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로부터 라면 210상자 전달받아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라면 21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심창식 현장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기초의원협의회, 신임 회장에 장규철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선출 [금요저널] 지난 8월 11일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기초의원협의회 의원총회가 인천시당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인 미추홀구의회 장규철 의원이 공식 인사말을 전하고 국민의힘 인천시당 박종진 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규철 신임회장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인사말에서 그는 “기초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역과 당의 발전을 위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 당의 정책 홍보, 의원 간 소통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종진 인천광역시당 위원장은 “기초의원협의회가 당과 지역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지방선거 승리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장규철 회장을 중심으로 기초의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추홀노인복지관, 제13회 문예대상 시상식과 평생즐기제 축제 개최해 [금요저널] 미추홀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 대강당에서 어르신과 주민 등 350여명을 모시고 제13회 미추홀구 문예대상 시상식과 평생즐기제 축제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문예대상은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주제로 해서 시, 수필, 그림 분야로 나눠 총 155명이 응모, 우수작은 최우수상, 우수상, 구청장상, 구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평생즐기제는 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이 준비해 펼치는 예술공연 무대이며 합창, 체어요가, 댄스스포츠, 우쿨렐레, 태권도 등 5개 팀이 발표에 참여했다. 문예대상에 응모한 한 주민은 “수상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의 현안 사항인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즐기제에 참여한 한 어르신도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무대 위에서 공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복지관 측은 평생즐기제에서 공연한 작품을 오는 15일 미추홀노인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문예대상 수상작 역시 오는 17일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인천광역시에서 시행하는 ‘2023 길거리 공연장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전액인 5천5백만원을 보조받아 옛시민회관쉼터의 야외공연장 리모델링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옛시민회관쉼터의 야외공연장은 구의 각종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이기도 하고 시민들의 거리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되고 있으나 시설이 부족해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번 리모델링 작업에서 무대 바닥 교체, 계단 설치 등 무대 시설을 개선하고 전기 설비도 정비해, 행사로 인한 소음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음측정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과에서 보조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공원관리부서인 공원녹지과에서 공사를 시행하며 올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사 기간에도 주민들이 쉼터를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동선과 현장 관리에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는 7일 관내 아인병원 앞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로터리클럽, 청해김밥, 수도사의 후원과 주민자치회, 인천로터리클럽,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 등의 자원봉사자 40명의 참여로 진행할 수 있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120여 세대에 전달했다. 백광일 회장은 “여러 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로 김장 김치를 담글 수 있었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해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 상담 진행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거리 상담은 청소년들이 지친 마음과 걱정거리를 대신 맡아주는 ‘걱정 인형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걱정 인형 만들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늘 만든 걱정 인형이 내 걱정을 맡아준다는 생각만으로도 안심이 된다”며 “힘들 때 누군가에게 얘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상담복지센터는 주안역 앞에 있으며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숭의4동 주민자치회, ‘행복한 미래, 숭의4동 모임’활동으로 주민 대상 문화 체험 행사 진행해 [금요저널] 미추홀구 숭의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행복한 미래, 숭의4동 모임' 활동으로 춘천 남이섬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등지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 30명과 함께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에게 춘천 남이섬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관광 등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형성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참가자와 주민자치회 봉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참가자들과 주민자치회 봉사자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참여자들이 느낀 감정을 오래 간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7일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현1·4동 아리마을경로당 및 어울림 공간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아리마을경로당 및 어울림 공간은 빌라와 단독 주택 밀집 지역인 용현1·4동 1~10통 인근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37년간 운영했던 동네 폐목욕탕을 리모델링 해서 조성한 마을의 사랑방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개관식은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영훈 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어르신들은 현재의 우리가 있게 해준 장본인들”이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문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아인의료재단과 함께 아인병원 앞 공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아인의료재단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420상자를 담궜다. 오익환 이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담가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구립 치매주간보호센터 ‘미추홀돌봄의집’은 7일 개최된 인천광역시 치매관리포럼에서 우수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미추홀돌봄의집은 경증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와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사회참여 사업 등 치매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치매 어르신 가족에게 휴식과 상담을 제공하는 가족기능 강화 사업도 펼쳐,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돌봄의집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헌신적인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체육회 소속 테니스협회는 6일 미추홀구청장실에서 학산나눔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0월 개최한 제5회 미추홀구 협회장기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홍순혁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화공간주안, 제12회 스웨덴영화제 개최해 [금요저널]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9일부터 4일간 ‘제12회 스웨덴영화제’를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는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의 주최로 영화공간주안을 비롯한 전국의 5개 도시, 5개 영화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스웨덴영화제는 예년보다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는 10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각각의 영화는 하나의 경향으로 묶어내려는 시도가 무색할 만큼 개성이 강하다. 그럼에도 상영작 간의 너른 교집합을 찾아본다면, 하나 같이 ‘얼굴들’에 관한 영화이다. 특히 11일 오후 2시부터 ‘힐마’를 관람한 후 바로 이어서 씨네21 송경원 기자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의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매까지 발권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굿즈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특히 개막일인 9일에는 청년 예술인의 공연도 펼쳐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