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민관 합동 단속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동인천역북광장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접촉 방지를 위한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개학을 맞아 청소년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동구청,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동구 시민명예감시단 등 10여명이 모여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단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표시를 미부착한 업소에는 스티커 배부와 즉시 시정을 요청했다. 동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제1회 꿈영도 영어캠프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1회 꿈영도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집 가까운 곳에서 주기적으로 원어민과 각종 놀이 형식의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월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훌라 댄스 △비치백 만들기 △쉐이킹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원어민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성취감과 함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구는 캠프가 끝난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 데 어린이와 학부모의 90% 이상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답했으며 95%의 어린이들이 다음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부모들은 “가까운 곳에서 원어민 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가 오늘 캠프 너무 재미있었다며 언제 또 하는지 물어봤어요”, “이런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자주 개설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이었다”며 “동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열린 꿈영도는 지난해 7월 개관 이후, 지역 내 어린이 영어 학습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를 목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어린이들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 동구, 2025년 자동차세 연납 및 일시 납부 신청 받아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1월 3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선납기간 세액의 5%를 공제해 주는 연 세액 일시 납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 소유자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납부서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차량 취득자 등은 연납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연납 신청 및 고지가 된 경우에 한해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창구에서 현금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연납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찬진 동구청장, 열린행정 위한 주민과의 대화 나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통 및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4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1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2025년 구정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현안, 건의사항, 구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주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연두방문 일정은 △14일 만석동, 화수1.화평동 △15일 화수2동, 송현1.2동 △16일 송현3동, 송림1동 △17일 송림2동, 송림3.5동 △20일 송림4동, 송림6동 △21일 금창동 순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구는 연두 방문시 건의된 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검토 후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과의 대화의 자리는 2026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동구의 변화와 발전, 힘찬 도약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시 중·동구 약사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개최된 ‘2025년 중·동구 약사회 제19회 정기총회’에서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중·동구약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동구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과 베풂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안전한 의약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한파쉼터 집중 점검 추진 완료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2024년 12월 30일~2025년 1월 10일까지 한파 쉼터, 한파응급대피소와 바람가림막쉼터의 안전성과 운영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기간 중 인천 동구는 안전관리과와 각 동행정복지센터,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쉼터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난방 가동 여부와 전기 가스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쉼터 이용자와의 대면을 통해 불편 사항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한파응급대피소 시설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구는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을 운영 중이며 독거노인, 노숙자 등의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저감시설 운영, 각종 시설피해 방지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도 한파취약계층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한파방지키트를 전달하고 요구사항을 경청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한파는 특히 노약자와 취약 계층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모든 구민의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개최 후 현대시장 방문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2025년 첫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인천 군수·구청장들이 참여했다.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안 모색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시 10개 군수·구청장이 운영하는 단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물포역 명칭 변경 △공업지역 대규모 유휴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건의 △교통유발부담금 유발계수 현실화 △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 안건 지속 관리 등 총 9건의 군·구 협의 사항과 시의 검토 결과 등이 논의됐다. 회의가 끝나고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023년 3월 방화로 47개 점포가 불타고 10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던 현대시장을 방문해 복구가 완료된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를 이겨낸 시장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상생을 위해 현대시장 내 식당에 식사를 함께하며 얼어붙은 민생경제 안정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각 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 정무부시장의 동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인천시와 각 군·구와 협력해 상생 발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화재 당시 현대시장 복구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약 2억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면허세 부과대상은 2025년 1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각종 공부상 인허가 등의 면허를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1종에서 5종까지 부과했으며 납부기간은 1월 16일~1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 자동 입출금기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 방문없이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 ARS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인 1월 31일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면허의 취소 또는 관허사업의 제한 등 각종 불이익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인 오는 16일부터 민원 해소와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광판, 현수막, 소식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영세·소상공인과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8일 10일 세 차례에 걸쳐 식품 및 공중위생 영업자와 함께하는 민생안정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식품·공중위생 영업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음식점 및 미용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지원사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확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불필요한 규제의 완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제기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식품·공중위생 영업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점검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지역 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화도진문화원, 신년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과 위드어스예술단은 오는 18일 오후 5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새해의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년음악회는 ‘시민들을 위한 팝 콘서트’라는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1부 팝, 2부 대중음악 공연, 그리고 특별공연까지 위드어스예술단과 인천클라리넷앙상블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새해의 설렘과 희망의 기운을 받고 클래식과 더 친근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년음악회는 누구나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무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2025년도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1월 9일~10일까지 구청 소나무홀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신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도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2025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교육지원센터 조성 △꿈드림영어도서관 특화사업 △우리 미술관 이전·확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재개관 △화도진축제 활성화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한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전 구민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동구 거주 산모 산후조리 비용 지원 △주민 안전 폐쇄회로TV 환경정비 추진 △재난 안전상황실 상시 운영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사업 △원도심 내 공영주차장 조성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 지구 조성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신규 시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에‘동온하정’예약제 순환 버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2025년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전 시간 무료 예약제 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대중교통편이 제한적이어서 주민들이 방문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이를 개선하고자 2024년부터 동온하정 순환버스를 운영했으며 2025년에는 좀 더 효율적인 탑승자 관리와 주민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예약제 버스로 변경·운영할 계획이다. 부모를 잘 섬기어 효도한다는 의미의 ‘동온하정’ 예약제 버스는 평일 오전 9시~10시, 11시~12시 매일 2회 운행한다. 또한 적극적인 치매 조기검진 시행을 위해 2단계 진단검사일에 맞춰 매월 2회 오후 시간에도 추가 운영한다. 다만 공휴일과 치매안심센터 행사 진행 때는 순환 버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용객은 센터 방문 전날 오후 4시 전까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운행 시간표 내 탑승 장소 및 시간을 정해 예약할 수 있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 △치매 검사비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가족카페 운영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온하정’ 예약제 버스를 운영해 주민들이 치매안심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계적인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동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