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거 석면 슬레이트는 지붕이나 천장 등에 많이 사용됐다. 하지만 석면이 1급 발암 위험물질로 지정되며 국민 건강 피해 우려가 제기됐다. 동구는 슬레이트 처리를 통해 환경 유해 물질인 석면을 제거함으로써,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관내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 10동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남은 사업 물량에 대해 일반가구를 지원한다. 주택 1동당 최대 352만원을 지원하며 초과하는 금액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취약계층 등 우선 지원가구는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 동구, 2025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진서 부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청년 활동가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매년 청년정책에 관한 시행계획과 사업 관련사항을 심의·자문한다. 2025년 동구 청년정책은 △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의 4개 분야로 총 38개의 중점 세부 과제가 추진된다. 이번 시행계획은 청년들의 다양한 필요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측면에서 반영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신규사업으로는 ‘청년 취업 부트캠프 운영’,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 사업’,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 3개 사업이 반영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화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을 시작으로 6개월간 동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은 관내 아동들에게 생활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교육으로 분리수거 체험과 환경오염에 관한 내용을 담은 구연동화 관람을 통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구와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재활용품으로 자원재활용의 가치와 재활용품의 종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활용 실천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화도진문화원, ‘배 타고 동구 유람’ 진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배를 타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동구를 둘러보는 ‘배 타고 동구 유람’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대유람선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회차 당 100여명의 동구 주민, 학생들과 중구 해양광장에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인천대교를 지나 동구의 해안과 물치도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바다에서 동구를 바라보며 동구가 어떻게 매립되고 공장이 들어섰는지, 한때 관광지로 인기 있던 작약도가 원래 이름인 물치도로 바뀐 사연과 사람들 발길이 닿지 않은 물치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볼 예정이며 인천시립박물관 유동현 관장의 동구 역사문화에 대한 간단한 해설도 있을 예정이다. 문화원은 지난 8일 지역 주민과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첫 유람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이후 회차에는 관내 초등학생, 동구 자원봉사자들과도 함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장환 문화원장은 “동구가 바다와 섬을 품고 있지만 실상 바다나 섬을 접하는 일이 쉽지 않다”며 “최근 동구청에서 주민들에게 바다를 돌려주기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발맞춰 문화원에서도 바다와 함께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사업’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웃사랑 계절김치 나눔사업’은 송림3·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에 계절김치 등의 밑반찬을 지원해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한편 대상자들에 대한 복지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취약계층 50세대에 지원할 밑반찬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고 집집마다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이점수 협의체 위원장은 “김치 만들기가 녹록지 않았지만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송현3동,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섬김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보훈대상자 2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내 초등학생들이 함께 준비했다. 이날 학생들은 태극기와 무궁화로 장식한 수제 케이크를 만들며 나라 사랑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초청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감사 물품을 전달받은 참전유공자 권인호 어르신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 찾아와 자랑스러운 영웅으로 인정해주며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그 나날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해준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흥균 위원장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인천 동구, 지식정보 취약계층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은 이번 달부터 8월까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식정보 취약계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 문화프로그램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송림도서관의 자체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관내 3개의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계해 진행한다. 자폐 및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그림 놀이터 마음 담는 그림책 여행 등 그림책과 연계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 및 성취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을 지속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화수1·화평동 ‘캔유스피크 잉글리쉬’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기초영어회화 ‘캔유스피크 잉글리쉬’개강식을 개최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강의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갖는 영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친숙해지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6개월간 주 2회로 진행되며 수시로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강의에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동주 주민자치회장은 “비슷한 연배의 수강생들이 많아 공감대를 형성하고 편안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모두 기대하는 분위기다”고 밝혔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사업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번 수강생 모집에 많은 분이 관심을 보이셨다”며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넓혀 주민 편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13일까지 동구 거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동구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 일자리 사업은 동구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모집인원은 8명이다. 참여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참여자로 선발된 청년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 청년 인턴으로 근무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동구 청년들에게 관내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취업 기회를 적극 제공해 청년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기타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동구 주민자치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주민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by인천 동구, ‘내가 꿈꾸는 동구의 미래’ 글·그림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인구 문제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심을 제고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내가 꿈꾸는 동구의 미래’를 주제로 인구정책 글,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글과 그림 분야로 나눠 동구에 살고 싶은 이유 동구의 자랑 동구민의 긍지를 높이는 내용 결혼, 임신, 출산에 대한 인식제고 등 인구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된다. 동구의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동구의 인구정책 관련 내용을 글 또는 그림의 형식으로 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총 16명으로 글, 그림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에게 동구사랑상품권과 함께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 결과는 오는 7월 중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구정책에 반영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인천 동구, ‘평생학습하는 동구네 가족’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서 소통하고 배움의 결과를 공유하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하는 동구네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 가족 숲놀이, 동구네 반찬 총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6월 4일을 시작으로 7~8회차의 교육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신나는 주말 가족 숲놀이’는 송현근린공원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숲 밧줄놀이, 자연물로 만드는 생태 공예 등 자연 속에서 다채로운 숲 체험을 즐기고 배울 수 있으며 ‘동구네 반찬’은 요리 전문학원에서 가족이 함께 제육볶음, 마파두부 등 건강하고 맛있는 집반찬 음식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음식은 지역사회에 배부하는 나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부터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는 요즘, 가족이 함께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송림6동,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6동은 지난 2일부터 2022년도 건강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건강백세운동교실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중부지사와 연계된 전문 강사와 함께 ‘어르신 신체활동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맨손운동 음악에 맞춘 웃음체조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등 어르신 특화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송림6동 제2경로당에 방문하는 어르신들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 주 2회씩 총 42회 진행된다. 김태열 송림6동장은“이번 강의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활동이 줄어들었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