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평구지회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는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 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 이 담긴 홍보 책자 및 물품을 배부했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 정책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이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또,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복한 주거생활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10월 맞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0월을 맞아 부평 대표 청소년 축제인 ‘2024 부평 청소년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요제·댄스 경연대회 본선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달 ‘토요일엔피크닉’은 청소년페스티벌과 연계해 같은 날 열리며 인천시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에는 ‘역사속으로풍덩’ 마지막 회차가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청소년들은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에서 역사 탐방 활동에 참여한다. 수련관은 오는 26일 지역체험활동 ‘강릉을 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타지역을 이해하는 탐방형 프로그램으로 14~19세 청소년 20명과 강릉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D펜 한글 이름표 만들기 △도자기 시계 만들기를 진행한다. 26일 오전 10시에는 △아두이노 메이커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에서는 매달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신동, 일신동 기업인회로부터 수재의연금 37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부평구 일신동은 21일 일신동 기업인회로부터 홍수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성금 370만원을 전달받았다. 일신동 기업인회는 일신동에 기업체를 둔 사업가 26명으로 구성됐다. 매년 사랑의 쌀,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태길 일신동 기업인회 회장은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일신동 기업인회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5동 주민자치회가 22일부터 ‘맛있는 디저트로 행복 나눔’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경로당이나 돌봄교실에 나눠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9월 5일~14일까지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2시간씩 한솔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쑥버터쿠키, 레몬마들렌, 베이비슈, 초코피낭시에를 만든다. 모집 대상은 지역주민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부평5동 주민자치회로 전화하면 된다. 부평5동 전흥면 주민자치회장은 “디저트 수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강화하고 우리 동이 누구나 행복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산곡3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가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주민자치회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해 화재 예방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위원들이 의견을 제안했다. 투척용 소화기는 기존의 분말 소화기와 달리 던져서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로 어린이, 노약자 등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화재 발생 초기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8월 25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105세대에 소화기 총 419개를 직접 방문해 설치하면서 사용방법과 화재예방 주의사항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백승국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소화기 지원을 통해 화재로부터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유용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거주하기에 편안한 산곡3동을 만들기 위해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가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 방안을 제안받고 이를 적극 반영·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한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관리사업 관련 소통회의’를 진행했다. 4차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자 전원 합의로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관리사업 관련 주민 제안문’을 작성해 서명 후 부평구에 전달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6일 1차 회의에 나섰으며 이날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관련 회의를 진행했다. 주민 제안문에는 그간 진행한 논의 결과를 담아 총 5개의 제안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급식소 설치 이후에는 구체적인 현장 점검 및 평가 등을 통해 체계적인 길고양이 관리를 수행할 것 급식소 관리자가 해당 업무 수행의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노력할 것 등이다. 또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수행할 것 길고양이 먹이주기 활동 주민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원활한 길고양이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노력할 것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위한 장소로 공원 등 기존 급식소를 활용해 먹이주기 활동 주민의 관리가 쉬운 곳을 대상으로 선정할 것 등의 내용도 제안문에 담겼다. 구 관계자는 “공동체 소통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서 9월부터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 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길고양이를 비롯한 모든 동물이 주민들과 안전하고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사업이란 급식소로 유인한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실시해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심 생태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2021년 12월 기준 경기도가 약 242곳, 2022년 기준 서울시가 470여 곳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7곳을 운영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총 32개 품목으로 확대 [금요저널] 부평구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목 5종 9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23개에서 8월 말부터는 총 32개로 확대되며 선택의 폭을 넓혀 부평구로 기부를 확대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번 추가 선정 답례품으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부평구 로고가 새겨진 ‘수저 세트’와 돼지 양념구이 여성기업이 생산한 간편 도시락 세트 노인인력개발센터 어르신들이 생산하는 아로마 디퓨져, 수제 쿠키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특색있고 수요가 높은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복지, 문화, 예술, 지역활성화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지점을 방문해 기부 지자체를 선택해서 기부하면 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삼산1동, 60계치킨 부평삼산점으로부터 치킨 전달받아 [금요저널] 부평구 삼산1동은 지난 18일 60계치킨 부평삼산점으로부터 저소득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치킨 10마리를 전달받았다. 60계치킨 부평삼산점은 지난 설날과 어린이날에도 삼산1동 저소득 아동들에게 치킨을 10마리씩 전달한 바 있다. 박영옥 60계치킨 부평삼산점 사장은 “외식 물가가 무섭게 치솟은 요즘, 이런 작은 손길이라도 전달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치킨을 기부해 주신 60계치킨 부평삼산점에 감사하다”며 “박영옥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아이들이 한 번이라도 더 웃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5동이 9월 8일까지 3기 주민자치회원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주민대표기구다. 모집 인원은 최소 20명에서 최대 40명이다. 신규위원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평5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외국인 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각급 학교와 기관 단체에 속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나 부평5동 주민자치회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동춘 부평5동장은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5동은 부평구 최초로 2019년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동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40명이 다양한 마을의제를 발굴해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네 번째’행사 [금요저널]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건강이 좋지 않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홀몸어르신 가정 23곳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4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사서 꽈리고추 멸치조림, 얼갈이 겉절이를 만들고 제철 과일을 구매해 홀몸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커 힘들었는데, 정기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정보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건강개선뿐 아니라 정서지원과 고립 예방에 앞으로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삼산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6일 관내 편의점 업계와 복지사각지대 신속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 편의점, 부동산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편의점 및 부동산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방법을 안내했다. 삼산체육관역 내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신고체계를 안내했다. 또 준비한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적시에 발굴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춘희 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부평복지사각지대’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개3동 주민자치회, 세계음식체험 1회차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세계음식체험’ 1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만들며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부평구 통합공모사업 All-in-one 선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부모 1인과 초·중학생으로 이뤄진 25팀이 참여해 ‘파키스탄 케밥’을 만들고 파키스탄에서 인기가 많은 림보 게임도 체험했다. 이날 세계음식체험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까운 곳에서 다른 나라의 음식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시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용해 주민자치회 회장은 “세계음식체험을 통해 부개3동 주민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나라의 음식 체험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에는 러시아 오크로시카 만들기, 10월에는 인도네시아 쿠에 오레오 탄파 만들기 등 2차례에 걸쳐 세계음식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