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5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무표시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이다. 구는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떡류, 반찬류, 두부류, 조미김 등 추석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같이 진행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구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여자볼링선수단, ‘어린이 볼링교실’통해 찾아가는 재능기부 펼쳐 [금요저널]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6일 ‘어린이 볼링교실’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볼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명의 선수들이 아이들과 팀을 이뤄 경기를 함께 즐기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개인 지도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볼링선수단의 재능기부 행사는 4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한 재능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훈련과 대회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선수들이 아이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19일부터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음식점 18곳을 모집한다.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을 위한 이번 사업은 희망 분야에 대해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상담 지원분야는 △경영 관리 △마케팅 관리 △메뉴 개발 △위생·식재료 관리 △법률 지원 등이며 시설·집기류와 같은 물품 구매 비용은 제외된다. 구는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신청 조건 및 우선지원업소 여부 등을 검토해 대상을 선정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우수음식점, 소규모 음식점 순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주는 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구청 3층 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부평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식품접객업소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 경향 변화에 조기 적응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19일부터 7월 4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배달음식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2천89곳을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목적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진행된다. 구는 경미한 위반사항 발견 시에는 현지 계도를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단, 고의나 중대한 위반사항의 경우에는 강력히 행정처분 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님에게 제공되는 대표 품목에 대해 조리식품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가구 형태의 변화 등으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상태가 취약할 경우 식중독 등 식품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조리공간이 공개되지 않은 배달음식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수질오염 사고 대비 합동 방제훈련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4일 굴포천 시냇물공원 인근에서 수질오염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계양구와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부평구와 계양구 직원 총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자원을 동원하고 대처 방법 등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삼산동 인근 도로에서 유류 차량 전복으로 굴포천에 약 100리터 유류 유출이라는 가상의 훈련상황이 설정됐다. 참가자들은 사고 신고 접수와 함께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방제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동원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와 계양구는 굴포천이 연결돼 있어 수질오염 사고 발생에 민감하다”며 “지속적인 방제훈련과 협력을 통해 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15일 구청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하나센터·북부교육지원청·인천경찰청·인천북부고용센터·통일교육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호응도가 높은 ‘2025년도 북한이탈주민 생활지원 핸드북’ 제작을 심의했으며 예년과 같이 총 100부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책자 제작은 앞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이뤄지고 있으며 실용성과 정보 접근성을 동시에 높인 대표적인 지역 협력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책자에는 △부평구 내 유용한 생활정보 △생활·취업·보육·복지 등 분야별 지원 내용과 관련 기관 문의처 등이 담겨 있어, 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초기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주택 임대차 계약하면 잊지 말고 30일 이내 신고하세요’ [금요저널] 부평구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가 오는 31일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는 임대차계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 대상은 계약금액 변동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천만원이거나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신규·변경·해지계약 등이다.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 거래당사자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주택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 또는 신고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기간 내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최대 3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과태료 부과에 따른 국민 부담 및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 운영한 바 있다. 국토부는 계도기간 동안 신고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기준 95.8% 수준으로 오른 점, 모바일 신고기능 도입, 타 과태료 부과 제도와 비교해 장기간 계도기간을 운영해온 점 등을 이유로 계도기간을 종료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올바른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구민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소년수련관, 2025 영상캠프 ‘AI 영상창작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2025 영상캠프 ‘AI 영상창작소’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4~25일 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에서 비숙박 형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창의융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으로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 시 개인 노트북이 필요하다. 활동의 80% 이상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영상캠프에서는 청소년 개인이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하며 영상 제작에 대한 흥미를 향상 시키고 이를 통해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민선8기 3년 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민선8기 3년 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6개 분야 70개 공약사항 추진 상황에 대한 이행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평가 일정 및 절차,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 공약이행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도 전달했다. 특히 구는 이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연자로 초빙해 △공약사항의 이해와 체계적인 추진 방안 △이행평가 목적과 방법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등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객관성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공개모집·공개추첨을 통해 총 35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한 바 있다. 이들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공약사항 심의·조정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1일 공약 현장방문, 5월 26일∼6월 5일 분과별 회의를 진행한다. 공약이행평가 시 도출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은 공약 추진부서의 수정·보완 후 7월 3일에 열릴 민선8기 3년차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 반영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민선8기 구민과의 약속 실현으로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의 6개 분야 7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3월 말 기준 공약 추진율은 85.2%로 총 46개 사업이 완료돼 공약 이행 완료율은 65.7%이다. 공약 추진의 전 과정은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보건소,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행사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지난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했다. 먼저 보건소는 출근길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에 대해 알리며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는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6명을 포함해 보건소 직원과 시·구 금연지도원 등 총 20명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전철 역사 및 그 주변에서 활동을 펼친다. 캠페인은 △현수막 및 금연 홍보 손팻말 홍보 △금연과 관련된 문구가 쓰인 몸자보를 착용한 활동 △흡연 예방 자료와 간접흡연 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보건소에서는 행사 기간 중 초등학교 6곳의 등굣길에서 재학생·교직원·학부모·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율 낮추고자 ‘세계 금연의 날’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및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나비공원, 부평구청 굴포갤러리에서 특별전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13일부터 30일까지 구청 지하 굴포갤러리에서 ‘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자연소재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천나비공원 직원이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죽은 나뭇가지·열매·나뭇잎 등 다양한 자연물 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든 자연물 공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구 관계자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그동안 인천나비공원에서 열렸었지만 더욱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열리게 됐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생활밀착 업소와 함께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강화 [금요저널] 부평구는 일상생활 속에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우리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을 지정·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현재 지역 내 총 75곳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 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신규 위촉을 확대해 일상 공간에서의 상시적인 위기 발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은 지역사회 내 주민과 생활을 함께하는 소상공인 등이 평소 영업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구 관계자는 “일상 속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분들이 이웃의 든든한 복지 파수꾼이 되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집’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민관 협력 복지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부평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으로 지역 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및 복지 정보 연계 강화를 통해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