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를 빛낸 10대 사업, 구민이 직접 뽑는다”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민선8기 주요사업 중 주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동구를 빛낸 10대 사업’온라인 투표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민선8기 추진 사업 중 지역사회 파급력과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선정함으로써, 민선8기 남은 1년 동안 핵심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형 정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는 포스터나 네이버폼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제시된 20개 사업 중 마음에 드는 사업 3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한 줄 의견 남기기를 통해 사업이나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으며 동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구는 투표가 종료되면 심사를 거쳐 9월 중‘동구를 빛낸 10대 사업’을 최종 선정·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투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선정 사업 유공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이 직접 선정한 민선8기 동구를 빛낸 10대 사업을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더욱 적극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 또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 여름방학 장애학생 대상 생활체육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친구랑 나랑 함께 즐거운 체육활동”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중 활동이 줄어들기 쉬운 장애학생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활동 증진 및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8월 13일 까지 월, 수, 목, 금 주 4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첫날 수업에서는 바운드룬, 플라잉디스크, 볼링골프 등 뉴스포츠 활동이 진행됐으며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운동 능력에 맟춘 맟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참가한 학생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여자태권도 선수단,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3년 연속 개인전 종합우승 [금요저널] 인천 동구 여자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일 강원 태백에서 개최된 제5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3년 연속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동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인전에 출전해, 이예지, 김솔라, 조희경 및 장은지 선수가 금메달, 최수영 선수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해 개인전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김정규 선수단 감독은 “대회에서 선수들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더욱 훈련에 정진해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인천 동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치매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 및 치매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활동이 어려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낙상 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용품을 설치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치매안심마을 내 10가구를 신청받아 대상자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가정 내 이동 동선 및 낙상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실측 조사를 진행하고 대상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안전 손잡이 및 미끄럼방지용품을 설치·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현관 출입구가 쉽게 외출할 수 없는 구조였는데 미끄럼방지 용품과 안전 손잡이 설치로 편안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일과 7월 2일 각각 강화도와 동구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고 사회 진입에 필요한 자신감과 지역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풍물시장을 방문하고 소창 체험관과 떡공방에서 소창 손수건 만들기, 전통 강아지떡 만들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동구 유일의 단관극장인 미림극장을 방문해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하고 극장 곳곳의 역사를 살펴보며 지역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혼자만의 고민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 지역과 소통하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에 속하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인천 동구다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정서적 회복과 사회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9~39세의 6개월 이상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기간 동안 청년들의 수당을 지급해 사회적 회복과 취업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용24 누리집 또는 유유기지 동구청년21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8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는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청년 마음건강 인식개선 주민 강연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청년 및 주민을 대상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주민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기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사회적 고립’을 주제로 장재열 작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작가는 대기업 인사담당자로 일하다 번아웃을 겪은 뒤 상담가의 길로 들어선 실천형 작가이다. 그는 비영리 단체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 대표로서 10년 넘게 4만명 이상의 청년들과 만나며 청소년, 청년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현재는 번아웃의 시대에 지치지 않고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스스로 심리적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마음건강 브랜드 ‘오프먼트’를 설립해 출판, 공익사업, 연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도서 ‘리커넥트’는 장재열 작가가 고립경험자 100명과 만난 이야기를 다룬 도서이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의 실체를 직시하고 그 고립을 회복으로 전환하는 ‘연결의 힘’을 이야기한다. 강연은 도서의 내용에 작가의 경험이 들어간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의 고립에 대한 이해에 깊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고립을 경험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생.즉.카, 지우개 테라피 등 일상에서 간단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테라피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이 삶의 길을 잃는 순간에 봉착할 때가 있다”며 “동구는 이들 청년들이 사회와 연대하고 더 나은 삶과 복지를 얻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동구보건소가 위탁해 인천의료원이 운영하고 있는 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 동구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예방교육, 치료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찬진 동구청장,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경영부문 수상 [금요저널] 김찬진 동구청장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경영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TV조선이 주최하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은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를 이끈 경영인들의 리더십 사례를 사회 구성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 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는 풍요로운 문화도시 △안전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탄탄한 지역 인프라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경제도시 △소통과 열린 마음으로 구민이 공감하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 우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해 교육시설 개선과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했으며 관내 여중생의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금송구역 내 초·중등 통합학교 신설을 확정했다. 인천 최초로 어린이영어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또한 동구 내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축제를 개최했다. 으로써 일상 속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로 탈바꿈시켰다. 동구의 대표 축제는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배다리의 특색을 더욱 강화한 배다리 축제, 동구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문화 행사,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개최 등이 있다.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던 송림골 꿈드림센터와 아뜨렛길 지하광장이 새롭게 문을 열어 동구 주민의 생활복지 수준도 향상시켰다. 특히 △전구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및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포진 무료예방 접종 △저소득층 구강보건 사업 등으로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특색있는 의료 복지 정책도 펼쳐 가고 있다. 동구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개발 계획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2024년 8월 동구 화수부두 일원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되어 5년간 국비 250억원, 시비 1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구는 화수부두 일원에 복합거점 시설을 조성하면 일자리 창출은 물론 근로자와 원주민을 위한 주거 복지 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동인천역북광장, 송현자유시장, 중앙시장 일대 도시개발사업은 동구의 핵심 앵커 사업으로서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최첨단 복합지구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구는 2026년 7월 1일 중구 내륙과 통합되는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동구는 인천시·중구와 협의해 동·중구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소통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중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 행사도 개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3년 동안 공약이행률 82%를 달성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가고 있다”며 “동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긍정적 변화가 미래 제물포구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동구 700여 공직자는 적극 행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현대시장,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국’ 개국 [금요저널] 인천 동구 현대시장에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국’ 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국한 현대시장 제물포 FM 방송국은 현대시장 내 자리하고 있으며 매주 월, 화, 금 오후 2시~3시 주민들을 만난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주민들의 일상과 시장 소식, 음악 등을 방송해 시장을 소통과 흥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방송은 시장 내 설치된 스피커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현대시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도 게시된다. 이날 개국 첫 손님으로 김찬진 동구청장이 초청되어 지난 임기 3년간 소회, 개인 만담, 현대시장 등을 주제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대시장 제물포 FM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이용 고객들이 유쾌하게 시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시장이 문화관광시장으로서 동구를 대표하는 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준공 기념’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동구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개선이 완료된 지상 1층 물리치료실·휴게실과 지하 1층 체력단련실·당구장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했다. 구는 총 1억 9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1월~6월까지 약 6개월간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당구실 및 체력단련실의 공간 재배치 △주간보호센터 폐지에 따른 물리치료실 및 휴게실 신규 조성 △당구대·헬스 기구 등 노후 물품 교체 및 신규 물품 구입 등이 포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설 개선과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지원 확대 기간 연장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지원 확대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경감 및 경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계획은 1월~6월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에 한해 이자 지원율을 기존 3%에서 4%로 확대 시행하는 것이었지만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까지 이자 지원 확대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7월~12월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한 소상공인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자 지원율 4%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례보증 신청은 먼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관내 신한은행이나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시설개선자금 3천만원 이내, 경영 자금은 2천만원 이내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경감되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이나 동구사랑상품권 20% 특별 할인 판매처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치매안심마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는 지난달 27일 치매안전망 구축 및 원활한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해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치매예방 및 안전환경망 조성을 위해 의견을 수렴 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송림3·5동 치매안심마을 신규 지정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 안내 등을 공유하며 사업 활성화 및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치매안심마을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폭염저감시설 설치 및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폭염저감시설 ‘쿨링포그’를 관내 주요 지역 5곳에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쿨링포그는 동인천역 북광장, 수문통 일부 인도를 포함해 총 5개소에 미스트폴, 미니폴 형태로 우선 설치되며 폭염특보 발효 시 또는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자동으로 작동된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체감온도를 3~5℃ 낮춰주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보행자에게 시원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기본책무”며 “이번 쿨링포그 설치를 시작으로 폭염에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폭염 취약계층 집중 관리, 재난 도우미 활동 강화 등 종합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갖추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