시원한 보컬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메인무대에는 R&B 명곡 ‘체념’ 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빅마마 이영현’ 이 출연해 깊이 있는 라이브로 여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남동구에서 활동 중인 생활예술동아리 1팀과 공연예술단체 5팀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공연의 문을 연다. 김재철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논현포대근린공원과 야외공연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이 구민 여러분의 여름밤에 오래 남는 한 장면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 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획기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주차난 해소 총력

남동구, 획기적인 주차 공간 확보로 주차난 해소 총력 [금요저널] 만성적인 주차난에 시달려 온 인천시 남동구가 차별화된 방식을 통해 공영 주차 공간 확보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10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8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내년 6월까지 11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2022년 간석동 577-2번지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2023년 만월1호 공영주차장과 소래논현지구 주1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2024년에는 소래제5호 공영주차장, 인수마을1호 공영주차장, 인수마을 2호·6호 공영주차장, 간석자유시장 공영주차장, 남동국가산단 내 주차장이 준공됐다. 앞서 구는 공영 주차 공간 확보의 공간적·비용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구는 남동국가산단 주차난 해결을 위해 인천시와 협의해 이용도가 낮은 공원 내 유휴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 2024년 염골근린공원과 유수지근린공원, 복지근린공원 등 3개소에 총 139면의 노외주차장을 조성했다. 이어 2018년 조성 당시 101면 규모였던 논현동 소래제5호 공영주차장 역시 우수저류시설 및 오수관로 정비사업 완료 후 남동구가 해당 유휴부지 활용을 통해 2024년 50면을 추가 조성했다. 또한, 원도심 주택가의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간 시설의 부설주차장 개방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 2024년 신명여고를 비롯해 장승백이상가, 남동새마을금고 만수중앙감리교회, 낙원제일교회 등 총 9개의 부설주차장이 개방돼 149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토지 매입과 건축물 조성에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원도심의 특성을 고려해 학교나 종교시설 등과 적극적인 협의를 한 결과이다. 이 밖에도 구는 부설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그린파킹 사업’ 으로 총 24개소를 단독·공동주택에 제공했고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으로 3개 단지 총 42면을 추가 확보했다. 구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 편의를 위한 공영 주차 공간 확보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준공 예정된 공영주차장은 인수마을 3·4·5호, 진주4호, 남동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간석3동 등 5개소와 구월동 1259-18, 구월동 1261-12, 만수동 915-2, 간석동 165-6, 수현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등 6개소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통한 공영 주차 공간 조성은 물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낮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남동구,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모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중소제조사를 대상으로 ‘2025년 남동구 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시장개척단은 8월 11~14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수출상담회 개최,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CIS 핵심 시장으로 2천80만명의 인구를 바탕으로 연 5%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남동구와 상공회의소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CIS 지역의 비즈니스 환경 구축 및 국내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신규 발굴 및 시장성 평가 등을 고려해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총 15개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파견 기간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 통역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대상은 남동구 내 중소제조기업으로 비즈OK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한은 6월 20일 오후 5시까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새로운 수출 시장 발굴이 필수적”이라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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