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 5천여 관중과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구민들의 호응 속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 공개 녹화를 지난 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많은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날 모인 5천여명의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는 국민 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진미령, 이찬원,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끼, 밝고 활기찬 모습이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알려지게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신명나는 동구,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편’은 오는 8월 24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인천동구장학재단 희망드림 장학생 선발 [금요저널] 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희망드림 장학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을 장려해 지역인재로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6월 9일~20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인천 동구에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자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이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학생이다. 김찬진 이사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4년도부터 희망드림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동구장학재단은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드림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및 인천동구장학재단 홈페이지 ‘2025년도 희망드림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천동구장학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동구, 제9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9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제9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공개·선발한 초등학교 1학년~6학년까지의 어린이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12월까지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시설 모니터링 △아동 권리 캠페인 등 어린이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유니세프에서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로써 어린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전직원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전 직원 및 직영사업근로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노무법인 다현 소속 김강진 공인노무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과 실제 재해 사례 분석 및 위험성 평가의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위험성 평가’를 활용한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 방안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는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선제적인 안전관리 기법으로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체계에서도 핵심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사업장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영양교육 특강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잘 먹이는 엄마, 잘 먹는 아이’를 주제로 영양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높은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 등에게 일정 기간 동안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원활한 성장발육을 돕는 건강관리 지원서비스다. 이날 교육에서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31가구가 참여해 △성장과 영양관리 △편식 사례별 식습관 지도법 등을 학습했다. 동구보건소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가정에는 방문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연중 모집 중이며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희망자는 동구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보충 식품 지원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이 이번 사업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고철운반차량 방진덮개설치 민관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23일~24일까지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철운반차량이 다수 통행하는 북항 고철 부두 일대에서 추진되며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도로 날림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점검에는 고철운반차량 출입 사업장, 동국제강)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이 함께 참여한다. 합동점검을 통해 고철운반차량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 및 적정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비산 먼지 억제를 위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미세먼지 다량 발생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의 필요성과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업장 및 고철운반차량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동구의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확대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해 인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대상을 지난 14일부터 관내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4~5세 원아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어민 강사를 어린이집으로 파견해 다양한 활동과 놀이 중심의 영어 교실을 열어주는 동구만의 영어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들에게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9월~12월까지 동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구의 영어 교육에 대한 선제적 대응은 주민과 관계기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고 올해부터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지원 대상을 유치원까지 대폭 확대했다. 올해부터는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 4~5세 원아를 대상으로 4월~12월까지 9개월간 주 1회, 30분씩 원어민 강사를 각 기관으로 직접 파견해 영어교실을 지원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유치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교육에서 부담 없이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실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전국 최초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영어교육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서 부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26개과 부서장이 참석해 각 부서별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집행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도 모색했다. 구는 부서별 부진 사업에 대해서 매주 집중 점검해 2025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599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공공부문 재정집행은 침체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며 “정부와 발맞춰 신속한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2025학년도 동구 초등 창의논리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재능대학교와 관학 협력사업으로 ‘2025학년도 동구 창의논리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가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동구 창의논리교실’의 교육대상자는 레이븐검사 및 심층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거친 관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77명이 대상이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창의논리교실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이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수학적·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창의논리교실은 관내 학생들에게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한 정기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며 “동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7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청년들에게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단념청년의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고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참여 기간은 단기, 중기, 장기로 구분되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구직활동, 취업 여부에 따라 최대 3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참여자 모집은 7월까지이며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을 단념한 18세~39세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 누리집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게시판 또는 고용24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동구는 ‘청년들의 도전놀이터: 넘어져도 괜찮아, 우리는 다시 뛸 수 있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에는 넘어져도 안전한 모래 놀이터처럼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응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동구 청년취업 부트캠프’ 등 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 및 서비스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또래 서포터즈’를 운영해 청년들이 서로 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이 일에 도전하고 꿈을 이뤄 사회에 한 발 내딛도록 동구가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청년들이 용기를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민원담당 행정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행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속·정확·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대민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민원 처리 업무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위주로 진행됐으며 △민원처리시 유의사항 안내와 표준답변안 활용 △적극소통 및 친절응대 △민원인 구비 서류 제출 최소화를 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역량을 향상해 신속하고 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속적인 민원 관리를 통해 구민 만족도 및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철도망 확충에 ‘사통팔달’ 도시 기대감 [금요저널] 인천시가 추진 중인 인천지하철 3호선 신설과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이 함께 본격화되면서 오랜 기간 철도교통에서 소외됐던 동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 3호선은 송도에서 출발해 동인천역, 송림오거리 등을 거쳐 청라와 검단을 연결하는 순환노선으로 총연장 34.64km, 정거장 19개소가 계획되어 있다. 인천3호선 일부 구간 중 동인천~송림오거리~현대제철을 경유하는 동구 구간 3개 역은 그간 철도 접근이 어려웠던 송림·송현동 일대 주민들에게 교통 복지 향상을 가져올 핵심 구간으로 평가된다. 인천시는 지난 3일 해당 노선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공식 발주했으며 2025년 말까지 조사를 완료하고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사업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앞서 2024년 12월 주민공청회에서는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 노선이 우선 추진 1순위로 반영됐으며 2025년 2월 국토교통부에 도시철도망 승인 신청까지 완료된 상태다. 노선이 완공되면 동구를 포함한 원도심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인천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망 구축을 통해 균형발전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동인천역, 도원역, 제물포역 등 동구 일대의 노후 철도시설이 지하화되면, 상부 공간은 공원, 문화시설, 복합개발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는 도시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재 동구는 7개 구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히 추진 중이며 도시철도 3호선과 지하화 사업이 더해지면 주거환경의 질적 도약과 신규 인구 유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시철도 3호선과 경인전철 지하화가 본격 추진되면 동구는 교통과 도시환경 측면에서 큰 도약을 이룰 것”이라며 “인천시 및 국토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