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힐링 가족 캠프’ 공모사업 선정…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와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힐링 가족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힐링 가족 캠프’는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미추홀구 민관협의체의 대표 연합행사로 올해도 미추홀구를 비롯해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해 추진된다. 구는 매월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기관별 사례 회의 및 복지자원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사례 관리 대상자와 가족 등 총 90여명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수제청·인절미 만들기, 도자기 체험,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 활동 기회가 부족한 사례 관리 대상자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영진 지사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이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례 관리 가구의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 각 협력 기관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9월에는 경기도 근교에서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여름 휴가철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정화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구는 관내 운영 중인 유흥주점, 홀덤펍·카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를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관련 유인물과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등을 배부했다. 또한,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에 대해 적극 계도했다. 아울러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해업소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구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협력해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제3 지역으로부터 약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고추장, 라면, 화장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회 관계자는 “누군가에겐 작게 느껴질 수 있는 물품이지만, 필요한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역할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주민을 향한 국제라이온스협회의 진심 어린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빠짐없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인천 최초 ‘관용차 작업 지시등’ 설치 완료…산업재해 예방 강화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천 최초로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용차에 작업 지시등을 전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용차를 이용해 도로나 골목에서 폐기물 등을 수집·운반·취급 등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구는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월 2회, 동 행정복지센터 등 현업 근로자의 작업공간에 방문해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미추홀구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관리 전문 기관이 함께 점검에 참여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견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감소 대책을 수립 및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작업 지시등 설치와 정기적인 순회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경로당 방문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 관내 10개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현황, △어르신 교통사고 위험 요인, △안전한 보행 방법, △올바른 자전거 이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부상이 심각하고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는 무단횡단 등 보행 시 발생하는 경우가 특히 많아,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미추홀구의회, 급증하는 국세 행정 부담 해소 위해 ‘미추홀세무서’ 신설 촉구 [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23일 제287회 임시회 본회를 통해 박수연 의원 외 12명이 급증하는 인구와 사업체 수에 따른 국세 행정 부담 해소를 위한 ‘미추홀세무서’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미추홀구는 도시개발과 상권 확장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40만 이상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담 세무서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현재 인천세무서는 미추홀구, 중구, 동구, 옹진군 등 총 65만여명의 인구를 관할하고 있어, 증가하는 세무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로 인해 계양구와 달리 미추홀구에 독립 세무서가 없는 현실은 지역 주민과 사업자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며 행정 불균형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에도 미추홀세무서 설치 촉구 건의안이 있었으나, 2024년 7월 행정안전부의 ‘작은 정부 지향’ 기조 아래 무산된 바 있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수연 의원은 “현재의 행정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세청과 행정안전부가 상호 협력해, 미추홀세무서 설치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것만이 해결책”이라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의회에서도 지난 4일 결의대회를 통해 시의원 전원이 한 목소리로 이 사안을 촉구한 만큼, 정부 역시 지체 없이 미추홀세무서 설치에 착수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건의안이 단순한 촉구에 그치지 않고 미추홀구의 행정 불균형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으로 이어질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선용 미추홀구의원, ‘전세사기피해자법’ 유효기간 연장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이선용 기획행정위원장은 2025년 4월 24일 개최된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법률’의 유효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전세사기피해자법은 2023년 6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특별법으로 2025년 5월 31일 종료 예정이다. 해당 법률은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결의안에는 피해자의 회복이 마무리될 때까지 법률적 지원이 지속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유효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법이 종료될 경우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여전히 회복 중인 피해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구제수단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도 담고 있다. 특히 이 위원장은 “피해자 대부분이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서민층으로 법률이 예정대로 종료되면 피해 회복의 기회조차 잃게 될 우려가 크다”며 “정부와 국회는 법률의 실효성을 냉정히 평가하고 주민들의 구제수단을 지키기 위해 유효기간을 반드시 연장할 것”을 촉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민 외면한 사법부, 존재 이유 되돌아봐야” 미추홀구의회, 인천가정법원 주차장 개방 촉구 결의안 가결 [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4월 24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가정법원 주차장 개방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 이 결의안은 미추홀구 내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유휴 자산을 주민 편의에 활용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재원 의원은 “지역사회가 수년간 요청해 온 실질적인 협의 요구에 법원이 아무런 응답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제도적 목소리로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미추홀구의회가 인천가정법원장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법원 측에 옥외 주차장 개방을 통한 주민 편의 증진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인천가정법원은 미추홀구의회의 공식 면담 요청에 대해 회신 공문을 통해 주차장 개방이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법원은 회신에서 “보완책을 고려하더라도 보안, 인력, 책임 문제 등 해소가 어렵고 ‘법원은 국가기관으로서 주차장법상 공공기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공공기관과 국가기관을 나누어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는, 주민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며 “이는 단지 법률 조문을 도피처로 삼은 법 기술자적인 편협한 시각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법원이 주민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의지가 없다면, 존재 이유 자체를 돌아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가정법원은 총 165면의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는 대부분 유휴 공간으로 남아 있으며 인근 주거지와 전통시장 일대는 심각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은 이미 1,576명의 서명 제출, 정당·국회의원 공문 발송, 권익위 민원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방을 요구해왔으며 4월 1일부터는 자발적 1인 시위를 시작해 이날로 24일째를 맞고 있다. 미추홀구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인천가정법원이 주민의 요구에 응답하고 실질적인 협의에 나설 것을 공식 요청한 바, 사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67개 시설 대상 '집중 안전 점검' 실시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공사현장, 대규모 점포, 요양원, 공동주택 등 관내 총 67개 시설물의 위험 요인 조기 발굴 및 해소를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 중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숭의동 전도관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 등 공사장 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미추홀구청, 공사감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여하며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 토사유실 여부 및 낙석방지망, 거푸집 설치 상태,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공사현장 외 대규모 점포, 요양원, 공동주택 등에 대해 건축, 소방, 전기 등 다양한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립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5월 1일부터 영유아 및 초등 1~2학년 아동에게 2025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그림책 2권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선물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고 친밀감을 형성하며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성장 단계별로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로 구분되며 각 단계별 그림책은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방법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에 가입한 후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추홀구립도서관에서는 책꾸러미 배부와 함께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주간행사, 부모교육 특강 등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에게는 행복한 육아를 지원해 도서관이 책과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3일 안전 보안관 ‘신규 위촉식’과 함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9명을 포함해 총 50명의 안전 보안관과 청소년 및 어린이로 구성된 안전 히어로즈 22명이 미추홀구에서 활동 중이며 이들은 불법행위 안전 점검, 안전신문고 앱 신고 안전 예방 캠페인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 보안관 20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론교육 중심에서 나아가 △화재 대피, △완강기 이용 탈출 훈련, △전기·가스 안전교육, △항공기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 선박사고 시 탈출 체험 등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구성돼 안전 보안관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안전 보안관은 “이론 중심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직접 몸으로 체험을 해보니 실습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구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안전 보안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도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 ‘찾아가는 창작공간’ 문화 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은 오는 6월까지 관내 학교와 지역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작공간’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 작가들이 직접 시설을 찾아가 ‘나도 아티스트’, ‘철사 공예 소품 만들기’, ‘검정 드로잉을 해봐요’, ‘흑백 포토레이트 촬영 및 현상 체험’, ‘철사진 프로그램’, ‘픽셀아트 비즈발 만들기’, ‘포토레이트 촬영 실습’ 등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입주 작가들은 오는 21일 인천청인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인천연학초등학교, 28일 예향꿈터 지역아동센터, 인천청인학교, 29일 인천학익초등학교, 30일 문학정보고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찾아가며이어 5월 13일에는 인천청년미래센터, 16일 인천남중학교, 17일 소금꽃어린이도서관, 학나래도서관, 19일 선화여자중학교, 6월 14일에는 어울림공간 양지탕 등 총 12곳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입주 작가들이 주민을 직접 찾아가 문화 예술교육, 전시회 등을 통해 소통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의평화창작공간은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에 있는 공간으로 예술인 창작과 소통 그리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현재는 회화, 조각, 사진, 드로잉 작가 6명이 입주해 개인 작품 활동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도 진행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