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채용박람회 개최…취업난 극복·고용시장 활성화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취업난 극복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채용박람회에는 구인기업 30개 사와 구직자 350여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297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 83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뿌리산업 및 남동산단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진행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채용 분야는 제조·생산·설치 부문, 공항 일자리, 물류, 영업, 경호, 보건·사회복지 등 다양한 직종과 전문직이 마련됐다. 특히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채용 분야와 직무가 마련되고 20대부터 60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았다. 또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진로 컨설팅과 모의 면접 등 부대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AI 모의 면접 체험관 △입사 지원서류 컨설팅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인·구직 연결을 통해 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에 구직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인력난 및 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10분 샤워 에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의 하나로 ‘10분이면 충분해요 에코 샤워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1일 전했다. 캠페인은 수영장 내 샤워 공간에서의 온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절수 실천 캠페인으로 고객이 샤워 시간을 10분 이내로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5월 26~30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공단은 샤워실 내 모래시계 설치, 절수 포스터 부착, 안내 방송 송출, 참여 서약서 작성 등으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을 기간의 지역난방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4월 대비 5월 사용량이 약 31.5% 감소했고 지역 난방비 또한 약 226만원 절감됐다. 공단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단기간 집중적으로 실시한 절수 캠페인이 실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경영평가 항목 중 ‘친환경 경영’ 지표에도 실적 자료로 반영될 예정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감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방침이다.
남동구청 민선8기 인수위원회 출범 [금요저널] 박종효 남동구청장 당선인의 민선 8기 정책기조와 방향을 설정할 남동구청장 인수위원회가 1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남동다목적체육관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박 당선인과 이윤성 인수위원장을 비롯 15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 한기용 부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 위축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당선인은 “인수위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는 당면 현안사항 및 공약 추진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로 공직자분들과 인수위원간 효율적인 협의를 통해 민선 8기 본격적인 출범이후 어떻게 정책을 이끌어갈지 방향을 모색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남촌산단과 축구단 문제 등 산적한 남동구의 현안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 좋은 결과를 배출해 주시고 무엇보다 남동구민의 삶의 질이 좀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윤성 인수위원장은 “지금 남동구의 현안이나 정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와 새로 시작하는 정책이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당선인의 공약들과 중요사업들이 어느 분야에 포함돼 구민 여러분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지를 중점으로 논의해 달라”며 “남동구를 위해 모인 분들인 만큼 인수위가 성공적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수위원회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각 부서별로 주요 현안과 업무를 보고 받을 예정이며 첫날 정책기획국과 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인수위원들은 정책기획국에 대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남동공단 강소기술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지원 확대를 위한 신용보증 방안 등은 물론 효율적 예산 활용 구민 안전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by논현2동,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소통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 동네 환경 지킴이’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는 환경취약지역 정비를 위해 애쓴 환경 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애로사항이나 개선점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고 간담회 후에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도 제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깨끗한 논현2동 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갑천 논현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의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섭취 등으로 특별히 건강관리에 유념해달라”고 전했다.
by만수4동,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공무원, 경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실에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대비한 모의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의 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폭언과 폭행 등 특이 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고지 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격리 보호, 일반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제압,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 개인의 역할별 업무 숙지, 남동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경찰 출동을 위해 설치한 비상벨을 통해 사건 발생 시 경찰관 출동 여부 확인 등에 중점을 뒀다. 윤영희 만수4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간석1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2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의 목표 실현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현실적인 측면에서 재검토하며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을 통해 작성된 사업계획서는 사업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며 상정된 안건 중 주민 투표로 선정된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반영된다. 김분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컨설팅에서는 분과별로 모여 토론하고 실제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져 위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황수연 간석1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컨설팅에 임해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발굴해주신 사업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남동구, 7월 15일까지‘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국내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남동구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있어 제조업체가 밀집된 곳으로 1,600여 개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7월 8일까지 인터넷으로도 응답할 수 있으며 남동구 상황실, 경제통계통합조사 콜센터, 방문 조사원에게 문의하면 응답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에선 종사자 수, 조직형태,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통계를 위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구월2동 주민자치회, 구월남로 벚꽃길 특성화 사업 완료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인 ‘구월남로 벚꽃길 특성화 사업’을 위해 벚꽃길 4개 거점에 벤치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봄철 구월동의 벚꽃 명소인 구월남로 벚꽃길을 산책하기 좋은 거리로 조성을 위한 것으로 그네 벤치와 북유럽형 벤치 등 새로운 디자인의 벤치를 설치해 쉬어가는 편안함은 물론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작환 구월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현장을 방문해“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남동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회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회계교육은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회계 절차를 이해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42개 단체의 대표자나 회계실무자, 4명의 마을활동가 등이 참석해, 공모사업의 개요 및 회계서류 작성방법 등 공모사업 진행 과정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서로의 활동이나 내용을 모르던 마을공동체가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한 교육 참석자는 “보조금에 대한 회계교육을 받고 보조금 회계 처리에 대한 궁금증이 상당히 해소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이웃 마을 공동체와 교류하며 즐겁고 활기차게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교육과 마을공동체 이해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마을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주민 중심의 마을 조성을 위해 돕겠다”고 말했다.
by남동구, 다양한 가족이 함께 떠나는 지역축제‘마을 속 세계여행’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속 세계여행을 떠나는 지역축제 ‘기대’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지역주민들이 축제장에서 입국·출국을 간접 경험하며 여행에 대한 갈망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결혼이민자가 자국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스토리텔링과 더불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을 통해 내·외국인이 서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플리마켓에 판매자로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어릴 때부터 같이 했던 장난감, 책 등이 다른 사람에게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남동구 가족센터는 2만여명의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올 초 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지역 내 모든 유형의 가족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써 거듭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강호 구청장은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고 눈을 마주치며 함께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소중하다”며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어려운 환경을 묵묵히 견뎌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남동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목요 야간 민원실’운영을 16일부터 재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목요 야간 민원실은 근무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2010년 10월부터 매주 운영돼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3월부터 잠정 중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목요 야간 민원실은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 민원은 여권 민원 통합 민원 가족관계 등록 외국인 체류지 변경 등으로 근무시간 내 이뤄지는 민원서비스 대부분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목요 야간 민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구민 편의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만수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신규 지역연계사업‘건강 취약계층 계절 김치 나눔’의 첫 번째로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금을 가지고 새마을부녀회 협조를 받아 계절에 맞는 김치를 저소득 중·장년 100가구에 제공하는 영양개선사업이다. 여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화 만수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애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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